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욕심난다. 적립금 받았던 것이 스리슬쩍 흘러 나가 버리고 난 후라 더욱 애석할 뿐이다.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부하의 총에 가신 분이 쓰셨다는데 어째 구의원 선거 연설문 수준의 뜬구름 잡으며 하나마나한 말씀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분을 깎아내리려는 현정권의 음모에 의해 조작된 글일 가능성이 높다! 모두 동서문화사가 출판한 책이라는 것도 의혹을 더해준다! 책표지를 당위성 없는 빨강색으로 디자인하는 것부터가 동서문화사의 정체를 의심하게 한다! 심지어 제일 위에 있는 그분의 책마저 빨강띠로 둘러놓다니! ㅎㅎㅎ 이 책이 만화인 줄 몰랐는데... 그림체가 좀 마음에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