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워커스 -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성남주 지음 / 담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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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워커스 고객의 #성장 과 #성공 을 도와주는 메신저 #성남주작가님 이 쓴 #책 이에요.
#담아출판사 #신간 으로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입니다.

이 책 읽으면서 도전받았습니다.특히 4장 #자기계발 에 혼신을 다하라 챕터에서는 많은 깨달음이 있었네요.

#호모파베르 도구의인간 + #호모루덴스 유희의인간=#호모파덴스 가 필요한 시대랍니다.#일자리혁명 의 주역은 호모파덴스라는 사실.
먹고 살기 바빴던 시대를 지나 삶을 누리는 시대인데요.
#정년퇴직 그게 뭔가요?#종신고용 #평생직장 은 거의 없어진 시대에요.

가난한 사람은 물건을 사고 부자는 경험을 산다고 해요.확 찔리는 부분이었네요.이제 소비의 시대는 갔다고 책에서 읽었지만 여전히 소비의 노예로 살고 있었더라고요.
저도 지금부터 소비는 줄이고 생각을 사고 행동을 사고 성공자의 경험을 책을 통해 습득하며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작가님 자체가 아홉개의 #직업 을 갖고 사는 직장인. 아닌 #직업인 입니다.
#1인기업가 로 다 거듭 나야하는 4차혁명시기에요.작심 3일( 3works)하시랍니다!
아자아자아자~~!!!

#자기계발 #자기계발추천 #자기계발서추천 #자기계발책 #자기계발책추천 #직장인 #직장인필독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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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시대 -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경제·복지 패러다임
서상목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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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시대 ㅡ#포스트코로나19시대 의 새로운 경제복지패러다임 #서상목작가님 책 읽었어요.

이 책은 50년 경제복지정책전문가로서 지금 한국의 상황에 맞는 정책제안을 하고 있어요.
#서상목 님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답니다.그래서 #동아시아형복지국가 인 한국이 더욱 안정적인 #복지국가 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본소득제 를 제안하셨어요.

한국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통합과 균형의 길을 가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엮어서 내었어요.지난 몇년간 언론 지면에 실었던 글들을 모은 책이랍니다.

읽는 내내 우리 나라도 지속가능한 복지국가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신문에 실린 글들이라 어렵지 않게 잘 읽었어요.
우리 사회가 점점 양극화되어가고 있어서 근심이 깊었는데 복지적경제하고 경제적복지하면 균형적인 발전이 되지 않을까?생각했답니다.

북유럽국가와 비교,영국,미국 복지정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북유럽모델을 그대로 갖고 올 수 없으니 한국에 맞는 정책을 잘 끌고 왔으면 합니다.
이미 한국도 고령사회로 진입했기에 #노인복지 쪽도 정말 좋은 정책이 실현되길 빕니다.

코로나이후의 한국이 궁금하고 걱정되는 분들 다 읽었으면 좋겠기에 이 책 강추합니다.
#이담북스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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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배웅 - 국내 첫 여성 장례지도사가 전해주는 삶의 마지막 풍경, 개정증보판
심은이 지음 / 푸른향기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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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배웅 2012년 5년전 나온 #책 이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나왔어요.

2001년부터 #장례지도사 일을 하고 있는 #심은이작가님

이 책이 나오고 많은 분들이 장례지도사의 급여랄지 일이 무섭지 않은지등의 질문이 많아서 개정판에는 그 이후 이야기들을 더 하고 장례지도사가 되고픈 이들을 위한 부록도 추가했답니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일이 없지만,마지막 길을 배웅해주는 사람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끼며 이 일을 하고 있답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에서의 경험들을 하나하나 꺼내놓으셨어요.
읽다보니 2009년 2월에 스스로 먼 길 떠난 친구가 또 생각났어요.
[부검후 돌아온 고인],[화장실에서 웃는 남편] 이 부분 읽는데 내 친구의 자살 후 친구부모님이 마지막 모습을 안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저는 첫 애 낳은지 얼마 안되었고 모유수유중이어서 친구의 49제때 부산 내려가서 절에서 친구를 보냈거든요.
그때 세상 떠난 친구 아들이 자기 엄마 가는 길인데 저승길 노잣돈을 불태우라고 스님이 시키니까 돈 자기가 가지려하고 막 그래요.비슷한 또래랑 막 뛰어놀고 있고요.
친구부모님은 생전 딸이 입은 옷 들고 와서 불태우고 그랬어요.

