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영웅 소라게
카터 굿리치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유달리 바다 동물들을 좋아하는 37개월 웅군이예요.

그래서 바다 동물들이 주인공이 된 그림책은 빠짐없이 보여주곤 한답니다.

저 역시 바닷가 출신이라 그런지 엄마부터 바다가 나오는 그림책이 좋으네요 ㅎㅎㅎ

수줍음 많은 소라게는 늘 혼자였고 혼자가 편했는데요.

우연히 발견한 새 소라껍데기로 이사를 가고 나서 소라게는 기분이 좋았어요.

그 때 이상한 물건 밑에 깔린 넙치가 도와달라는 소리에 바다동물친구들은 그 이상한 물건때문에 다칠까봐 아무도 구하러 가지 않았어요.

이런 상황을 모르는 소라게는 이상한 물건 속에서 나오는 맛있는 냄새 때문에 자꾸만 물건을 건드렸지요.

결국 그 물건을 다시 바다 위로 사라졌고 다른 바다친구들이 봤을 때 소라게가 넙치를 구해준 걸로 생각을 한거예요.

소라게는 친구들이 자기를 영웅시하는게 부담스러웠죠~

넙치를 구하려고 한 행동이 아니었는데요.

만약 저런 상황이 되면 으시시 댈수도 있겠죠?

모두가 넌 영웅이야~친구를 구하기 위해 너의 위험도 감수했어!하고 칭찬해주니 말이지요.

37개월 웅군은 아직 깊은 의미를 모르지만 소라게 새 껍질이 멋진지 자꾸만 보여달라고 하네요.

그림이 너무 멋지고 내용도 철학적이라 두고 두고 읽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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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 입체 자동차 만들기
로이 비쥬얼 원작 / 서울문화사 / 2011년 12월
절판


17일 도착하자마자 앰버와 폴리를 만들었어요.

난이도 별 하나라서 37개월 웅군이랑 저랑 오물딱 조물딱 만들었지요.

아빠가 오면 다른 친구들 만들어라~하고 일러뒀는데 이 날 아빠가 늦게 왔어요.

18일 아침 늦잠 자고 일어났는데 로이를 보더니 울 웅군 아빠가 만들어놓고 갔네?하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18일날 저녁 아빠가 퇴근하자마자 막 들이댑니다~

"아빠 헬리 만들어줘워~"그리고 저도 옆에서 열심히 클리니와 스쿨비 덤푸를 만듭니다.

남편이 만든 헬리와 삼색신호등이 달려있는건 뭐였지?ㅎㅎㅎ

아무튼 웅군은 열심히 뜯어주고 미리 숫자에 풀칠을 해줍니다.

그럼 저는 열심히 조립을 하고 붙을 때까지 책임지고 붙잡고 있었답니다.

37개월이라 아직 디테일하게 접고 붙이기가 안되었는데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웅아~우리 클리니랑 덤푸 이야기 티비에서 봤지?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남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만들기를 하게 되니 참 좋더라구요.

이런 만들기 책 명절에 둘러앉아 같이 만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는 것도 참 의미 있을 듯 하네요.

맥스(스팀롤러)와 포크(포크레인)두 개 남은 상태예요.

이건 명절 쇠고 집에서 또 만들어 보려구요.

남편까지 합세해서 만들기 시작하니 정신없어서 사진을 미처 못 찍었네요.

너무 너무 좋아하고 폴리와 앰버는 안고 자더라구요.

웅군의 로보카폴리사랑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될듯 하네요.

5살 유치원 입학 예정인 웅군~유치원 고학년이 되면 다시 책을 사줘서 꼭 혼자서 만들어보라고 시켜보고 싶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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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2012-02-12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스티커로보카폴리친구스티커색칠
 
그림자 놀이 - 우리 아기 첫 들춰보기 책 우리 아기 첫 들춰보기 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형 웅군이 있을 땐 동생 훈군은 책을 못 봐요~

동생이 볼 책인데도 죄다 내 꺼~자기 꺼거든요.

최근엔 동생 이유식마저 탐내고 다 먹더라구요 ㅎㅎㅎ

훈군은 아직 앉아서 보기가 힘든가봐요~그래서 엎드려줬더니 뭔가 띠용!하고 펼쳐지는게 신기한지 눈이 땡그래졌어요.

웅군은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림자만 보고도 들춰보지 않아도 소,코뿔소,기린,오리,닭등등을 다 알더라구요.

웅군이 아기때 이런 책을 안봐서 그런지 자꾸만 갖고 와서 엄마하고 맞춰보기 놀이를 하겠다고 야단이지요.

웅군의 인지를 위해서 농장에서 사는 동물,작은 곤충들,정글에서 사는 동물,숲에 사는 동물,초원과 사막에 사는 동물,남극북극에 사는 동물,바다에 사는 동물,엄마와 아기에 대해 설명해줬어요.

책을 읽혀주면서 책의 아랫 부분에 책을 읽어주는 엄마를 위한 가이드가 한 줄 정도 기재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단순히 책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책과 연계해서 보여주거나 책의 내용에 대해 저 깊게 아이와 대화할 수 있게 코칭해놓았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동물들이 다 그림자로 시커멓게 나와 있는게 아니라서 그림자놀이책이라 밋밋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농장에 사는 동물들의 페이지를 펼쳐보면 농장 울타리와 나무 그리고 농장에서 일하는 아이와 엄마 강아지 낮잠 자는 고양이 소풍 가자고 삐약거리는 병아리 풀을 먹는 양등등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그리고 중간중간 그림자로 동물들이 있구요.

