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사운드북 : 딩동딩동 미니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김미선 그림 / 애플비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초록색부채 발가락 누구일까?개구리야 와 줘서 고마워~~하는 부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개구리의 발가락을 초록색 부채라고 표현한거 참 이쁘지 않나요?ㅋㅋㅋ 딩동딩동책의 마지막에 날카로운 이빨이 보였는데 모인 친구들이 으악,괴물이다!하고 무서움에 떨다가 후유 사자였구나 어서 들어와~하는 장면 최고 재미있어요. 울 아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괴물이닷~괴물~하고 놀래서 숨고 찾았다~하는 놀이 참 좋아하거든요. 아기들은 다 천재로 태어나는데 엄마들이 아기들을 둔재로 만들고 있다고 하죠! 늘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서 하는 어휘와 문장의 한계 이거 하지마 이거 해~등등의 말만 내뱉고 있다면 딩동딩동 미니사운드북 보여주는거 어때요? 아가에게 추리력과 유추력도 길러주는 똑똑한 미니사운드 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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