그때 친구남편이 맘 정리 싹 다했다~~그러더군요.
아니 친구가 세상 떠난지 100일도 안됐는데 첫째도 6살쯤이었고 만삭이어서 뱃속아이도 같이 먼 길 떠났는데 맘정리가 다 끝났다니요.
죽은 사람만 가엾고,사람이 무섭다고 작가님이 책에 쓰신 것처럼 저도 그렇게 참담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살 맞대고 산 아내 49제에서 담배 꼬나 물고 맘정리 싹 다 해 뿠다니ㅜㅡ자식 먼저 보낸 친구 부모님의 심정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맘정리 다 끝났다~이 발언은 울 여고동창 남편들이 같이 담배피다 들었다면서 나중에 들었어요.
아내친구들 앞에서는 대놓고 말을 못 했겠죠.
그래도 뻔히 다 우리 귀에 들어갈 줄 알고 그런 망발을 했던건지 사람 참 잔인하다싶어요.

삶의 마지막 풍경을 읽다보니 나의 마지막도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친할머니의 마지막 염한 모습을 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어요.친할아버지 외할머니까지 이젠 뵐 수 없네요.아직 건강한 내 부모님 살아생전 1년에 2~3번정도지만 찾아뵙고 덜 성질내고 버럭하고,자주 전화도 드리려고요.

읽다보면 눈가가 촉촉해지고 가슴이 미어지는 그런 #에세이 랍니다.#유퀴즈온더블럭 에서도 심은이작가님이 출연했다고 하니 다시보기 해보려고요.

#에세이추천 #슬픈책 #슬픈책추천 #유퀴즈
#푸른향기 #푸른향기출판사 #에세이추천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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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 모든 영어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마크 포사이스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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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어원사전 #윌북 #윌북출판사 에서 #신간 이 나와서 읽었어요.국어국문학전공자라 언어자체에 굉장히 관심 많아서 이번 신간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이 책은 재치있고 박식하고 중독성 강한 책이에요.
양파처럼 까고 또 까며 어원을 탐구하는 대단한 책이네요.
너무 재밌어서 다른 책 제껴두고 이 책 한 권 먼저 팠어요.
와오~#마크포사이스작가 한테 세례선물로 옥스포드영어사전 누가 사줬나요?
이 분 사전선물받은 그때부터 #어원사전 의 한 길만을 걷고 있는 분입니다.


영국분이시라 영어가 가장 많이 등장하지만 한국어 많이는 영어 many랑 발음이 비슷하다고 하면서 예를 드시는거 보면 언어자체를 덕질하는 덕후기질이 다분하신 분이신 듯 합니다.

네덜란드를 미개한 외국인들이라고 쪼쟌하게 나눠내는 네덜란드인들이라며 더치페이라는 말이 생긴 거래요.네덜란드과부는 창녀를 부르는 말이라니 나라간 사이 나쁘면 이렇듯 다양한 말이 탄생하는군요.
웨일즈인이랑 사이가 나빠서 아일랜드인에 대한 단어도 탄생했다고 하네요.


#책좀빌려줄래 에서는 #책덕후 의   주절주절 수다를 함께 했다면 이 책은 #언어덕후 의 밑도 끝도 없는 네버엔딩스토리 되겠네요.투머치토커 북캣냥이도 마크작가님앞에선 입틀막 깨갱깽하며 아~그랬어요?그런거였어요?만을 외칠 따름이겠죠.


알아두면 쓸모없는데 신비롭고 유쾌한 앎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신박한 #언어사전 굿굿굿입니다.
참 쓸데없는 지식인데 몰랐던거 알게 되니 괜히 막 아는 척 하고 싶어져요.
우리 이 책으로 독서모임 하면 밤샐 듯?

참 야한 수영복 👙 비키니가 탄생한 배경 너무 재민이요.
미쿡이 1954년 수소폭탄을 비키니섬에서 터뜨렸대요.이 때 핵실험하는 섬을 지나가다 방사능피폭당한 일본인들은 고질라라는 영화를 만들었대요.
프랑스인들은 야한 것을 떠올렸대요.
자크아임이란 패션디자이너가 세계에서 제일 작은 수영복을 만들겠다며 투피스수영복을 디자인 했는데요.루이레아르매장주인이 싹둑 잘라서 더 야하게 만들었대요.레아르는 프랑스남자들 욕망에 폭발일으킨다며 수영복이름을 비키니라고 지었고요.

