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우왕좌왕

우주가 우왕좌왕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5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4월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우주와 관련된 재미있는 책이다.

어릴때부터 우주와 관련된 책을 좀 읽어서 아는 내용이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 역시 밑의 책과 같이 재밌는 그림과 글로 설명을 아주 잘 해놓은 책이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읽어라.

라고 말하면 KXX군이 나보고 욕을 할 것이다.

물리가 물렁물렁

물리가 물렁물렁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
닉 아놀드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3월

음

이 책은 예전에 읽은 책인데

이 책처럼 과학과 관련된 책들은 아주 좋아한다.(생물빼고)

이 책은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여러가지 과학자들의 이야기들과 실험들을 보여준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봐라.

리고 말하고 싶다.

아마도 이 글을 김XX 군이 읽는다면 과학이 뭐가 그렇게 좋냐고 뭐라 할 것 같아서 그냥 이 정도만

적을 것이다.

홍길동전

홍길동전.전우치전.임진록 ㅣ 범우 사르비아 총서 214
허균 외 지음, 전규태 옮김 / 범우사 / 2001년 11월

이 책은 홍길동이라는 인간이 뭐뭐하는 책이다.

홍길동은 적서차별제도 때문에 즈그 아빠를 아빠라 못 부른다고 지짜다가 집을 나가 탐관오리들을 혼내주고 참 좋은 짓들을 많이 하는데 마지막엔 그냥 우리나라를 떠나 다른나라로 가서 율도국을 새운다.

전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홍길동전에 대해 뭐라뭐라 하셨는데 그 말은 기억이 안나고 지금 저의 생각만 씁니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 허균이란 놈이 적서차별제도를 비판하기위해 쓴 것 같은데
쓰려면 좀 재미있게 쓸 것이지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길동이가 그냥 우리나라를 떠나고 해서 마무리가 잘 안 된거같다.
그냥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되서 적서차별제도를 없애고 나라를 잘 다스리고 했으면 더욱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문제는 그렇게 썻었다간 자신의 목이 날아가 버렸을 것이지만...........

허균이 자신의 목을 아끼지 말고 그냥 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전우치전이랑 임진록은 재미없어서 읽다가 때리치웠음..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김주영 지음 / 문이당 / 2001년 4월

이 책은 우리의 아버지정도 되는 사람의 어릴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성장 소설이다.
할 짓이 없을때 대충대충 읽어서 몇몇 부분밖에 기억이 안난다.

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것이라 그런지
여교사는 왜 떠났는지, 삼손은 그후에 어떻게 됐는지 등의 이야기는 알 수 없어서 좀 궁금하기도 했다.
그리고 뒤에 내용이 더 있을 거 같은 데 중간에 끝나버린 겉 같아 조금 아쉽다.

가난했던 부모님들의 어린시절을 생각하니 지금 잘 살고 있으면서도 매일 불평을 하는 내가 참 어리석다.
읽고 싶으면 읽어 봐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ㅣ 한빛문고 1
이문열 지음 / 다림 / 1998년 12월

음

이 책은 읽은지 오래 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또 읽기 귀찮아서 그냥 쓴다.

이 책에선 엄석대라는 놈이
자신이 그 반의 대장처럼 행동하는데
늙어빠진 선생님께서 뒤에서 받쳐주셔서 더욱 그런 짓을 한다.

그러다가 담임선생님께서 바뀌면서 엄석대가 그동안 한 잘못을 다 밝혀내고
엄석대는 쪽팔려서 뭐라뭐라 욕하고 교실을 나가는데..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안난다.
엄석대, 이런 나쁜 놈이 혼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옛 담임선생님은 너무 멍청하다.
우리 반 담임은 이런 분이 아니라서 좋다.

근데 책 제목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인데
누가 영웅이라는 건지...........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