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만만해지는 책 - 넷플릭스부터 구글 지도까지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의 발견
스테판 바위스만 지음, 강희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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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철학자가 말하는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저도 발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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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정유선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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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길들이기 내가 왜 여태껏 #윌리엄셰익스피어 를 안읽었던거지?와 재밌잖아잉~

1564년 잉글랜드에서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1616년52세나이로 사망한 영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 이자 최고의 극작가
영미권 문학 뿐 아니라 문화와 사회를 알기 위해서는 꼭 읽어야할 작가입니다.

세계책의날을 맞이하여 #셰익스피어 의 #희곡 읽었어요.왐맘마 왤케 잼나요?통속드라마 보듯 호로록 다 읽었네요.

사랑ㅡ계략ㅡ결혼으로 이어지는 셰익스피어작품특유의 서사에 빠져봅시다.

전형적인 이탈리아식희극 코메디아델라르테 인 말괄량이길들이기는 카타리나(애칭 케이트)의 전향적인 모습과 대사가 현 시대 독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하게 비칠 소지도 있지만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이 수행하는 젠더역할들이 실상은 만들어딘 것이고,본질적인 부분은 아니라는 사실 기억하세요.

#극중극 이란 형태로 이 연극은 남성들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판타지 이고 #페트루키오 가 #카타리나 에게 주입하는 남존여비사상은 오로지 허구속에서만 존재한다는 점을 알고 보시면 더 깨알재미 있으실 겁니다.

무대 위 모든 인물은 허구이며 단지 역할극에 지나지 않는대도 어떻게 끝날지 끝까지 궁금하게 쓰신 거 보면 역시 셰익스피어란 감탄이 절로 납니다.

#책추천 #희곡추천 #고전추천 #고전문학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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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무슨 일이? - 2021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올리 그림책 1
카테리나 고렐리크 지음, 김여진 옮김 / 올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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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무슨일이? #카테리나고렐리크 글.그림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운영진인#김여진 님 옮김 #올리출판사 #그림책 입니다.

#좋그연 운영진분이 번역하셨다니 더 반가웠네요.

창문사이로 보이는 일부를 먼저 보여주고 그 창문을 여는 것마냥 실제로 책장을 들춰내면 그 일부가 무서운게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며 더 풍성한 상상력을 주는 재밌고 재치있는 그림책입니다.

저는 고양이가족이 영화보는 모습이 가장 사랑스러웠네요.고양이아가들은 생쥐장난감 갖고 놀아요.큭ㅋ.

#보이는모습이전부는아니야 책장을 넘기기 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상상해 보게 하는 그림책 정말정말 재밌잖아요.

#올리그림책 앞으로도 #좋은그림책 많이 내주세요.
집안에무슨일이?활동자료도 같이 들어있어서 그림책읽고 #독후활동 하기에도 딱인데요.
지은이는 아이이름 적어서 아이에게도 맘껏 상상놀이하게 하고 그림도 그리라 하고요. #미니북 만들며 노는 #활동북 이에요.

#2021볼로냐일러스트수상작 이래요.그림이 통통 튀고 정말 귀여워요.
앞으로도 재밌는그림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림책추천 #그림책덕후 #그림책홀릭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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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인 러브
마르크 레비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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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인러브 #그녀클로이 를 너무 좋게 읽어서 내심 기대하고 꺼내든 책.클로이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휠체어신세를 지지만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살아서 정말 주변에 추천 많이 했던 소설이었어요.#작가정신출판사 #소설 은 다 기본은 하더라고요.

#썼다하면베셀 가는 #마르크레비작가님 의 스무번째 작품은 고스트인러브입니다.
매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에 오르는 작가의 #신작소설 #장편소설 이라니 #소설덕후 는 놓칠수 없죠.
프랑스어 베테랑번역가 #이원희 님의 찰진 번역 덕분에 이번 책도 정말 잘 읽었어요.

그~근데요오.설정상 불륜이라 삼종지도를 실천하고 사는 대한민국유교걸 북캣냥이는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고요.분명 재밌는데 왜 굳이 불륜설정을 해가지고설랑은.
질펀한 베드씬 그론건 즌혀 없고 프랑스가족들이 자주 가는 여름휴가지에서 자주 만나고 부딪힌 가족들이 상대의 아내와 상대의 남편과 눈맞았다는 설정이거든요.

피아니스트 토마가 엄마 잔의 집에서 5년전 세상 떠난 아빠 레몽을 유령으로 만나는데요.
아빠는 외과의사이고 아들 토마는 재능있는 피아니스트에요.
토마는 아직 자신의 재능을 잘 모르는 상태지만요.

아들한테 나타난 아빠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화장을 할 ㅡ20여년전 여름휴가지에서 벤치에서 손만 잡은 여자ㅡ카미유의 유골을 자기 유골과 섞어달란 부탁을 하네요.
이 세상에서 이루지못한 사랑을 저 세상에선 이루고 싶다나?

톡톡 튀는 스크루볼코미디처럼 혼자 궁시렁대는 토마.자꾸 아무도 없는 곳을 쳐다보며 눈을 흘기기도 하고 혀를 차는 30대초반의 청년의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요.

말하지 못할 누군가를 사랑하는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데 프랑스에서 레몽과 바람 날거 같아서 미쿡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카미유남편이 좀 짠했어요.
카미유의 껍데기만 안고 산 거 아닌가요?ㅜㅜ
레몽의 아내 잔은 일찌감치 이혼했지만 일생을 사랑하기로 하고 결혼하고 아들까지 같이 낳은 남자가 불같은 사랑에 빠졌다니 아내 잔도 맴이 짠했어요.

