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아이 공부 - 인문 고전으로 하는
오승주 지음 / 글라이더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글라이더 출판사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권하는 책


요즘 부모교육에서 인문학이 빠질수 없는 키워드가 되었어요

예전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인문학을 읽히고

인문학 원서를 읽혀서 번역되지 않고 원서를 바로 이해하면서 인문학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라는 이야기를 들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나서 보니 아이에게 인문학을 읽히기란 정말 힘들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가 제 생각만큼 인문학 책들을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아이가 싫어하고 재미없어하는데 계속 읽혀야하나 싶은 회의감이 들어서 그냥 읽고 싶어하는 책들을 읽으라고 하고

인문학 읽기를 잠시 중단했어요


그런데 요즘 육아서에 인문학이 참 많이 등장하더라고요


그리고 특히 이번에 읽은 책은 아빠의 아이공부라고 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아빠들 육아에 관심 많은 아빠들도 많은데 저희 신랑만 봐도 아이들과 노는것외에는 그다지 교육에도 관심없고

버릇없는것 외에는 훈육에도 크게 관심이 없어요

아이들 그냥 행복하게 하루하루 자라면 되지 하면서..

낙관적이라 좋긴하지만 엄마가 봤을땐 속터지기도 해요

뭔가 부모가 더 나은 길을 제시해주고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데 신랑은 자신의 길은 자신이 찾아야하는거라고 말만하네요

숨은 생각이 있겠거니 싶어 이야기해보면 그다지 멀리 내다보는 생각은 없더라고요

그저 인성이 바르면 뭐라도 된다라는 큰 줄기만..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고 아빠도 이렇게 하나하나 사소한것에서 아이들과 부딪히고 생각하고

더 나은 육아의 길을 찾을 수 있구나 하면서 정말 신랑에게 강_력_추_천 하고 싶었어요


이 책을 보면 왜 아빠도 아이에 대해 공부해야하는지

왜 그 공부를 인문 고전을 통해서 해야하는지 정말 자세히 나와있어요

이야기 형식으로 나와있기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그동안 인문 고전을 잘 모르던 저에게도 많은 지식을 알려주었네요

인문 고전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인문 고전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육아에 빗대어 생각해보니 정말 상황이 딱딱 들어맞는 부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꼭 성경에 나의 상황과 딱 맞는 구절이 있는것 처럼.. 인문 고전도 그러했어요

그래서 더 놀랐고, 그런 인문 고전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고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빠가 된다는것, 아이에게 다가가기, 우리 아이 낯설게 보기, 아이 행동 변화 시키기 ,우리아이 사회 내보내기

이렇게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차레만 봐도 아아에 대한 질문을 어떤 인문 고전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있는지

나와요.

처음에는 이 책에서 어떻게 우리아이의 고민이 해결된다는거지? 했는데

책을 읽어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정말 인문 고전에는 우리아이의 현재 고민이 그대로 녹아있었어요

이것을 인문 고전에서 발췌해낸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만큼 많이 고민하고, 또 많이 생각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책속에서 해답을 찾을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부모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곳에서 아이가 숨을 쉰다


아이를 키울때 육아서를 열 권 읽는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인문 고전을 한권 들고 다니면서

여러번 읽는것이 훨씬 낫다고 하는 저자

우리가 낳고 기르는 아이는 인간인데,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있는 인문고전은

아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인식의 틀을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육아서와 아동심리학서는 아이의 몸과 마음의 일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지만, 아이라는 존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지는 못한다고 해요


저는 이부분을 읽는순간 내가 첫째를 키우면서 정말 수십권의 육아서를 읽었지만 아이에 대해서 온전히 이해할수없었던 부분이

이것때문이었나? 싶더라고요.

아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인식의 틀이 없고, 그저 몸과 마음의 일부만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읽고

아이를 이해하려 했으니.. 아무리 많은 육아서를 읽어도 답답하고 해답이 없다고 느낀게 아닌가 싶었어요


육아는 관념이 아닌데 부모는 관념에 의존하며 아이를 키우고, 그것마저도 그릇된 관념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릇된 관념을 건드려주지 않으면 아이와 제대로 된 관계를 만들지 못한다고 하네요



 



인문 고전으로 하는 육아는 관념을 깨는 육아래요

스피노자의 용기를 빌려서 그릇된 관념을 깨뜨리고 부모로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좋은 사람, 좋은 부모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네요


실천적 지혜 없이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없고

성격적 탁월성이 없이는 실천적 지혜를 가진 사람이 될 수 없다고 해요

 


모든 교육의 기본은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이 말은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해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아이에게 다가가면 아이와의 소통은 그만큼 수월해질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와 의견이 맞지 않아 걱정이에요


부모가 원하는 답을 하지 않는 아이에 대해서 리어왕을 통해서 그 해답을 찾아보왔어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부모가 원하지 않는 말을 하는 아이를 존중하고, 그 생각을 열어주는 열린 자세가 필요한데

리어왕을 통해서 그것을 배웠어요


정말 리어왕을 생각해보니 무조건 부모가 원하는 말만 하도록 만드는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섬뜻할 정도였어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 않을까요?


