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오븐에 고기를 굽고, 쿠키를 굽고....청소하고 잠을 자고

상쾌한 아침을 위해 창문을 활짝 열고

이런것이 사는 것일까...

한참 괴로웠던 시절

정확하게 무엇때문인지 모르지만 삶의 의미에 대해서 무작정 고민하던 시절

담임선생님은 비관적인 면이 있다는 글을 생활기록부에 써놓는 것으로 할 일을 다하셨고

나는 정말이지 그 선생님을 죽을때까지 미워하리라 다짐했다.

그이후로 나는 마음을 닫고 살았다.

진짜 내마음 내마음 내마음

그래서 나도 모르는 내마음....나도 내마음을 모른다.

조금씩 나의 이런 비관적인 면이 아이에게 전이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나는 바람만 불어도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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