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10-06  

그나저나...
미학 오디세이로 하시겠습니까,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 중 한 권으로 하시겠습니까?
주소는 진작에 따 놨고...이번 이벤트는 거부하실 권리가 없답니다. ㅋㅋㅋ
빨랑 부르세욧!
 
 
tarsta 2004-10-08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벌써 8일이네요. 방명록 글 보고 얼른 적어놓기는 했는데.. 헤헷, 이렇게 받으려니 영 쑥스럽습니다. 스타리님도 그렇고 진우맘님도 그렇고,,, 아이 참 영 어색해서리...^^; 그런데 주소 벌써 알아놓으셨던 거에요? 빠르십니다..
연우가 아퍼서 중간에 좀 놀라긴 했지만, 진우맘님 이벤트보고 저도 입을 쩌억 벌렸답니다. 와아..역시 알라딘의 안방마님답다..하면서 말이에요. 어떻게 닷새동안 릴레이 이벤트를 하실 생각을 하셨더랬어요. 보내주신다고 쌓아놓은 책더미 사진을 보니 제 맘이 다 뿌듯하고 배가 부르더군요. (배,배는 항상 나와있지만 어쨋든..-_-;) 저는 책갈피 이벤트때 어떻게 한 번 끼어볼까, 하다가 결국 못했었지요. 책까지 받게 되었지만.. 선물은 늘 그런 것 같아요. 선물도 좋지만.. 내게 뭔가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마냥 고맙고,, 그래요. 그래서인지 마음만으로도 이미 이만큼 받은 기분이 드는가봐요. 진우맘님은 이벤트가 너무 길어져서 좀 아쉬웠다고 하셨지만 진우맘님이 많은 분들에게 뭔가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는 내내, 참 좋았더랬습니다.
조금 한가해지시면 다시 글 많이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