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자양4동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되었다.
집근처에 책을 빌려볼 수 있는곳이 있다니.. 내게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
아래 목록중 3번과 8번을 제외하곤 다 거기서 빌려본 책들이다..
거의다 소설들이라 비교적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봤었다..
각각의 개성들도 뚜렸했고..
설연휴때 그간 못 본 책들을 보고자 대망 3,4권과 장하준 교수의 책을 들고 귀향하였는데..
장거리 이동탓에 피로가 쌓였는지 컨디션이 서울서 회사다닐때 보다 영 엉망이었다..
혈당수치도 평소보다 많이 올라갔었고..
연휴기간 내내 대망 3권만 붙잡고 있었다..
2월에는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보다 캐발랄한 나로 돌아왔으면 한다..
1. 능소화 - 조두진 ( 1.2 )
2. 작가의 방 - 박래부 ( 1.4 )
3.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막스 베버 ( 1.10 )
4. 이현의 연애 - 심윤경 ( 1.11 )
5. 유쾌한 하녀 마리사 - 천명관 ( 1.12 )
6. 백수생활백서 - 박주영 ( 1.14 )
7.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1 - 전유성 ( 1.20 )
8. 대망 3 도쿠가와 이에야스 - 야마오카 소하치 (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