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유의 감성을 담은 경영 방식을 배우다 ! ‘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일본의 작은 마을을 명소로 만든 사자 커피 브랜딩 이야기
다카이 나오유키 지음, 나지윤 옮김 / 길벗 / 2018년 10월

1969년에 창업을 한 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카페의 이야기라는 타이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곳은 바로 이바라키현에 있는 사자 커피라는 곳이었다.

나는 이 카페를 가고 싶기도 하지만 이 곳의 노하우를 알고 싶다.

보통 일본의 자영업, 기업은 50년에서 많게는 150년까지도 기업을 이어가고는 한다.

그런 부분이 나에게는 굉장히 인상깊었다.

집안 대대로 사업을 물려 받으며 그 것을 모두가 인정하고 이용하는 것에 있어서 모두가 놀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이 책에 담겨있다.

장소에 대한 정보들도 그렇다. 카페 내부에서 보이는 것 그리고 내부에서 판매되고 소비 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곳에서 오래 있을 수 밖에 없고 주변을 계속 둘러보게 되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인 것이다.

그 외에도 중요한 것은 많다. 맛있게 커피를 만드는 것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또한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것, 이건 누구나 다 아는 부분이지만 실천으로 이어가지 못하고 긴 시간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원과 함께 성장한다는 말이 참 좋았다.

내가 이 회사를 키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을 한다면 직원 모두가 그렇게 생각 한다면 그 보다 더 좋은 회사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일을 해본 사람으로써 그런 마음을 가지기 힘들다는 것은 안다.

그러니 더욱이 사자 카페의 직원들의 마인드가 궁금해진다.

책 뒤 쪽에는 질문에 대한 답도 있는데 잘 읽어보면 사자 커피의 성공 요소가 다 들어있다.

그리고 읽고나니 왜 이 곳이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는지 알 것 같았다.

무엇이든 쉽게 되는 것은 없으나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50년, 100년 아니 그 이상 유지가 되는 카페를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실천해 나갈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가을과 겨울 사이, 이 계절과 어울리는 책 ‘비와 바람의 기억‘

비와 바람의 기억
최인호 지음 / 마인드큐브 / 2018년 9월

나는 저자와 같이 비와 바람을 좋아한다.

산책을 나가서 바람을 느끼는 것을 즐겨하며 비가 내리는 창문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은 비가 내리는 날 나의 일상이 되고는 한다.

그런 비와 바람을 보며 느낀 저자의 글은 코끝이 차가워지는 가을과 겨울의 사이인 지금의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그냥 부는 바람과 계절의 공기를 맡으며 책을 읽고 싶어지는 그런 날, 그런 날 읽기 좋은 책인 듯 싶어 읽게 되었다.

비, 바람 그리고 편백나무, 저자가 써둔 글을 읽다보니 나는 그 모습이 상상이 갔다.

그리고 내가 그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래 된 편백나무의 향이 바람을 타고 나에게 오는 듯 했다.

나는 저자의 글, 그 속에서 나를 봤다. 

비와 바람은 마치 나를 표현하는 것 같았다. 맞다, 저자는 비라는 존재가 확실하게 정의 할 수 있는 표현이 없다고 말했다.

그냥 비와 바람은 내가 느끼는 그대로 인 것이다.

지금의 내가 느끼는 것이 비와 바람의 정의인 것이다.

저자는 바람이 불 때면 팔을 벌려 바람을 느낀다고 한다. 

나도 아침의 공기, 아침의 바람을 좋아한다. 잠깐의 그 순간에 하늘을 한 번 쳐다보고 눈을 감으며 공기를 들이 마시면 그 순간 내가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마음 속에 있던 무언가가 꿈틀대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저자의 글은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저자의 글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그 속에서 나는 저자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마치 글에 취한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비가 내리지 않아도 글을 읽다보면 비가 내리는 곳에서 글을 읽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의 미래를 위해 단호하게 결정하기 !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 그들에겐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결정에 관한 실전 수업
애니 듀크 지음, 구세희 옮김 / 에이트포인트(EightPoint) / 2018년 8월

예전부터 결정을 잘 못해서 무언가를 결정하고 싶으면 주변에 묻는 일이 많았다.

