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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와 미녀 (2disc)
이계벽 감독, 류승범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일단 이 영화 감독 이름 참..
국사 교과서틱 하구나..
-_-
세상을 못보던 소녀가 다시 눈을 떳을때..
항상 곁에서 지켜준 그 왕자님을 만날때..
그럴때..
우리가 기대하던 모습은..
극중 해주처럼..
그렇게 마구마구 싸가지 없는 모습은 아니었을 것이다..
긴 치마를 항상 곱게 차려입고..
목선이 예쁜..
그냥..
막 막..
집구석에서 십자수나 열심히 할것같은..
그런 모습을 기대했을터인데..
그 부분에서 솔직히 좀 깨더라..
그래서 점수 많이 못주겠다..
각설하고..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가장 명대사는..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까..
깊은밤을 수놓았던 안길강씨의..
'탁준하~ 씹탱구리~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