사회주의의 아버지, 협동조합과 노동조합의 정신적 아버지

보육과 아동교육의 창시자 로버트 오언

세계 어린이들의 아동노동의 지옥으로 부터 실질적으로 자유롭게 만들어준 사람이 바로 이 로버트 오언이라고 해요


그런데 오언이 고발한 아동노동의 실태나 늦게까지 공부하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이 거의 같아서 놀랐다고 하는 저자

어린인 아빠는 이틀에 20시간 일하고 28시간 쉬는데

어린이인 나는 27시간 30분 공부하고, 20시간 30분 쉰다는 글을 일기장에 남기고 세상을 뜬 물고기 소년의 사건을 언급해주었어요

15년이 지난 지금도 어디에나 있는 물고기 소년..

저역시도 그런 아이들을 많이보고 그런 아이들 속에서 우리아이들의 공부를 어디까지 시켜야하나 항상 딜레마에 빠지곤 하는데요..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이 교육문제는 정말 이렇다할 정답이 없기 때문에 부모로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까지 숨막힐 정도로 시키고 싶지 않지만..

또 그렇게 시키지 않으면 그렇게 하는 아이들에 비해서 뒤쳐진다는 부분을 인정하고

너무 최고가 되기만을 기대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물론 내려놓기가 가장 어려운 과제지만요...


아이를 존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매슬로에게 배운 권이 있는 어른


지나친 장난꾸러기에게도 나름대로 필연적인 이유가 있으니 원인 분석에 더 신경을 쓰라고 하네요


특히 아이때문에 인생을 희생한다는 어른들의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저자

저도 그말에 동감인데요

부모가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선택을 존중할때 아이도 자기 존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해요

부모 자신은 없고 아이만 남은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하네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아니라

지피지기면 백전불태가 맞는 말이라고 해요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는 의미인데

뒷부분을 백전백승으로 많이들 잘못사용한다고 하네요

백전백승은 손자의 사상을 오해하는 것이라고 해요


백전불태는 생존의 정신인데 생존해야만 후일을 도모할 수 있기때문에 전쟁에서의 승리보다 생존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그러므로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물의 성질을 육아에 사용하면 손자병법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의 여러 가지 작전을 방어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물처럼 부드럽게 흘러가다 보면 조심해야할 것들도 잘 보이지만

자칫 평정심을 잃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아아와의 관계도 틀어지고 놓치는 것도 많아지더라고 하네요


저자는 항상 경험을 바탕으로 비유를 해주니 더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또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던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마트폰 사용은 중추신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럼에도 다양한 교육적 DVD나 미디어들이 많은데요

교육 목적의 전자매체는 아이에게 유용할까요?


월트디즈니사에서 비디오와 DVD를 출시하며 유치원 아이들의 인지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했을때

워싱턴대학에서 이를 검증했다고해요

베이비 아인슈타인 DVD등 디즈니 제품들이 유치원 아이들의 인지 능력 향상에 효과가 없는 것이 확실하다고 발표를 했고

어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를 끼칠수 도있다고 했다네요

월트디즈니사는 워싱턴대학이 실험결과를 발표한지 2년이 지난 2009년 10월 해당 제품을 모두 리콜했고 포장지 문구에서

교육적인 educational 이라는 단어를 삭제했다고 해요


아이에게 노출을 최소화하고 스마트폰을 사주는 연령대는 늦을수록 좋으며

공교육 현장에서도 대형 모니터등의 전자매체 활용의존도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빌 게이츠 자녀도 14세가 되기 전까지는 스마트폰을 쓰지 못하게 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하네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는 자신이 먹는 닭, 돼지 등을 직접 도살한다는 기사가 화제가 되었고요

세계적인 미디어 전문 기업가이니 누구보다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깊은데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깊이 생각해보아야한다고 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가 3학년이라서 이제 내년에 휴대폰을 사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스마트 폰이 아닌 전화기를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스마트폰 사용 시기가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고 하니 신랑과 꼭 상의해서 최대한 늦출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았어요


남에게 함부로 상처주는 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누군가를 정말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입잦ㅇ에서 생각을 해야하는 거야 - 앵무새 죽이기


언어 폭력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었엉

아이에게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리고 말로 때리기 없기라는 원칙을 만들었다는 일화도 소개해주었어요

 


또 재미있었던것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서 나온 신부약탈

신부약탈이 신랑집의 문턱을 넘어설때 신부가 신랑에게 안겨서 들어가는 풍습으로 변한것이라고 하는데요

문득 우리가 신혼여행에 가서 침대에 들어설때 신랑에게 안겨서 가는것을 로맨틱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풍슴이 여기에서 부터 시작되었다니 놀라웠어요

그리고 그 풍습은 강제로 붙잡혀간것을 기억하기 위해만들어졌다니..


지금 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사실 그동안 생각했던 로맨틱한 문화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말 인문 고전에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고 우리 아이와 나의 모습을 찾아 볼 수 도 있고

 그 속에 다양한 인생이 담겨있고 다양한 생각이 공존한다는 걸 느꼈어요

특히나 도덕경은 정말 정독해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한번 읽어볼려고요


책을 읽고나니 바로 신랑이 생각나서 읽어보라고 했어요

아마도 신랑이 평소에 말은 안했지만 자신이 했던 고민이 책속에 담겨있을거라 생각이 들었고

언급되는 인문 고전을 통해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표지에 나온 말대로 딱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추천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인문 고전에 대해 지루하고 재미없다라는 편견이 확 깨졌어요

그당시에 아이에게 인문 고전을 읽으라고 할때는 그 책을 읽으면 똑똑해진다고해서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왜 인문 고전을 읽으라는지 알겠더라고요

아이들도 책을 통해서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자신의 신념을 가꾸어 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정말 너무 좋은 인문 고전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도 읽어보고 그리고 아이에게도 추천해줘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보세요? - 우리 동네 사람들 이야기 스콜라 창작 그림책 8
팽샛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동네 사람들 이야기

여보세요?

