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하게도 전달에 비해 칼퇴근을 거의 못하다시피 했는데 책은 더 많이 본 한달이었군요..
역시나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하다는건 핑계에 지나지 않다는걸 느낀 한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염이 재발하였고 회사일로 기분이 별로 안좋아서 몸도 마음도 엉망이었던 3월 이었던지라 최대한 머리 아픈 책은 피하고 소설 읽기에 주력했던달 같습니다..
독서의 효용성 중 '즐거움'에 가장 비중을 두는 편이라..
총 27권을 보았고 23건의 서평을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4월에는 작년에 못다 쓴 서평들을 차분히 써내려가며 정리할 수 있는 한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독서하세요~!!
* 빨간색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책입니다.
1. 조선 최대의 과학수사 X파일 - 이종호 ( 3.1 )
2. 틱낫한의 포옹 - 틱낫한 ( 3.2 )
3. 행복하게 내려오기 - 샤론 다디스 & 신디 로저스 ( 3.2 )
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코맥 매카시 ( 3.2 )
5. 보바리의 남자 오셀로의 여자 - 데이비드 바래시 & 나넬 바래시( 3.3 )
6. 밥은 굶어도 스타일은 굶지 않는다 - 김예진 ( 3.3 )
7. 타임 슬립 1/2 - 오기와라 히로시 ( 3.4 )
8. 타임 슬립 2/2 - 오기와라 히로시 ( 3.5 )
9. 하나님의 블랙리스트 - 루춘루 ( 3.6 )
10. 은밀한 유산 - 이명인 ( 3.7 )
11. 사랑의 상처를 달래는 법 - 수선재 명상학교 문화영 ( 3.8 )
12. 손톱 - 김종일 ( 3.8 )
13.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 최인호 외 48명 ( 3.9 )
14. 가마타 행진곡 - 쓰카 고헤이 ( 3.9 )
15. 다산의 풍경 (정약용 시 선집) - 최지녀 편역 ( 3.10 )
16. 내사랑 페니 - 제니퍼 L. 홀름 ( 3.12 )
17. 다이고로야, 고마워 - 오타니 에이지 & 오타니 준코 ( 3.15 )
18. 완득이 - 김려령 ( 3.16 )
19. 오늘도 안녕하세요? - 리타 라킨 ( 3.18 )
20. 혜성을 닮은 방 1 - 김한민 ( 3.19 )
21. 아빠는 가출중 - 미츠바 쇼고 ( 3.20 )
22. 첫사랑, 마지막 의식 - 이언 매큐언 ( 3.22 )
23. 아직 희망을 버릴때가 아니다 - 하종강 ( 3.23 )
24. 몽키 비즈니스 - 샌디 와이트 ( 3.25 )
25. 연애를 인터뷰하다 - 이동준 ( 3.27 )
26. 비행기에서 끝내는 新 중국, 중국인 이야기 - 정광호 ( 3.29 )
27. 흔해 빠진 수법 - 호시 신이치 (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