뭐 사랑은 교통사고같은 거라 우짤 수 읍는 거는 알것는디 아놔 죽어서까지 카미유타령하는 아빠 레몽 쫌 얄밉더라고요.
자기는 잔과의 의리때문에 이혼했지만 그래도 프랑스에서 토마 니가 커가는 걸 지켜봤다고 하네요.

카미유딸 마농은 여름휴가지에서 토마랑 모래놀이도 하고 승마레슨도 받았지요.
샌프란시스코로 이사온 후에도 의사 레몽과 편지를 20여년간 주고 받은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요.

#소설 읽다보니 예상에 맞게 딱딱 흘러가는 재미도 있고,예상 못 한 재미도 있고,약간의 감동도 있었어요.

헤헤헤 토마와 마농 사겨라사겨라ㅋㅋㅋ
내가연애 못 하니 남들연애에 관심 많은 편입니다😝😝😝

아버지유령과 아들토마의 관계에서의 부성애 인생에 관한 이야기들이 좋았어요.

20대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미치도록 아름답다묜서 불륜 그런 쪽 내용도 무지 재밌게 봤는데 이제는 좀 그런 내용은 꺼려지네요.
그래도 막 나가는 불륜내용 아니고 플라토닉한 불륜이라서 과연?이런 불륜커플은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으니까 소설속에 있는 거겠지?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일단 알거 다 아는 성인남녀가 플라토닉했단 거 자체가 이해안됨요🤣🤣🤣

마르크레비 고스트인러브는 판타지소설 인걸로ㅋㅋㅋ현실소설 아님요.
아빠유령이랑 아들이 얘기 나눈다는 거부터가 판타지 아닝교?
옴총옴총 웃음지어지다가도 그놈의 사랑이 뭔데 싶다가도 인생 짧은데 그까이꺼 싶은 그런 소설이었답니다.

이 소설 다 읽은 분들과 100분토론 내진 끝장토론 하고 싶네요.
아흑 입이 근질근질😆
소설 읽고 다시 얘기 나눕시다요.

#소설추천 #책추천 #작가정신 #장편소설추천 #로맨스소설 #로맨스소설추천 #로맨틱코미디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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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동자 안의 지옥 - 모성과 광기에 대하여
캐서린 조 지음, 김수민 옮김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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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눈동자안의지옥 가제본 읽었어요.어흑 담부턴 모든 내용 안 실린 가제본은 신청하믄 안될 거 같아요.
뒷부분 느어무 궁금한데 읽을 수 없으니 이거 완전 극한 고문인데요?아앜 사서 읽어야겠어요.

#캐서린조 작가님 은 #한국계미국인 이세요.1000명의 산모들 중 출산후 산후정신증이 걸리는 산모는 1명내지 2명이래요.#산후우울증 보다 더 심한 #산후정신증 으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그 이후로 노트에다가 내가 왜 이 곳에 오게 된거지?하는 질문을 던지며 자기 삶을 돌아보며 자기 이야기를 했어요.
참 읽는 내내 이거 소설아니지?캐서린조가 살아온 이야기지?하며 맘 졸이며 아파하며 읽었죠. 제임스와 연애하고 결혼하는 부분에서는 진심 행복했고요.


부제는 [모성과 광기에 대하여]인데요.책제목도 그렇고 부제도 그렇고 완전 섬뜩하지 않나요?모성과 광기를 같이 쓰다니🙄

캣부부는 2017년에 아들 케이토를 낳고 2달 후 아이와 아메리카대륙을 횡단하는 여행길에 올랐는데요.

뉴저지에서 아들 눈에서 악마를 보기 시작했다네요.아니 백일 8일앞둔 아기눈에서 악마를 보다뇨ㅜㅜ
캐서린조는 4일내내 잠 한숨 자지 못 했고 비자발적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죠.

먹이고 치우고 재우고 다시 먹이고 치우고 재우고 전투하는 군인처럼 케이토를 안고 하루 종일을 보냈다는 그녀의 고백에 나 역시 힘들고 막막했던 아들육아가 생각났네요.왜 아무도 육아가 힘들거라 말해주지 않았던거지?하고 그녀가 한탄하는데요.그런걸 미리 알려줬음 덥썩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했을까요?저도 엄마는처음이라~하면서 임신 때의 입덧 허리아픔 출산후 젓몸살 모유수유 다 겪어낸 거죠.저는 그 분께 의지하고 많이 위로받아서 미치지 않았던 듯.캐서린조처럼 산후정신증을 앓는 엄마가 분명 천 명중 1~2명은 있다고 했으니 그런 여성을 위한 #논픽션 #에세이 #수필 도 필요하죠.
캐서린조의 생존기를 읽는 느낌이었어요.
홍콩남자 드루 뭐죠?홍콩 와 달라고 사랑한다고 애원하고 난리쳐서 갔는데 가죽허리띠로 때리고요.
캐서린조는 #데이트폭력 에서도 생존자였어요.
드루가 실컷 때려놓고 정신잃었다가 다시 정신드니 다시 때렸다는데 허걱 그 지옥에서 빠져나온 그녀 대단해요.
캣은 산후정신증도 극복했을거라 믿어요.
다 읽진 못 했지만 동양적인 비극보단 서구적인 해피엔딩이 저는 더 좋으니까요.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캣을 면회오던 남편 제임스를 믿을게요.

이 책은 미혼이든 기혼이든 다 읽으셔야합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mom충이니 그런 혐오단어를 쓰는게 엄청난 잘못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임신출산을 안하는 남성들이 더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육아는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 거란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는거죠?

산후정신증을 경험한 캐서린조의 솔직하고 눈부신 기록을 그냥 넘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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