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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어주는 여자 ㅣ 명진 읽어주는 시리즈 1
한젬마 지음 / 명진출판사 / 1999년 9월
평점 :
절판
일단 대필 논란이 있었던 책이니..
얼마나 잘 쓴건지 어떤건지의 평가는 생략한다..
언제던가 회사 문화,예술 동호회 사람들이랑 피카소 전시회를 보러갔다가..
열댓명 되는 사람들중에서 본인이 2등으로 전시회장을 뛰쳐나온..
미술엔 무지한 필자에게.. -_-
짧은 시간이나마 볼만한 그림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면 중요하다랄까..
총 65명의 화가 또는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는데..
그 중 아는 화가는 열두명뿐이었다..
그중 외로운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그림이라 소개한..
박종근 화백의 '나 어릴 적에'라는 작품은..
본인이 이사라도 가게되면..
꼭 걸어두고 싶은 그림이었다..
물론..
비싸겠지만..
-_-
사랑한다는 것 ( 안도현 作 )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
꽃잎으로 온 하늘을 다 받치고 살 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는 나의 세상을 나는 그대의 세상을
함께 짊어지고
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 신혼집에 선물하고 싶은 그림.. 이영부 '집과 동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