모든 #영어단어 에는 이야기가 있었네요.
정말정말 재미난 #교양책 입니다.
이제까지 #교양서 는 읽어도,안읽어도 티안나는 책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 읽은 순간부터는 #교양도서 가 최고 재미난 책이란 확신을 갖게 되었답니다.
나 #교양 있는 여자야~#어원 語源속에 숨어있던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속으로 풍덩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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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숲에서 인문의 길을 걷다 - 개미는 어떻게 최고의 건축가가 되었을까
윤종명 지음 / 더로드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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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더로드 #신간 #건설의숲에서인문의길을걷다 #윤종명작가님 LH경기지역주택사업1부 수도권일대 관할 현장총괄 담당하고 있는 25년차 #건설현장 #건설현장관리자 로 잔뼈가 굵으신 건축실천가세요.

책 읽으면서 배울 점이 너무 많다보니 진도를 팍팍 빼며 읽기보다는 한 챕터 한 챕터 꼭꼭 씹으며 읽었어요.


#건설현장관리감독 하기에도 바쁘셨을텐데 언제 이런 귀한 책을 쓰셨을까요?와~이렇게 생업을 하면서 책까지 내신 분들 존경합니다.
책 마지막에 참고문헌 32권 제가 단 한 권도 읽은게 없단 사실에 고개 또 한번 숙였습니다.총균쇠 코스모스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등등 

책을 늘 읽는다고는 하지만 내가 관심없던 분야의 책을 읽기란 쉬운 일은 아니에요.
특히 건축공학쪽은 문외한이어서 이 책 읽으면서 많이 배웠고요.
지금 제가 사는 5층아파트는 재건축예정지고 맞은 편 단지는 재건축 들어가서 뚝딱뚝딱 층층이 올라가고 있거든요.
이 책과 딱 어울리는게 건설현장 아닐까?
생각들어서 길건너편에서 책 들고 찰칵했어요.

책 처음 시작할 때 #로버트프로스트 시인님의 #가지않은길 로 시작하더니 마지막은 #장석주시인님 의 #대추한알 이네요.
작년 둘째아들이 그림책수업 받을 때 선생님과 대추한알시암송을 해서 저도 너무 좋아하는 시에요.

글 쓴 분은 공학도지만 인문학적 성찰을 많이 담고 있어서 읽기 어렵지 않았어요.
보통 이런 책은 전문분야의 사람이 써서 어렵지않을까?하는 두려움에 구매를 망설일 수 있겠지만 왠걸요~내가 #건설인재 아니어도 #미래기술자 로 성장할 가능성이 없는데도 재밌게 읽었다지요.

특히 저도 2~3년후면 새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는데요.거기 올 봄에 아파트공사 들어갔대요.뉴타운이다 보니까 기존 빌라 다 부수고 해야해서 시공기간이 더 걸리겠죠.
윤종명님의 글 보면서 입주자대표회의와 충돌이 있었던 에피소드,아파트노후문제로 인명사고가 난 에피소드등등 체크 해놨답니다.
윤종명님 말씀이 갑이던 사람이 또 다른 상황에서 을이 될 수 있고 을이던 사람도 갑이 될 수 있는데 서로에게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다고요.저도 그 말씀에 적극공감 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집에 대한 애착이 커서 사소한 실수도 그냥 넘기지 않는다고 그래서 더 정성들여 건설한다고요.

바로 앞 단지에서 뚝딱뚝딱 쿵쾅쿵쾅 공사소리 들려서 시끄러울 때가 있는데 이 책 읽기전엔 짜증부터 냈어요.이 책 읽고나니 더 안전하고 튼튼한 아파트를 짓고 있는거구나~하고 좋게 생각해요.

총5챕터로 이뤄진 #건설이야기 인데 챕터 끝날 때마다 요약정리 딱딱~~해줬답니다.이 부분 참 좋았어요!

건설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로 처음 만난 책이라 애착가고 너무 좋은 인생선배 말씀 많이 들을 수 있는 책이라 참 좋았습니다.
#건설후배 를 위해 쓴 책이라지만 #건설 쪽 아닌 #직장인 들도 이 책 읽어보시라고 강추합니다.다른 회사는 어떤지 궁금할 때 있지 않나요?

#책추천 #프로방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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