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one 2003-09-09
추리 소설과 서재 놀이... '감상'이란 이미 쓰레기 통에 쳐박아 버린 지 오랜, 먹고 살기 바쁜 30대 회사원, 가장입니다... 그래도 알라딘에서 서재 여기 저기 들락 날락하고 있습니다...
추리 소설에 대한 변辯 인상 깊었습니다... 근데, 혹 아시는 지? 서재 놀이도 추리 소설 못지 않다는 것을... 여기 나온 사람이 저기도 나오고, 전혀 다른 흐름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튀어 나오고, 한참 헤메다 보면 이 사람이 그 사람인지 헷갈리고, 처음 시작이 어디였는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서재때문에 일을 못합니다.. (갑자기 버럭 화를!!!) 편집장님 서재에서 신경질 부릴 게 아니라 '찌리릿'님 서재로 가야하는 거였나? 아~ 여전히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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