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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6 - 서촉으로 가는 길
나관중 지음, 황석영 옮김, 왕훙시 그림 / 창비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음...
6권에서는 유비가 서촉을 접수하고 나라가 거의 3개로 갈라진 상태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내용이 나온다.
5권까지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지만
6권에 들어오고 부터 별로 재미가 없어져서 겨우겨우 읽었다.
7권에선 관우랑 장비도 죽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아서 10권까지 읽는 것은 포기하고 이런 것 읽을 시간에 다른 책들을 봐야겠다.
그리고 6권에서 조조가 스스로 위왕이 되려고 하는데
유비가 손권과 손을 잡고 역적 조조를 쳐부수는 것을 보고 싶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