스콜라 출판사


책 표지를 보면서는 이 책은 우리 동네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구나 하면서 가벼운 창작으로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가슴따뜻한 그림책이였어요


왜 작가가 노란색으로 우리가 이어졌다고 표현한지, 그 노란색이 너무나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이였다는걸

느끼게해주었네요

아이들에게 이런 따뜻한 창자을 많이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게 해준 그림책


여보세요?


동생에게 종이컵 전화기로 속삭이는 마음이 너무 예쁜 들레

동생에게 해줄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노란실로 연결된 종이전화기를 만들었나봐요


엄마는 뽀뽀쟁이이고

매일 자신에게 뽀뽀하면서 "우리 보물 사랑해요" 라고 한다고 동생에게 이야기해주는 들레

너도 태어나면 엄마가 매일 뽀뽀해줄거라는 이야기도 잊지 않게 해주는 정말 마음이 따뜻한 아이에요


들레의 이야기는 계속 되어요


들레는 그림그리는게 가장 좋대요

마술 크레용도 가지고 있는데 곧 태어날 동생도 그릴 수 있대요

뾰족구두를 신은 자신도 그릴 수 있고요


며칠전에 마을로 이사온 한솔이라는 친구도 소개해주었어요


들레는 한솔이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마술 크레용으로 커다란 놀이판도 그렸어요

한솔이는 뜀뛰기 선수 처럼 뜀뛰기를 잘 뛰었죠


학원 마치고 집에가던 수진이도, 왁자지껄한 소리를 듣고 뛰어나온 민호도

기웃기웃 몰래 구경하던 수줍은 예진이도 모두 모여서 기차놀이를 했대요

동생이 나오면 사방치기도 기차놀이도 다~ 알려준다고 하네요


골목에서 떠든다고 천둥 번개처럼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소리를 치시는 샛별슈퍼 할아버지

샛별슈퍼 할아버지가 밤에는 망태 할아버지로 변신한다는 중요한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검은 옷을 입고 기다란 망태를 들고 우는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를 잡아간다는 망태할아버지


하지만 샛별슈퍼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서 들어가보았더니

음악에 맞춰 망태할아버지가 콧노래를 흥얼흥얼 거렸어요


문지방 밟으면 복 달아난다라고 뭐라하시면서 또 빨리 들어와서 과자먹으라고 하시는 할아버지

사실은 망태할아버지가 아닌가봐요

갑자기 할아버지가 빈 상자를 들고 후닥닥 뛰어나갔어요

종이 할머니가 샛별 슈퍼 앞을 지나가고 있었거든요


빈 종이상자가 보물인 종이 할머니

빈 상자를 모으면 손주에게 공책도 햄버거도 사줄 수 있대요

라면 상자, 과자 상자, 아이스크림 상자..

샛별슈퍼는 할멈니에게 보물 창고였어요

들레와 한솔이도 할아버지를 도와 박스를 옮겼어요


종이할머니가 보물을 찾아 떠났어요

얼마 못가 할머니는 열쇠 가게 앞에 앉으셨죠

허리가 많이 아프신가봐요


할머니에게 차한잔을 권하는 열쇠가게 사장님

바로 들레의 아빠였어요

아빠는 할머니가 차 드시는 동안 상자가 떨어지지 않게 노끈으로 꽁꽁 묶었어요

 


열쇠 박사인 들레 아빠

부러진 열쇠, 잃어버린 열쇠를 똑같이 뚝딱 만들고 잠긴문도 아빠 손을 거치면 금세 열리죠

아빠는 피곤할때마다 가족사진을 보신대요

가족사진을 보면 씩씩해지신다면서요


아빠는 새빛마을에서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1004번 버스틀 타고

버스 기사 김씨 아저씨를 만났어요

버스 아저씨는 날마다 아침 일찍 일하러 가는 어른들, 밤늦게 돌아오는 학생들을 태우시죠


들레는 버스정류장에 아빠 마중을 나갔어요

그런데 아빠 대신 수현 언니가 내렸죠

수현 언니는 낮에 편의점에서 일하고 밤에 고시원에서 시험 공부를 한대요

들레는 수학 문제를 십분만 풀어도 지루한데 수현 언니가 빨리 백점을 맞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녁이 되었어요

아빠도, 종이 할머니도 모두 집으로 돌아왔어요

고양이 가족도 모여서 밥을 먹고

샛별 슈퍼 할아버지 안녕히 주무세요~

김씨 아저씨는 아직 달리고 있겠지요?

한솔이 엄마 아빠는 오늘도 늦으시나봐요..


여보세요? 동생아 거기도 밤이니?

아직 할 이야기가 많아

내일 또 우리 동네 이야기를 들려줄게

너도 이불 꼭 덮고 자


노란선으로 이어진 탯줄..괜히 가슴이 뭉클했어요


이 그림책을 읽으며 우리 동네 사람들에 대한 소개를 듣다보면

그 속에서 들레의 동네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또한 동네사람들끼리의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마음이 노란선으로 다 함께 연결되어있다는것을 느꼈어요

그게 바로 정이라는게 아닐까 싶었고요


특히 마지막에 노란선으로 이어진 탯줄은..정말 뭉클하면서

세월호의 노란 리본이 생각났어요

노란리본의 아이들.. 그 아이들도 다 엄마아빠와 이렇게 노란 탯줄로 연결되어있었을텐데..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이런 사랑과 정을 노란선으로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세월호 생각이 계속 연상되었네요


그래서 더 따뜻하고 감동적인 노란선..

