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장엄미사를 감상할 수 있는 통이 있어서 퍼왔다..
자세한 설명도 있고....
내가 추천하고 싶은 부분은 키리에(자비송)과 베네딕투스(신앙의 신비)
키리에는 솔로가 크리스테 에레이손을 부르기전 트럼본이 연주 하는데...
악보로..약 4마디 정도이니까 잘 듣고 있어야 한다...하여튼...그 부분이 정말 좋다..
가슴을 쓸어내린다..
아래에 통엔느 키리에 2부 부분이라고 소개되어있다..
키리에가 한곡인데 1,2,3부로 나누었다는 것이 좀 웃기지만...
(a-b-a)형식이라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바로 연결되면 키리에 a 부분이 울러퍼지는데..팀파니 소리가 엄숙함을 자아낸다..
내가 추천하는 부분은 애절한 b형식 부분....
그리고 이 음악의 백미는 베네딕투스의 바이올린 솔로인데....음..자세히 설명이 안되있다..
쌍투스에 2부라고 포함되어있다..
엄밀히 말하며...쌍투스(거룩)과 다른 곡이라 할 수 있는데..
베네딕투스는 주선율이 바이올린 솔로인데..꽤 높은 음을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굉장히 어려운 부분이고
악장의 절대음감은 필수이다..(대부분...이부분의 고음을 뭉게거나 반음이상 낮게 연주하는....허허..)
악장이 전체적인 음악을 타지 않으면..솔로 오케스트라 합창 따로놀기 십상이당..
들어보니 연주 수준은 중간 정도이다..그래서 자세히 언급을 안한 듯 하다..
쌍투스부분을 듣다가 커서를 중간쯤으로 옮기면 들을 수 있다..
http://tong.nate.com/daniela/95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