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one 2003-09-09  

추리 소설과 서재 놀이...
'감상'이란 이미 쓰레기 통에 쳐박아 버린 지 오랜,
먹고 살기 바쁜 30대 회사원, 가장입니다...
그래도 알라딘에서 서재 여기 저기 들락 날락하고 있습니다...

추리 소설에 대한 변辯 인상 깊었습니다...
근데, 혹 아시는 지? 서재 놀이도 추리 소설 못지 않다는 것을...
여기 나온 사람이 저기도 나오고, 전혀 다른 흐름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튀어 나오고, 한참 헤메다 보면 이 사람이 그 사람인지 헷갈리고, 처음 시작이 어디였는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서재때문에 일을 못합니다.. (갑자기 버럭 화를!!!)
편집장님 서재에서 신경질 부릴 게 아니라 '찌리릿'님 서재로 가야하는 거였나? 아~ 여전히 헷갈립니다...

 
 
卓秀珍 탁수진 2003-09-16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정말 그렇네요ㅎㅎㅎ

starla 2003-09-17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사가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
저도 추석에 집에 가서까지 다른 분들 서재에서 놀다가 지청구 먹었습니다. ㅠ.ㅠ 추석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