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출처 : 나물이네

 

* 레시피 : 임종연쌤꺼

 

 

 

아마 추어탕이 9주차의 요리였을게다..

 

본인은 여전히 살인적인 업무로 인해 결석했었다..

 

돈 2만원 날린거지..

 

휴..

 

겨울학기에는 부디 좀 일이 한가해지기를..

 

 

 

 

* 재료 : 미꾸라지 2kg, 얼갈이배추(삶은것) 800g, 깻잎순 100g, 부추 200g, 대파 2대, 고사리, 숙주, 청양고추 6개, 홍고추 4개, 들깨 1.1/2컵 (다진마늘 1큰술, 들기름 2큰술)

 

* 우거지양념 : 된장 4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즙 2작은술, 참기름 2큰술

 

* 전체양념 : 된장 4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약간(1/2T), 다진마늘 2작은술, 산초가루 1/2작은술(없어도 무방함), 후춧가루 약간

 

* 장국적량

 

 

 

* 만드는 법

 

1.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소금 한줌과 호박잎 5장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잠시 둔다. 이것을 맑은 물이 나올때 까지 헹구어 건진다.

 

2. 냄비를 살짝 달구어 다진마늘과 들기름을 두르고 미꾸라지를 넣고 달달 볶다가 장국을 잠길 만큼 부어 물러지도록 푹 곤다. (30분)

 

3. 미꾸라지 살이 흐물흐물해지면 한 김 식힌 뒤 믹서에 곱게 간다. 들깨는 깨끗이 씻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곱게 갈아 체에 밭쳐 거른다.

 

4. 넉넉히 끓는 소금물에 손질한 우거지와 부추를 각각 삶아 내어 3cm 길이로 잘라 물기를 꼭 짠 뒤 분량의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5. 깻잎순은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놓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고 대파는 어슷어슷하게 썬다.

 

6. 냄비에 미꾸라지 간 것과 들깨즙을 합하여 섞고 장국을 더 보충한 뒤 전체양념을 풀어 넣는다.

 

7. (6)의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념한 우거지를 넣고 중간 불에서 맛이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끓여 낸 뒤 고추와 파를 넣는다.

 

8.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보충 한 뒤 깻잎을 넣고 한소큼 더 끓여 불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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