모두가 함께 우리마을을 사랑하고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깜깜한 밤에 노랗게 빛나는 집들... 뭔가 너무 따뜻한 우리 동네의 모습

모두가 노란선으로 이어져있다는걸 보여주는 훈훈한 그림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어릴때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던 제 어릴때가 떠오르면서

정이 넘치던 그때 그시절이 그리웠어요

요즘 시대에는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사랑하고 정을 나누는 모습을 잘 볼 수 가 없으니까요..

그림 책만으로도 너무 정겨운마음이 들었어요


또 동생에게 동네 이야기를 들려주는 들레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동생이 태어나면 정말 동생과 사이좋게 잘 놀아줄것 같았어요

가족과의 사랑이 밖으로 뻗어져나가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

스콜라 출판사, 여보세요? 그림책을 통해서 느껴보세요


너무나 훈훈한 책이라 추운 이 겨울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만들어줄 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왜왜? 우리가 사는 도시 탐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3
페트리샤 멘넨 지음, 한스-귄터 되링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독일 라벤스부르거 우수과학도서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크레용 하우스

도시가 왜 생겨났을까요?

우리가 사는 도시 탐험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도서관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이였어요

또 교과 연계가 되어

2학년 통합교과 우리 마을 둘러보기 배울때 함께 보면 좋겠더라고요


우리가 사는 도시, 우리가 사는 마을에 대해서 플랩을 열어보며 재미있게 탐험 해 볼 수 있는시간

크레용하우스 왜왜왜?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로 함께할 수 있었네요


도시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보려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해요

전망대에 올라서 한번쯤은 내려다본 도시의 모습이 떠오를텐데요

우리가 사는 도시가 얼마나 넓은지 전망대에서는 한눈에 볼 수 도 없어요

그렇게 넓은 도시를 그림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이번 책에서는 숨은그림 형식으로 찾아야할 그림미션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책을 본것 같아요









디테일하게 그려진 도시의 그림 속에서 까마귀 루루가 찾아보라고 하는 분수, 강, 놀이터 들을 찾아보았어요

찾아보면서 자동차가 많이 주차되어있는 주차타워도 보고, 건설현장도 보고,여러가지 멋진 건물들, 공장들,배, 기차 등도 살펴보았어요

아이가 깨알같이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도 찾아내었어요

그림을 보면서 우리가 사는 도시와는 뭐가다른지 이야기 나눠보았네요


도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지도는 왜 필요할까?


이 부분이 초등2학년 통합교과 우리마을 둘러보기와 연계되는 것 같았어요

이때 되면 여러할동으로 우리 마을을 그려보기도 하는데, 첫째는 그때 우리마 을 지도를 만들었던것 같아요


스스로 한블럭 한블럭 생각하면서 만든 지도를 얼마나 뿌듯해하던지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가 사는 마을,동네를 소개해주려면 지도를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면 더 이해하기가 쉬우니까

지도를 통해서 다른 친구들이 사는 동네도 알아보고 자신의 동네도 알려주는 활동을 하덛라고요


지도에는 건물들을 간단하게 표현하고 기호나 약자로 표시하기도 하는데

지도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표시된 여러 장소들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도시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까요?

도시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일할까요?


보통 도시에 사람들은 시골이나 외각지 처럼 한집에 단독으로 사는게 아니라

아파트 처럼 여러 가구가 한 건물에 살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고층 건물들이 많아요


하지만 더 많은 사람이 살아서 서로를 잘 모르는 경우도 많죠




 


플랩을 열어보니 집집 마다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건물속에 집집 마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었어요

이렇게 한 건물에 여러 사람이 다 같이 살아가는 도시의 모습은 시골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시내에서 일하는건 아니에요

도시 바깥쪽에 잇는 회사나 공장에서 일을하고

점차 공장 주변에 집과 건물들이 생겨나는 구조라고 하네요


도시에는 다양한 직접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있어요

영화속에서 많이 등장하는 거리의 악사들

진짜 멋있죠

거리에서 이들의 음악 연주를 들으면 그 순간 자체가 영화같을것 같아요

요즘에는 한국에도 이러한 거리 음악가들이 많이 볼 수 있지만요




모든 도시마다 소방서가 있어요

열심히 불을 끄는 소방관 아저씨들


얼마전에 소방서에 대한 왜왜왜? 시리즈를 읽어보았던지라

저 소방차에 소화전을 연결해서 불을 끄고 있는거라고 저에게 오히려 설명해주었네요

플랩 열어보면서 재미있게 읽어보더니 잘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도시에는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병원도 있고

아기들도 병원에서 태어나요

보통 도시에 병원들이 많죠. 그래서 시골이나 외각지에 사는 경우에는 병원때문에 도시로 가야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니까요.

여러 병원들이 많이 모이다보니 서로 경쟁해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해요



큰 건물 속에 여러가지 사무실, 회사들이 많아요. 한 빌딩에 다양한 직업의 사무실들을 볼 수 있죠


왜 도시의 교통은 혼잡할까요?

