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세고 재는 말 - 단위 표현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3
금해랑 지음, 박연옥 그림 / 개암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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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또박또박 세고 재는 말

개암나무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던 이유는 예전에 아이들과 런닝맨을 보면서 어떤 문제가 나왔는데 우리 집에서 아무도

맞춘사람이 없었다는것에 놀라서였어요


북어 한 쾌, 오징어 한 축, 굴비 한 두름, 마늘 한접이 모두 몇개일까? 뭐 대충 이런 문제였거든요

혹시 한번에 다 맞추신 분이 계실까요? 저는 북어를 한 쾌씩 사본일도 없고 생물을 한두마리만 그때그때 사다보니

사실 전혀 몰랐어요

그리고 북어를 묶어 쾌 라고 세는것도 처음알았고요.. 이래서 상식이 참 중요한건데

아이에게 엄마표 국어 가르치고 있다면서 이런것도 모르다니 참 부끄럽기도 하고, 우리 아이는 이런 세고 재는 말들 제대로 알려주자 싶었어요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나온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이 내용이 너무 좋더라고요

훑어보면서 둘째도 보게 문제는 따로 풀어 공책에 답을 쓸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일상에서 세고 재는 말을 쓰는 15가지 상황에서 어떤 세고 재는 말들을 쓰는지 배울 수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세지? 하면서 만화로 아이들의 이해를 쉽게 도와주고

옆에는 좀 더 풀어서 자세히 설명을 해줘요



또 배운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나 확인해보려고 바로 뒷장에 문제들이 있어요

읽어보고 배운 후에 바로 익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다 문제들도 헷가릴만한 말들을 제대로 알고 있나 없나는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이거 교재 참 좋네 싶었어요

저도 학교다닐때 배운적은 있었겠지만 시험칠때 벼락치기로 외우기만 해서인지 사실 기억나는것도 있고

전혀 처음들어보는것 같은 말도 있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확실히 이해하서 머릿속에 저장했으면 했는데 이렇게 세고 재는 말을 따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가 나오다니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똑똑해지는데 보탬이 되는 교재들이 참 다양하게 많은것 같은것 같아요



머리카락은 한 올,

신발은 짝, 켤레



쌀 세 톨, 밤 두 톨, 마늘 한 톨

한 되 = 1.8리터 짜리 콜라병 한명 , 900밀리리터짜리 우유두개






열 되는 한 말, 열 말이면 한 섬(석)




채소나 과일을 백 개씩 묶어서 쓰는 접

마늘 세접 = 마늘 300백 톨



곶감 백개 = 곶감 한 접



북어 20미를 묶어 쾌

굴비 20미를 묶어 두름

말린 오징어 20미는 축


고등어 한 손은 큰것 1미와 작은 것 1미를 묶어서 한 손이라고 한다네요



줌, 움큼,첩 등의 쓰임도 알아보았어요

쌀 한 줌 = 쌀 한 주먹 으로도 쓸수 있다네요




말은 마리로 세기도 하지만 필을 써서 세기도 하죠

말 세필

배 두척

기차 네 량

기차의 칸은 량으로 센다는것!!!

아이가 몰랐던 말들을 많이 알려줄 수 있어서 완전 만족한 책이에요



시의 행,연, 편

사진과 그림을 셀 때는 점



뼘,


치는 약 3센티미터를 나타내고 손가락의 굵기 혹은 한마디를 잰 길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자는 치의 열배로 약 30센티미터라고 하네요

열 치 = 한 자


길, 2.4미터 또는 3미터 정도, 여덟 자나, 열 자 정도 된다고 하네요

리 , 옛날 거리를 재던 단위로 1리는 약 400미터에요

아름, 두 팔을 둥글게 모아 만든 둘레의 길이, 두팔 안에 들어갈 만한 분량을 셀때도 쓴다고 해요

 


근, 관, 돈, 냥

고기를 잴때는 한근이 600 그램

채소나 과일을 잴때는 한근이 375그램


관은 근의 열배라서 한 관은 3750 그램, 혹은 3.75 킬로그램

돈은 크기나 부피가 작은 쇠붙이, 금이나 은 같은 귀금속을 재는 단위

한 돈은 3.75 그램

냥 은 감초 인삼 같은 한약재의 무게를 잴때 쓰는데

한 냥은 37.5그램, 한돈의 열배


책에 내용이 정말 너무 알차죠?

세고 재는 말들 실생활에 아이들이 잘 안쓰는 말도 있지만 그런건 상식으로 꼭 알아주면 좋을것 같아요

또 일상에서 틀리거나 헷갈릴만한 말들도 잘 풀어서 설명해주니 저도 옆에서 설명해주기 쉽고 아이도 이해하기 쉬워서

매일매일 두장씩 한다면 우리아이의 표현력이 정확히 길러질것 같았어요

사실 동생도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라서 책을 곱게 봐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따로 이렇게 세고 재는 말들을 알려주는 책을 저는 본적이 없고 아이에게 읽어준적도 없기에

세고 재는 말 사전처럼 활용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아이들과 놀면서 숫자놀이와 국어놀이를 합쳐서 런닝맨 퀴즈같은 문제를 만들어 누가 맞추냐하는 놀이를 해도 좋을것 같았어요

초등 저학년이라면 꼭 한번쯤 읽어보라고 하고픈 책이였네요. 저희 아이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확히 배울 수 있는 점에 감사할 따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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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 선명해지는 것들
이윤진 지음 / 생각활주로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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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 선명해지는 것들

생각활주로

이윤진

 

표지에 적힌 한마디가 저를 멍하게 만들었어요

행복은 사치일까?