아마 지금도 여전히 그러는 것 같다. 간단히 커피 메뉴를 정하는 것 뿐인데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떠올렸다. 작은 결정도 쉽게 하지 못하는 나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크고 작은 결정들이 모여서 나를 만드는 것인데 결정을 한다는 것에 익숙해져야하며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결정을 하는 것 보다는 내 자신을 위해서 선택해야 할 것 같다.

결정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모르겠다 라던지 확실하지 않다는 말을 금기시 해야 한다고 한다.

어중간하고 확실하지 않은 그런 말 자체를 끊고 예를 들어서 A 혹은 B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혹시 그것 마저도 어렵다면 퍼센트로 나누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어느 쪽의 의견을 원하는지 더 쉽게 파악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나를 위해 하는 결정에 맞고 틀리고는 없다고 한다.

결론에 대해서 자책 할 필요가 없고 확률로 이야기 한다면 우리의 결정에 옳고 그름이 없다는 말이다.

저자는 내가 스스로 선택하기를 바라는 것 같았다. 이 책을 다 읽었을 때는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내가 되어 있기를 바라기도 한다.

나라는 사람은 수 억가지의 선택을 통해 만들어 지는 사람이다.

좋은 결정을 하게 될 수 있었을 때는 이미 나는 나쁜 결정을 여러 번 해봤다는 것이라고 한다.

나에 대한 나쁜 결정을 겪어봄으로써 좋은 결정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성장해 나가고 내가 되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결정을 회피한다면 나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나는 결정을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마음이 바뀌었다.

앞으로는 단호하게 그리고 나를 위한 결정을 할 것이다.

그 결과물이 어떻든간에 모든 것은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의 미래를 위해서 결정될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 ‘부자 마인드셋‘

부자 마인드셋 -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단 한가지 방법
월레스 딜로이스 와틀스 지음, 송여울 옮김 / 슬로디미디어 / 2018년 9월

<시크릿>을 읽은 사람이라면 그 외에 응용과 실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읽으려고 많이 노력했을 것이다.

물론 그 사람 중에 나도 포함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가장 빨리 라는 말이 가장 눈에 띄기도 했지만 나의 마인드를 정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알고는 있지만 아직 실천하지 못하는 나에게 중요한 책일 것 같다.

부는 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책에 의하면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시크릿> 책이 아주 기본 적인 것을 설명했다라고 한다면 이 책은 저자가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저자는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다.

어떤 자기계발서이든 감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그 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이 것은 필수인데 자신이 가진 것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좋은 것이 올 수 밖에 없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다.

이 외에도 가만히 기다리지 말고 행동하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다.

저자는 명확하게 그리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두루뭉술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주 자세하게 그려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조금 더 행동을 해보려고 한다.

나의 꿈을 위해서 더 움직일 것이고 이 책을 통해서 배워나갈 것이다.

나는 이제 부자가 되어 가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했듯이 나는 이미 행동으로 옮겨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말버릇은 좋은 것을 가져다 준다.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 인생도 수입도 극적으로 바뀌는 마법의 말하기 습관
미야모토 마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9월

자기 계발서는 여전히 나에게 필요로 하는 책이다.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그리고 이젠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생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려고 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나의 말버릇을 바꾸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무의식 적으로 나쁜 말을 자꾸 뱉는 경우가 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서도 돌아서서 잊어버린다던지 아니면 나도 모르게 힘들어서 나와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이런 말버릇을 모두 싹 고쳐볼까 한다.

뱉는 말은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말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 할 거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 외에도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것이었다.

눈을 마주치고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일이 쏟아질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그들에게 축복을 내리면 나에게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이다.

이게 말은 쉽고 쉽게 행동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일상을 보내다보면 잊어버리고 행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이제 앞으로는 이 행동들을 다 따라할 것이다.

내 몸에서 습관처럼 나올 정도로 좋은 말만 하는 말버릇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동안 나는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그리고 감당을 못할 정도로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변하기도 했었다.

여전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이런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감정을 다스리고 있었다.

책에서도 그렇고 연예인 최화정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라고, 앞으로는 마음을 조금 편하게 내려놓기로 다짐했다.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통해서 긍정의 말을 배웠고 나쁜 말을 찾아서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좋은 말을 최고로 많이 하도록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벌써 그런 용기가 나에게 생긴 것 같다.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책이 될 것 같아서 너무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