도시에는 차가 정말 많아요


그림을 통해서 도시의 혼잡한 교통 상황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너무 복잡하니 괜히 더 위험하게 보이기도 했어요


 


이번 페이지에서도 숨은그림 찾아 보며

도시의 교통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해 보았네요


빨간불인데도 그냥 달린 자동차 때문에 난 사고

너무 디테일하게 표현되어있더라고요

싸우는 운전자들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경찰관들


이 사고 때문에 교통에 많이 정체 된것 같네요

원래 사고가 나면 차가 밀리는 법이니까요


도시의 어린이들은 어디에서 놀까요?

도시에서는 동물들이 어디에서 살까요?


차가 쌩쌩 달리는 찻길에서 노는건 위험하죠

그럼 도시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놀까요? 시골에서는 아무데서나 뛰어놀면 되는데 말이죠




 


도시에서는 마당이나 운동장 처럼 안전한 곳에서 친구들과 놀아요

또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마음껏 놀 수 도 있고요

어떤 놀이공원은 아주아주 넓어서 하루만에 놀이 기구를 다 타지 못한다고 해요

또 유치원에가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고요


복잡한 도시지만 아이들이 놀 공간이 잘 지켜지는것 같아요

이런 부분을 보면 항상 부러워요 우리나라는 있는 놀이터도 없애는 판인데

공원이나 놀이터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확보해주니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더 건강해질것 같아요




도시의 공원은 아주 소중한 곳이죠

사람들 뿐 아니라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도 마음껏 뒤어놀 수 있고 공원에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있으니까요


시골에서는 문만 열고 나가면 자연이라서 도시보다 다른 동물들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도시는 개발하면서 동물들이 살아갈 자연이 줄어들기때문에 공원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공원이 크고 넓고 나무가 많을 수록 공기도 맑고 공원에 들어서면 힐링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공원조성에 많이 노력하고 있기에 더 넓은 공원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더라고요

아이들하고도 이야기 나누었는데 저희 동네에도 큰 공원이 없어서 꼭 아빠차를 타고 나가야하는데

걸어갈 수 있는곳에 큰 공원들이 참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그러면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휴식도 취할수도 있을테니까요

 


누가 도시를 위해 일하고 있을까요?

도시에는 어떤 특색있는 장소들이 있을까요?


도시를 관리하는 시장님과 시청에 대해서도 알려주더라고요


시장님을 한번도 만나본적은 없지만

만날 때는 방명록에 이름을 적어야한다네요


시청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일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들어줘요


아이에게 시청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미리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저도 시청에 민원을 이야기할때 전화를 해본적이 종종 있지만

시청에서 자신들의 맡은일을 열심히 한다면 도시는 더할나위 없이 살기 좋아질거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도시에는 박물관 도 있고

공연장, 영화관, 수영장, 천문대, 인라인 스케이트장, 동물원, 음식점들 다양한 장소들이 있어요


그래서 도시에 살면 가까운 어디라도 가서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죠. 시골에 살면 박물관 가는것도 일인데, 도시에서는 이동거리가 가깝다보니

언제든 방문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직접 눈으로 보여줄 수 있어요


특히 박물관이나 아이들의 교육에 관련된 기관들이 많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정말 많이 받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서울사는 사람들이 더 부러운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의 문화생활도 도시에 살면 마트에 가는것처럼 가고싶을때 마다 즐길 수 있어요

이 부분이 아이들이 도시에 살면 참 좋은 점 같아요

아이들은 많이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해 봐야하니까요


물론 시골에 있으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도시 아이들보다 더 빨리 깨닫게 되겠지만요


각자 사는 곳에 따라서 다 장점이 다른것 같아요


 


도시의 땅 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도시의 땅 밑에는 지하철이나 터널이 있어요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이 있죠


땅속의 하수도관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기술자들이 어떻게 일을하는지

디테일한 그림으로 보여주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어요


외국에서는 흔히 있는 옛날 옛적의 보물

땅을 파서 주운 물건이 경매에 붙여져서 갑자기 부자가 되기도한 일들을 기사에서 본적이 있거든요


저희 아이들이 이걸 보고 우리도 땅 파보자며 ㅎㅎ꿈에 부풀어 있던데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보물 하면 눈이 반짝반짝 하네요


땅속의 물을 공급하는 시설들이 어떻게 집과 연결되어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들이였어요


직접 들어가본적은 없지만 이렇게 그림을 통해서 보니 영화에서본 장면이 떠오르기도했네요


이렇게 그림으로 자세히 하수도관을 보는게 처음이라 저와 아이들은 한참을 집중해서 본것 같네요

자세히 보면 땅속으로 지나가는 전선의 모습도 보여요


도시의 밤은 어떤 모습일까요?


캠핑을 다녀보면 저녁이 되면 칠흑같은 어둠이 내려와요

정말 별 말고는 옆에 누가 있는지도 잘 안보이고

램프가 없으면 돌아다니기도 힘들죠

하지만 도시는 늦은밤이 되어서 현란한 불빛들 때문에 그렇게 어둡지 않아요

도시에는 밤 늦도록 깨어있는 사람들도 있고, 밤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특히 병원 응급실이나 호텔, 공장 등은 불이 꺼지는 법이 없죠

항상 불을 켜고 도시를 지켜요


아이들과 이번에 우리가 사는 도시 탐험을 읽어보면서 도시에 대해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웠던것 같아요

특히 기호로 지도에서 장소를 찾는 부분이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도움이 된것 같았어요


