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사운드북 : 딩동딩동 미니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김미선 그림 / 애플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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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부채 발가락 누구일까?개구리야 와 줘서 고마워~~하는 부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개구리의 발가락을 초록색 부채라고 표현한거 참 이쁘지 않나요?ㅋㅋㅋ 딩동딩동책의 마지막에 날카로운 이빨이 보였는데 모인 친구들이 으악,괴물이다!하고 무서움에 떨다가 후유 사자였구나 어서 들어와~하는 장면 최고 재미있어요. 울 아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괴물이닷~괴물~하고 놀래서 숨고 찾았다~하는 놀이 참 좋아하거든요. 아기들은 다 천재로 태어나는데 엄마들이 아기들을 둔재로 만들고 있다고 하죠! 늘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서 하는 어휘와 문장의 한계 이거 하지마 이거 해~등등의 말만 내뱉고 있다면 딩동딩동 미니사운드북 보여주는거 어때요? 아가에게 추리력과 유추력도 길러주는 똑똑한 미니사운드 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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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운드북 : 찰칵찰칵 미니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이른봄 그림 / 애플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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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웅군은 사진찍는걸 아는 아이예요~ 이번에 동생 두돌기념촬영 가서는 엄마의 사진기로 촬영장 스케치를 다 했다니깐요. 미니 사운드북 찰칵찰칵은 사진기를 들고 사진 찍는것 마냥 활용 가능한 책이예요. 정말 말그대로 토이북~!아이들은 장난감처럼 책을 갖고 놀아요. 내용도 참 알차고 재밌어요. 동물친구들의 특징 목이 긴 기린 등등 인지도 하고 또 사진찍기 놀이도 하구요. 이 책 하나면 아이가 혼자서도 잘 놀아서 엄마의 자유시간이 살짝 생긴다고 할까요? 엄마 설겆이 할게~그려면 아이는 찰칵찰칵 미니사운드북을 들고 와서 사진찍으며 옆에서 놀더라구요. 육아맘의 잠깐의 휴식~애플비 미니사운드북이 도와줬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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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운드북 : 치카포카 미니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박주희 그림 / 애플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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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3살 훈군을 위한 미니사운드북 치카포카! 솔직히 6살 웅군은 치카를 제대로 안하고 잠든 적이 많아서 충치벌레때문에 치과 치료 받았답니다. 아이가 충치치료 받으면서 앙~하고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만큼은 충치없는 건강한 치아~건치를 가진 아이로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치카포카 미니사운드북을 보여줬습니다~! 정말이지 대박 미니사운드북이예요. 구석 구석 깨끗이 닦아야한다고 동물친구들이 알려주니까 25개월 훈군도 알아들었는지 엄마가 닦아줄때마다 울던 아이가 입을 짝 벌리고 치카포카 잘 하게 되었어요. 애플비 미니사운드북 치카포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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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창의 놀이터 (창의 놀이책 10권 + 만들기 1종)
김미선 외 지음 / 애플비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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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창의 놀이터 세트 10권이 우리 집에 상륙한 이후~

우리 집은 청소를 해도 청소한 거 같지가 않는 그런 놀이터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좋아요~아이 키우는 집이 깨끗할 수가 없다는 건 진리인거 같아요.

너무 깨끗하게 치워놓고 있음 아이들이 더 스트레스 받을 듯~

주말마다 남편이 청소하고 또 어지르고 그렇게 랄랄라 창의 놀이터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명화스케치북으로 명화와 똑같이 따라 색칠하기의 신공을 보여주며 엄마,아빠를 놀래키구요.

벽그림스티커와 함께 아쿠아리움과 동물원,놀이동산, 공원,마트를 수십번 수백번 가고 있구요.

벽그림 색칠하기로 우리 동네를 꼼꼼히 살펴보며 색칠하고 놀아요~봄,여름,가을,겨울,우리동네까지 탄탄한 구성에 깜짝 놀랬어요.

자연물로 꾸미기책은 스티커도 있고요~또 직접 색연필로 그림을 그릴수 있게 해놨답니다.

자연물에 눈모양 코 입 등등을 붙여가며 오밀조밀 꾸미는 재미도 느꼈구요.

따라그리기는 사자를 그리고 그 옆에 엄마,아빠,아기와 나를 다 그려야겠다고 사람 따라그리기는 왜 없냐고 저한테 따지더라구요.

코끼리,펭귄 등등 그림 소질 없는 저도 따라 그리다 보니 얼추 비슷한 펭귄과 코끼리가 나와서 너무 신기했어요.

마음껏그리기 책은 예전에 색칠놀이가 좋아~애플비 책처럼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그리며 놀수 있어서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6권정도 활용하고 왕관놀이,가면놀이,찢기놀이,오리기놀이는 아직 활용을 못했어요.

지금 6권 다 활용해주는 것도 참 시간이 모잘라요.

좀 있음 어린이집 유치원 다 겨울방학하는데 최고의 홈스쿨 교재가 될거 같아요.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놀아줄 꺼리가 없다 고민이다~그러시면 랄랄라 창의 놀이터 세트 10권 어떨까요?

울 아들과 오늘도 부지런히 랄랄라 창의 놀이터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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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 마음나누기 4
케이트 웨스터런드 글, 에브 타를레 그림, 우현옥 옮김 / 아라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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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른이 된 우리들에게는 크리스마스 하면 마냥 기쁜 날이기보다는 조금은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런 날이지요.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라는 책을 보며 울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이 딱 그 해답이네여.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라는 책은 아라미에서 나온 신간이예요.

크리스마스하면 울 5살 웅군은 닌자고 선물 선물 노래 노래 부르고 난리예요.

산타가 오신 날이 되어버린거죠.

정작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울 5살 웅군에게 크리스마스에는 배고파 굶주리는 이웃들도 있어~하고 설명해주고 싶었는데 그게 말로는 잘 설명이 되지 않더라구요.

워낙 모자람없이 큰 아이이기도 하고 우리 집이 잘 살아서가 아니라 아이한테 많이 주고 싶은 부모마음이라 그랬던거 같아요.

이 책을 보여주니 울 웅군도 약간 숙연해지는 듯 합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날이라 동물들이 먹을게 없을 거 같아 걱정인 아이들이 당나귀에게 먹을 것을 실어다주지요.

그 장면에서 울 웅군도 참 기뻐하더라구요.

이렇게 작은 걸 나누어도 그 기쁨은 두 배라는 사실!

마지막에 엄마한테 아기 사슴 클라라가 말해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달라고 별님에게 빌었어요.하고 말이지요.

그 때 떨어지는 별똥별~나누니까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야!하는 동물들의 말이 참 따뜻했답니다.

뉴스에서 사회 복지 관련 시설들에 지원금이 예년에 비해 너무 적다고 그러던데 울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소외된 이웃이 없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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