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ky 2003-09-27  

잘 들어가셨죠?
저도 약간의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늘 정말 즐거웠어요. 충격적인(?) 이야기도 많이 듣고-정말 어찌나 세상은 요지경인지...;;;-, 음식도 맛있고, 커피도 잘 넘어가구...^^; 10월에 꼭 대학로의 그 맥주집 갑시다. 아, 빨리 보구 싶어 어쩌지?
 
 
panky 2003-10-02 0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우여곡절=삽질...-_-;;; 담에 만나면 그 스토리를 이야기해드리지요.
저는 10월은, 4일, 11-12일, 27, 28, 29일만 제외하면 언제든 좋답니다. 명남언니가 가셔야 하는 결혼식과 제가 가야하는 결혼식이 겹치지 않는 주말, 혹은 금요일에 만납시다. 근데 가능할까? 명남언니가 쉬는 주이면서 결혼식이 없으면서 나도 결혼식 안가도 되는....-_-;;; 펍, 펍!!! 펍이 나를 부르오!

starla 2003-09-2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여곡절이 뭘까? ^^
그래 다음에 꼭 그집 갑시다. 까먹지 않기 위해서 적자면, 여기서 그 집은 대학로에 있는 집으로서, 500원을 넣으면 2곡을 선곡할 수 있는, 그런데 WILCO나 기타 등등 놀랄만한 인디밴드들의 목록까지 포함하고 있는 훌륭한 주크박스가 있는, PUB이죠.
시월과 펍이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