얼마전에 다녀온 놀이동산의 지도를 보면서 아이들과 한번더 우리가 탔던 놀이기구와 점심을 먹었던 레스토랑 등을

찾아보았거든요


둘째도 달려들어서 자기가 찾겠다고 나서는거 보니

플랩을 열면서 도시 탐험을 한 효과가 있었네요. 자신감 충만!! ㅎㅎ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6권을 읽어보는 동안 가장 좋았던건 아이들이 플랩을 열어보면서 호기심을 충족했던것과

설명하는 글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는 점이에요

억지로 책을 읽어주려고 하면 오히려 읽기싫어하는데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보고 물어보고

누나가 동생에게 설명해주기도 했어요

특히나 그림이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다보니 큰 사이즈의 책의 장점을 더 잘 살려준것 같아요

큰 그림속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있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과학적 사고력이 쑥쑥 크는게 눈에 보였어요


아이들에게 전권을 다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나는 왜왜왜? 과학책 시리즈

나머지 책들도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래곤빌리지2 과학 생존 스쿨 3 : 돌연변이 - 돌연변이 해적의 역습 드래곤빌리지 과학 생존 스쿨 3
권용찬 글, 김홍선 그림,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감수 / 예림아이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드래곤빌리지

과학생존스쿨 5

화석

고대 화석의 비밀


드래곤빌리지에서 과학영재학습 만화도 있네요

수학영재학습 만화는 본적이있었는데 과학영재학습만화도 있다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래곤빌리지 책들의 영역이 정말 많이 넓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아이와 읽어본 주제는 화석 이였어요

아이가 평소에도 공룡, 화석 이런걸 좋아하기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책이였네요


드래곤 빌리지 과학생존스쿨의 특징은

흥미진진한 학습 만화로 흥미와 호기심을

과학 생존 수첩으로 개념이해

과학 생존 스킬로 탐구력 창의력

과학 낱말 퍼즐로 문제 해결력

과학 용어 사전으로 과학 지식

과학 생존 백과 로 사고력 정보력 까지

정말 과학 영재 학습 만화 답네요


생생한 과학 정보와 더불어 교과서 배경지식, 인전 수칙 정보등 까지 다 수록되어있다니

아이들에게 진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책을 펼치니 어떻게 이 책이 구성되어있는지 간단하게 소개 해주었어요

 


두둥~ 드디어 등장인물의 소개

이번 책에는 다빈, 점블,엘코, 새라,브랙, 패트 드래곤, 데미리치, 발루 등이 나와요

다클투(녹스), 화룡 카시즈, 전투오우거, 그렘린

등장 인물만 봐도 아이가 재미있겠단말을 계속하더라고요


고대 화석의 비밀


드래곤 테이머 다빈은 메탈 타워에 가려고 우당탕호를 타고 모험을 시작해요

그 과정에서 화석에 관한 이야기와 중간중간 에피소드에서 이어지는 안전 수칙등이 나와요

아이들은 에피소드가 재미있어서 막 웃으면서 보던데

저는 중간중간에 나오는 정보들이 알차서 참 좋더라고요


화석연료

집이나 자동차, 공장, 화력 발전소 등에서 연료로 사용되는 석유나 석탄을 화석연료 라고 하죠

화력발전소의 모습도 보여주네요


바다 괴물이 날뛸때 떨어진 비늘 조각이 브랙의 목에 걸려서 하임리히 법을 시행하는 다빈


하임리히법은 헨리 하임리히 박사가 창시한 구조법으로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을 못쉬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응급처치법이에요. 환자가 성인이고 의식이 있는 경우 뒤에서 서서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배꼽과 명치의 중간 부위를 위로 당기듯이 밀어 올리는 방법이에요

환자는 상처를 앞으로 살짝 기울인 상태로 기도를 막은 이물질이 몸밖으로 나올때까지 응급 처치를 받아야해요


이물질이 기도를 막아 숨을 못 쉴때의 응급 처치 하임리히법 꼭 숙지해두면 좋을것 같아요


배로 모험을 떠났다가 육지에 도착하자 마자 보게된 지층


치증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주네요

지층이 꼭 무지개 꼭같다는 아이

맞아요 꼭 무지개 떡이나 아니면 요즘 유행인 색색깔 케이크의 모습 같기도 했어요


과학 생존 백과

지층의 특징

여러가지 모양의 지층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어요. 수평인 지층, 휘어진 지층, 끊어진 지층

어릴때 끊어진 지층의 모양을 보고 어디로 힘을 받았나 하는 시험문제를 푼 기억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배경지식 수준이 높네요



과학 생존 스킬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읽어볼거리가 나와있었어요

전기자동차, 수소 연료전지차, 태양광 자동차

요즘에 전기차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타는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태양광 자동차를 타보고 싶나네요

뭔가 우주선 같이 보이기도 하고 멋있어 보였어요


화석이란 뭘까요?

