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간의 그늘에서 - 제인 구달의 침팬지 이야기
제인 구달 지음, 최재천 외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1년 11월
평점 :
음....
이 책은 내가 환경 수행평가를 위해 읽은 책으로
4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다.
이 책에는 제인 구달이라는 여자가 10여년 동안 침팬지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조사한 것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제인 구달이 침팬지들에게 말을 가르쳐 보려고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침팬지는 아쉽게도 말을 배우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침팬지들에 대해 알게 된 것도 많고
이 여자가 침팬지들을 열심히 관찰한 것처럼
공부를 10년동안 열심히 한다면 정말 천재가 될 것 같다.
이 여자처럼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어떤 한 분야에 열심히 연구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남들이 모르는 사실을 자신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기쁘겠나?
나는 제인 구달처럼 침팬지를 조사하지는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서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솔직히 침팬지를 조사한다는 것은 힘들고 불편한 일이다.
힘든 일은 싫다.
할 짓이 없다면 읽어봐라
추천하는 책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