넌.
내가 마음 약한 걸 알아서, 그렇게 자꾸 두드리면 열릴거라고 믿고 있는 거니.
원래 한번이면 와락 달려올 사람이라, 두세번 자꾸 두드리면 참지못하고 그렇게 될줄 아는 모양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