옛날에 살았던 동식물의 몸체나 흔적이 지층 속에 남아 있는것이 화석이에요

 


지층을 이루고 있는 암석


퇴적암이 되는 과정을 그림으로 알아보았어요


물과 바람 등에 작게 부서진 암석 알갱이들이 물에 의해 이동하고

암석 알갱이들이 강이나 바다의 바닥에 계속 쌓이고 무게에 의해 눌려 엉겨 붙고

이러한 과정이 오랜 시간 동안 반복되면서 퇴적물이 굳어져 퇴적암이 되지요


퇴적암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던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어요

 



여러가지 퇴적암


이암, 셰일, 사암, 역암, 석회암등

여러가지 퇴적암에 대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고 알려주네요




석회암과 석회 동굴

석회 동굴(종유굴)은 우리나라에서 충청북도 단양 고수 동굴, 강원도 영월 고씨굴 에서 볼 수 있다고 해요


동물 화석

공룡 화석은 아이들이 익히 알고 있는데

공룡 뼈 외에도 공룡알, 조개 화석, 물고기 화석 등이 있어요

또 동물의 발자국이나 배설물이 굳어서 돌처럼 된것도 동물 화석에 속하다고 하네요


동물 화석을 통해 옛날에 살았던 다양한 동물의 형태 뿐만 아니라 먹이와 생활등을 짐작할 수 있어요




이야기 속에서 알려주는 생존 법

이번에는 삼각건의 여러가지 사용법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낙석에 맞아 상처가 난 브랙과 패트에게 삼각건을 매주면서 삼각건을 분대 대용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주니

이런 정보가 참 알차게 구성되어있구나 싶었어요


학습만화라고 해서 그냥 만화로만 되어있고 학습효과가 많이 있을까? 그런 마음도 들었지만

이렇게 중간중간에 읽을거리가 많다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경 지식이 쌓이는것 같았어요


식물 화석의 종류


식물화석 하면 고사리가 많은데

고사리 같은 양치식물 외에도 단풍 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대요

이러한 사실로 볼때 단풍나무나 은행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던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 화석

동물 화석, 식물 화석 등 여러가지 화석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암모나이트 화석, 삼엽충 화석, 물고기 화석, 단풍나무 잎 화석, 은행 나무 잎 화석, 고사리 화석


아이가 유치원에서 화석 만들기로 나뭇잎모양 화석을 만든적이 있는데

그 모습과 은행나무 잎 화석 모양이 비슷하다고 막 자랑하네요


화석이 되기 위한 조건

화석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화석을 연구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공룡 화석은 그럼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공룡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화산의 모습과 특징


얼마전에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아궁 화산이 폭발했는데요.

끝 모르는 분화에 세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화산 폭발이라는게 정말 무섭잖아요

화산은 미국의 다이아몬드헤드산, 필리핀의 마욘산, 일본의 후지산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한라산, 백두산 등이 있어요

더 많은 화산들이 있지만 책에서는 이정도 언급해주었네요

어쨋든 얼마전에 화산폭발이 있다보니 남일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인데 아이들은 아직 화산 폭발이 와닿지 않는 모양이더라고요

 


화산 활동과 우리 생활

화산활동이 주는 이로움, 화산활동의 피해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화산 활동이 주는 이로움은 우리나라 제주도나, 일본에 가보면 느낄 수 있죠

또 화산 활동의 피해를 보면서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의 모습이 아닐까 하면서 참 안타까웠네요 ㅠㅠ

 


화석의 이용

그럼 우리 생활에 화석은 어떻게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을까요?

확석을 통해서 옜날에 살았던 생물의 특징과 모양, 그 지역의 환경 기후 등을 알 수 있대요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 방법도 알려주고요


살아 있는 화석에 대해서도 나왔는데요

화석이 살아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얼마나 신기해 하던지


살아 있는 화석의 종류를 보면

바퀴벌레,바다나리, 투구게,은행나무,고사리 등이있다고 하네요

이 생물들은 강한 생명력과 함께 다양한 환경 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있는 독특한 생김새를 갖추고 있어서

지금까지도 살아있다고 해요

특히 앵무조개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화산 피해 줄이기

화산 활동을 미리 예측한다면 화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해요


화산 활동시 대피 방법

지진 대피 방법도 경주 지진 이후에 조금 알게 되었는데요

화산 활동시 대피방법은 전혀 몰랐어요

우선 방진마스크 물 손전등 옷 비상 식량 구급상자등 비상 물품을 준비한대요

마스크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가능하면 실내에 머물면서 상황을 파악하래요

또 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틈새를 테이프나 젖은 수건으로 막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안내 방송을 듣고 공공 기간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대피소로 피하래요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집 안에 있는 가스 기구의 밸브를 잠그고 전기 기구의 콘센트를 빼고

유독 가스는 무거워 밑으로 퍼지기 때문에 코와 입을 막고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화선이 폭발한다고 대피해야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기에

이러한 대피방법도 몰랐는데 아이 덕분에 잘 배운것 같아요

잘 익혀둬야겠어요. 놀러갔다가 발리에서의 화산 폭발처럼 그러한 상황이 생길수 도있는거니까요


정말 알찬 정보가 깨알 같이 담겨있는 과학학습만화네요


 


과학 용어 사전으로 지층과 화석에 관련된 용어들의 뜻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나와있었어요


아이가 책을 읽고 풀어볼 수 있는 가로세로퍼즐 역시 마지막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네요


책을 구매하면 다이아 20개 100%로 주는 코드 번호도 주더라고요

드래곤빌리지 게임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찬스 일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과학 생존 스쿨


수학 탐정 스쿨

지금 까지나온 책들이 다 탐나더라고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더 똑똑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왜 드래곤빌리지 학습 만화가 인기인지 아이와 책을 읽고나서 더 확실히 깨닫게 되네요~


아이들이 드래곤빌리지 좋아한다면 추.천!

