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의 소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
티에리 르냉 지음, 조현실 옮김 / 비룡소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딸을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해줘야 하는지 모르는 엄마와 

딸과의 대화를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모르는 아빠 

끝끝내 말도 안하고 일기장에만 자신의 심정을 토해내고 혼자 끙끙앓는 선생님 

상처 받으면 받을수록 속으로 움추려드는 사라. 

사라를 통해 미를 한다는 쓰레기 화가. 

 이 책을 읽으면서 유진과 유진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정말로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나 하는 사람들.. 

정말정말.............................. 사라졌으면 좋겠다. 

운하의 소녀 정말 잘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거 같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이나 심리를 잘 표현해준거 같고 ..  

다시 한번 더 .. 어린이 성폭행하는 인간들은 형벌을 강하게 때려야 합니다. ..사형찬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기술 - 점수, 마구 올려주는 공부의 법칙
조승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그냥 이 책을 읽고 읽으면서

진작 볼껄 .. 괜히 처박아 두고 늦으막이 읽어선...

난 이제와서 어찌해야 되징..............이 사람 기술 공감(92.3%)

친구들에게 나는 머리가 좋아서 괜찮아 괜찮아 나는 못하는게 없어

....이 책을 보고 나는 한없이 무너져 내려갔다.....ㅇㅈㄹ

역시 또 다른 하늘은 존재 하는구나...............T,T(흙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유진과 유진 푸른도서관 9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그 날 밤, 엄마와 아빠에게 그 이야기를 다시 해야 했다. 엄마가 울음을 터뜨리며 나를 안았고, 아빠는 주먹으로 벽을 쳤다. 그때 내 기분은..... 슬프고 무서우면서도 달콤했던 것 같다. 세 살짜리 동생한테 엄마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긴 채 외로움에 떨던 때였으므로, 엄마 품에 안긴 채 울음 섞인 사랑 고백을 듣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었다.

"사랑해,사랑해.엄마가 우리 유진이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거 알지?"

"형진이보다 더?"

내 물음에 엄마는 눈물 젖은 뺨을 내 얼굴에 마구 문지르며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 당시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었기 때문에 나는 기분이 좋았다.

<유진과유진> 본문 中…(T,T)

이 책 참 괜찮은 책인거 같다. 책에 나오는 작은유진과..나와 비슷한 모습이 있어서 일까..만약 내가 이 책을 학창시절 보았다면 그때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싶다.

작가님의 비유 정말 눈에 새겨 잘 읽었다. 줄줄줄 읽혀던거 같다. 끝은 뭔가 내가 원하고자 하는 결말이 안나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이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부모님들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인간이 있어도 그들은 사랑받기 원하고 사랑해준다는 한가지 이유로 모을 수 있는거 같다.

이금이 작가님..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 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정말정말........맞는말인것 같다.(멋있어요)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생각한건 ..

내 자녀에게 이러한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나는 과연 작은유진이 엄마처럼 행동할까 아니면.. 큰 유진이네 엄마처럼 행동할까...?

이책.. 지금 초교 중교 고교 다니 시는 분들에게...추천 합니다.

그리고 나 이책 새벽에 읽었는데..뒤쪽으로 가면 아이들 정동진여행.........나도 새벽에 충동적으로 갈뻔................................................................=,-어쩔겨 가고싶잖네ㅠㅠ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TV에서.. 아이들을 대리고 실험을 하더군요..

어린 4~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초콜렛 먹지말고 기다리면 선생님이 3개(?)였던가..더 줄꺼야,알았지?"라면...실험을 하더군요.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쉬멜로우 이야기가 떠올라 허허허 하고 웃은적이 있습니다....마쉬멜로우 책 읽은지 좀; 오래 되어서 생각이 가물가물 하지만.. 제가 그때 읽고 느꼈던거 가슴에 와닿는 부분도 있었지만..생각보다 이하 였습니다..........-_-;

뭔가 너무 빠른빠른전개 ..중간중간 뭔가 빼먹은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읽었던 책..(개인적 생각입니다.)

저자가 너무 많은 내용을 엄청 간추려 빨리빨리 말을 해줘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쓴듯한..이런 생각이 들게 한거 외에는 괜찮은 책이에요.

아! 그건 참 인상깊게 남았습니다..앞 부분에도 적어놨는데.. 마쉬멜로우 가지고 실험한 부분..나름 인상도 깊고 나중에 아이를 낳게되면..내 자식한테 한번 해봐야겠구나 라는 생각과 너무나도 해보고 싶은 욕구가 바글바글..땡기게 해줬읍니다.......-끝-


댓글(0) 먼댓글(1)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준 <마시멜로 이야기>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8-24 18:58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한국경제신문2007년 8월 24일 읽은 책이다. 가볍게 읽고 싶어서 읽은 책이기도 하지만 희대의 밀리언셀러라 내용이 궁금했던 것이 사실이다. 2000년도 이후에 판매된 서적들 중에서 32위 정도 수준이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상당히 오래 차지하고 있었던 기억도...사실 자기계발 서적이나 베스트셀러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내 독서 습관이 그러하듯이 세 권 중에...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작가님의 이야기나 주변인들의 이야기 등이 섞여 있어서도 그럴진 몰라도, 보는 내내 재미도 있었고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더 되돌아 봐야겠구나. 공부도 열심히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지식을 포동포동 터질듯이 찌워봐야 겠구나..!..라고도 생각을 많이한 책이였습니다.

책산거 후회 안하고요.다 읽었는데도 다시한번 더 읽어보고 생각해야지 다시 한번더 읽어 보고 자신을 성찰할수 있게 노력해야지..하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고마워요! 프린세스 책속의 게으른 여자들과 허영심만 찬 여자..저를 말하는거 같아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냥 고맙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덤으로 위즈덤카드..후후후후...............................맘에 들었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