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쏘일겸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밖으로 나갔다.일행 1명도 같이 동행했다.

CCCoeXXX에 가서 이리저리 조금씩 엿보다가 배가 고프길래 맥버거 하나씩 덥석덥석 먹고도 먹거리 식당으로 향했다(포만감을 위해)..

나는 밥을 천천히 먹는 경우다..보통이 천천히....좀 심하다 싶을때는 먹는둥 마는둥.

오늘은 좀 심하게 먹는둥 마는둥으로 먹고있었다.맥버거 때문에 배도 좀 부르기도 하고 시킨음식이 좀 맵기도 하고 ..

일행이 내 모습이 답답했는지 나에게 문자를 보냈다.

(삐비삐비 빠밤빠아ㅏㅏㅏ..)

"아가야...................밥은 씹어서 삼키는 거란다

사탕처럼 입에 넣고 있다고 녹는게 아니란다^^"

입에 있는 음식 튀어 나올뻔했쌈..

내가 예전에 앞에 앉은 일행한테 보냈던 문자..

그때 충격이였나보다..아직도 ............저장하고있다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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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갔다.

갈때는 지하철을 타고 6정거장.

올때는 걸어서 집에 왔다.

6정거장을 걸어서 뚜벅뚜벅 ..

다리 뽀사지는 줄 알았다.........

*아....갑자기 생각이 난건데.

예전에도 역삼에서 택시타고 학동 우체국까지.. 기본요금인가..1900원이 나왔다.

가는 내내도 거리 얼마 안되네..? 라고 생각했던.......나의 착각.

다시 사무실로 돌아갈때 "거리가 가까웠어 가까웠어 가까웠어"...ㅁㅊ 생각에 빠져,또 뚜벅뚜벅.

난 정말 미쳤어 미쳤어...맞아.. 나 그때도 다리 후들 거렸었구나..?

사무실언니는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고......ㅋㅋㅋㅋ

ご..ご : "○○씨! 여기까지 걸어왔다고요?"

ㅡ ㅡ": "네..그냥 산책할꼄 거리가 얼마 안되는거 같아서요" (나태한 직원)

ご..ご : " (잠시 바라보다가)........ 수고하세요;;"

ㅡ ㅡ" : "네."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컄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땡땡이 까기는 정말 좋았어.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캐ㅑ캬캬캬캬캬캬캬캬캬ㅑ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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