아이들이 수학 이나 과학에 관심이 많다면 또 추. 천!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재미있게 키워주고싶다면 또 또 추.천! 드리고 싶은 구성이 알찬 학습만화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장 쉬운 독학 예쁜 손글씨 - 악필 교정! 나만의 바른 손글씨 만들기
몽땅연필.동양편집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가장 쉬운 독학 예쁜 손글씨

동양북스

손글씨 독학으로 완성하기?

안그래도 글씨가 악필이라서 아이에게 편지 쓸때 조차도 부끄러웠던 글씨체를 가진 엄마로서

이번에 혼자서 연습한번 해볼려고 책을 펼쳤어요

악필 교정!!

나만의 바른 손글씨를 만들어 준다니..

저 진짜 악필 교정하고 싶었거든요

왜 그렇게 글씨가 예쁘게 안 쓰이는건지

다른 친구들 보면 아직도 글씨가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저는 꼭 학교다닐때 삐뚤삐뚤 남자글씨같아서

어디서 이름쓰라고 하거나 하면 왜이리 긴장이 될까요?

저처럼 이런 고민 가지신 분들을 위해 책 한권으로 손글씨 독학 할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한 책아닌가 싶었네요

우선 빨리 어떻게 하면 악필을 교정할 수 있는지 바로 책을 읽어보았어요

 

글씨 쓰기에 앞서 한글에 대해서 아려주고 자음과 모음을 쓰는 순서 부터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자음과 모음의 위치

우선 네모칸에 가로세로 줄을 그어 4칸으로 나눈뒤 자음과 모음 받침의 위치를 확인한뒤 조화롭게 쓰도록 연습해야한다네요



이 부분을 조화롭게 써야지 예쁜 글씨가 되는거군요

필히 악필들은 이 부분을 숙지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바른 연필 잡기

저는 연필은 참 잘 잡는데 바르게 말이죠. 그런데 글씨가 이상한걸 보면

조화롭게 쓰지를 못하나봐요

글씨 쓰기 연습하기을 본격적으로 알려주었어요

한글의 구조와 글씨 쓰는 바른 자세, 다양한 선 그리기 연습이후에

두 가지 글씨체로 연습하면서 글씨체에 따른 느낌 차이를 살펴 보았어요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의 바탕체 혹은 명조체

자유로운 느낌의 둥근 글씨체

보기 좋은 글씨는 자음과 모임이 조화롭고 글자와 글자의 간격이 적당한 글씨라고 해요

이 자간을 익히는게 제일 핵심 포인트 같네요

그리고 아무리 예쁜 글씨라도 자신과 맞지 않으면 쓸 수 없다고 하니

자신에게 맞는 글씨체 유형을 파악한 뒤 연습을 많이 하라고 했어요

 

기본 따라 쓰기 연습을 해보아요

기본 따라 쓰기가 끝나면 문장 쓰기인데요

문장을 쓰기 시작하면 글씨가 들쑥날쑥하거나 글자 사이가 너무 벙벙하기도 하고

글줄이 점점 위로 올라가요

저도 역시나 그런데요

2글자 이상을 쓸 때는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

단어와 단어 사이의 간격

즉 자간이 아주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문장을 쓸때는 자간을 좀 좁혀 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역시나 강조되는 자간

이 자간을 알맞게 쓰는게 예쁜글씨 잘쓰기의 핵심인가봐요

또 행간, 줄과 줄 사이의 간격도 중요하다고 해요

 

문장 따라 쓰기 연습

활용 익히기

한글을 중심으로 기본 글씨체를 연습했다면 이번에는 전화 번호나 이메일 주소 처럼 숫자와 간단한 영문을 써야할때를 위해

알파벳과 숫자 쓰기

생활문장쓰기

캘리 꾸밈 글자 쓰기

자주 틀리는 단어 쓰기 등을 연습해 볼 수 있었어요













제시되어진 글씨체를 보면서

알파벳이나 숫자도 저렇게 반듯반듯 예쁘고 귀엽게 적을수 있다면 저도 글씨쓰는것에 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매일 매일 연습해야겠다는 의욕이 넘쳤어요

그래서 신랑과 아이들에게 예쁜 글씨로 쓴 손편지를 선물 하고 싶었어요

 

내용에 따른 글씨체 쓰기

글씨에도 감정이 있어서 누군가가 써놓은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감정을 느낄 수 가 있다고 해요

귀여운 글씨체를 쓰기도 하고 정자체를 쓰기도 하죠

글씨를 쓸때 글의 내용을 생각하며 어떤 글씨가 어울릴지 생각해보며 쓰는게 좋다고 해요

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글씨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책을 다 읽고 직접 연습을 해보았어요

연습을 하다보니 저는 귀여운 글씨체가 저에게 어울리는것 같았어요

부드러운 내용을 많이 쓰는것도 그러고 제가 글을 쓰다보니 글씨를 좀 둥글게 쓰더라고요

그래서 둥근 글씨체를 따라쓸때가 바탕체 등을 따라할때보다 더 쉬웠던것 같아요

사실 연습하는거라서 한자 한자 자간을 생각하면서 쓰다보니 상당히 좀 오래걸리긴 했어요

책에다 바로 연습하면 금세 다 해버릴것 같아서 공책에다 연습을 했어요

이왕이면 아이들이 쓰는 노트를 사와서 연습을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조금만 더 꾸준히 연습하면 정말 멋진 손글씨로 아이들에게 손편지 써도 자신있을 날이 오겠죠?

이 책 악필인 사람들에게는 참 괜찮 책, 정말 도움 되는 책인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