책의 사이즈가 커서 오밀조밀 그림과 그림자놀이 플랩부분이 잘 들어가 있는 듯 해요.

플랩을 펼치면 해당하는 동물의 이름이 적혀 있어서 지금 한참 한글에 관심 가지는 웅군을 위해서도 좋은 어휘학습이 되더라구요.

책의 마지막에 사는 곳이 다른 동물들에 대해 사진이 나와 있어서 더 많이 자세하게 알려주고 책을 보게 하네요.

동생에게는 단순히 동물의 이름과 특징에 대해 얘기해주고 까꿍놀이처럼 책을 접하게 했어요.

훈군을 위한 제일 처음 책이 애플비라고 할수 있겠네요 ㅎㅎㅎ

형이 어린이집 갔을 때 부지런히 책 많이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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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수셈완성 : 만3세 (스프링) 차근차근 완성 시리즈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20년 3월
구판절판


크리스마스 다음날이 생일인 웅군~

웅군의 생일은 성탄절 다음 날이지?하고 늘 얘기를 해주어서 그런지 순서나 차례에 대해선 잘 알아 듣는 편이랍니다.

차근차근 수셈완성 만3세용은 아이에게 5까지의 수와 규칙 배열등 수학적사고를 키워주는 스티커와 선긋기 운필력을 늘려주는 글쓰기 숫자쓰기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기존의 워크북 하면 학습지처럼 딱딱한 느낌도 들텐데 애플비 차근차근수셈완성은 웅군이 좋아하는 마트나 우리 집을 찾아라~하고 선그으며 즐겁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책이라 웅군 자꾸만 저한테 들고 오네요.

저 허락 없이 스티커도 떼서 책 표지에 몇 개 붙여도 놨답니다.

영어와 한글은 방문수업중인데 아직 수학쪽은 한번도 홈스쿨을 해준 적이 없어서 이런 책을 통해 조금씩 접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웅군의 반응을 보니 너무 좋아해서 숫자쪽에도 점점 관심을 가질때가 되었구나 하는 점을 깨달았네요.

엄마로서는 늘 보여주는 책만 보여주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는 지겨울수가 있겠죠.

엄마가 성우도 아니고 등장인물의 목소리톤도 비슷하고 ㅋㅋㅋ

이렇게 아이가 직접 스티커 붙이고 선도 긋도 하면서 능동적으로 즐겁게 책놀이 할수 있는 책이 있으니 책 붙잡고 엄마가 일일히 안읽어줘도 된다는 점이 저에겐 가장 신선했답니다.

책 던져 놓아 주면 와서 물어봐요~엄마 이거 어디다가 붙여요?그럼 음~어디다 붙일까?웅이가 한번 자세히 봐~하고 아이의 집중력도 더 높여줄수도 있었구요.

날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겨울이 한참 더 남은 듯 해요.꽃샘추위도 있구요.

집에서 아이와 차근차근수셈완성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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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타조가 살고 있어요 그림책을 읽는 행복한 시간 2
황진철 글, 김보경 그림 / 그림책마을 / 2011년 11월
품절


우리집엔타조가살고있어요!라는 책 왠지 끌리더라구요.

타조의 그 꽥꽥거림이 왠지 저와 비슷하단 느낌도 받았구요.

시나리오작가인 아빠 황진철님과 그의 아내 화가 김보경님이 쓰고 그린 그림책이라는 말에 너무 너무 궁금했던 저~

책을 접한 웅군의 반응~엄마 또 읽어줘~재밌어!하네요.

제가 읽어주면서도 속이 뜨끔거리는 내용이라 저 역시 웅군을 더 사랑해줘야지~하고 마음 다짐을 하면서 읽어주게 되었어요.

책의 내용은 단순한 듯 하지만 참 아이의 심정을 솔직히 드러낸 글이란 느낌이 들었네요.

그림도 내용과 잘 맞아서 부부의 호흡이 참 환상적이다~란 느낌을 받았어요.

웅군은 막 어지르고 잘 노는데 그렇게 노는 형과 누나의 그림이 나오니까 남자아이를 가리키며 웅이야~나야~나~하고 동일시하면서 책을 읽더라구요.

저 역시 꽥꽥거리고 야단치기 바쁜 타조로 그려진 엄마의 모습과 그닥 다르지 않아서 엄마가 웅이한테 물티슈 갖다달라고 기저귀 갖고 오라고 막 시키지?하고 미안하다고 책을 읽어줬어요.

책을 보면서 웅군이 엄마 사랑해요~하고 저한테 폭 안기는데 참 찡!한 느낌이 들었네요.

전화기를 들면 놓을줄 모르는 타조~하지만 요술을 부려 맛난걸 뚝닥 만들어주고 우리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을 잘 찾아주는 좋은 타조~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 너무 솔직해서 부끄럽기도 하더라구요.

저 역시 간만에 전화연결이 된 일본 동생이랑 수다 떨면 2시간 가까이 전화통화를 하게 되거든요.

아이가 그렇게 느꼈다고 하니 엄마로서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웅군과 즐겁게 책읽기 했어요.

아이한테 덜 버럭대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한 아이 맘에 쏙 든 이쁜 그림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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