행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본적이 있기에 그 질문 저도 해보았기에 순간 멍 한기분이였어요

너무 벅찬 행복이 밀려올때,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때가 있었고

어쩔땐 그런 행복이 내가 너무 행복의 기준치를 낮게 잡아서 그런가? 나는 안주하는 걸 행복으로 여기는가?

이 행복은 착각이 아닐까? 나는 진정 행복한게 맞는가? 불행한 나를 합리화 시키는건 아닐까?

여러 고민을 한적이 있었죠

하지만 그런 고민들속에서 작은 희망을 보았고 나는 내 행복대로 살기로하고 그렇게 살아왔어요

그런데 또 며칠전에 샤이니 종현의 안타까운 비보 소식을 듣고, 그리고 계속 복직의 기회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저는 또 행복에 대해서 고민해보기 시작했어요.

내가 더 잘되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텐데, 내가 돈을 많이 벌어야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줄텐데,

종현은 노래도 잘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고 거기다 돈까지 많은데 왜 그런 안타까운 선택을 한걸까

두가지 사건이 제 머릿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는 그의 죽음이 거짓말 같이 느껴져요..

만약에 그가 내가 닿을수있는곳에 있었다면 그의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었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골수팬도 아니지만 반듯했고 노래하는 모습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거기다 항상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던 가수였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늘나라로 가야만한게 믿겨 지지 않았죠. 그래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계속 떠올랐고

저를 혼란하게 했어요..

그런 와중에 생각활주로 출판사의 마지막 순간에 선명해지는 것들 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제목을 보고 이건 꼭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이유는 간단했어요.

마지막 순간에 선명해지는 것들이 뭔지 너무 궁금했어요

지금 당장 내가 죽는다면 나는 나만 생각할것 같아요. 내가 암에 걸려서 한달밖에 살지못한다면 뭘 할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혼자서 뭘 하기보다는 그시간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요

마지막까지 즐겁게 웃으며 사랑하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에 내가 당장 죽는데 내가 아픈데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겠어? 나만 생각하겠지 라는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면서

달라졌어요.

하루라도 더 사랑하는가족들의 얼굴이 보고 싶고 그냥 그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것 같더라고요

 

책을 다 읽고다니 그게 바로 저의 우선순위 였던것 같아요. 가족...

그래서 지금도 가족들을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고민이 시작되었고, 변변찮은 직업도 없는 스스로가 너무 속상했나봐요

복직을 할 수 있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다면, 공무원이나 선생님이였다면 이야기가 달랐겠지만..

그렇지 못한 직업이였다보니 어느샌가 경단녀. 지금은 그저 아르바이트를 하는 전업주부가 되어버렸죠

잘나가는 직업을 가진 친구들을 보면서 제 자신이 초라해보일때가 있었는데 그때도 저는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내 삶에 만족을 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나자신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것을 못해준다고 생각하니 또 다시 우울감이 밀려들었어요

파도처럼 밀려드는 이런 기분은 가지지 말아야하는데 가끔 이렇게 밀려들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저자는 그런 저를 공감해주었어요

우리가 왜 이와 같은 생각을 하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공감하며 알려주었죠

저자는 직업도 잃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헤어지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순간도 다 이겨냈다고 해요

정말 힘들었지만 행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면서 인생이 달라졌다고 하네요

 

 

이윤진

공감의 값진 치유력을 체험하게 되고 위로와 공감을 소명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저자

수돗물 전문가지만 청년들의 꿈과 삶을 공감하며 마음 속 고민에 귀기울여주는 생활의 특별한 기쁨을 한껏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는 멈추지 않고 걷고 있으나

그 길이 아직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고 있다

 

인생을 여행에 비유해서 풀어나가는 저자의 글을 짧게 요약한 구절 같아요

인생을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과정이 그 여행의 과정임을..

똑같은 성공을 해야할 필요도 없고, 또 그렇게 할 수 도 없고

그렇기에 성공이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야한다고 했어요

 

저는 지금 당장 돈이많으면 행복할것 같고, 제가 더 나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지금 당장 그렇게 되지 않으니 더 속상하고 힘들었던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 중에 당장 어떻게 해볼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 했어요

이때 생각의 늪에 빠져 홀로 벌이던 외로운 사투를 잠시 멈추고 공감의 마법에 마음을 기대어 영혼을 쉬게하는게 좋은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음의 쇠창살 안에 갇힌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 되지 않는다고요..

정말 그 문제들을 어쩌면 나의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들었어요

 

각 개인이 소유한 자존감의 수준은 역경의 시기를 견뎌나가는 과정에서 변화한다고 해요

자존감은 성공을 성취했을때에 얻게되는것이라기 보다 실패의 쓰라림을 경험했더라도 난고나을 딛고 스스로 선택한 길로 당당하게 나아가는 용기를 발휘할때 생겨난다고 하네요

단 한번뿐인 인생에 있어 진정으로 가치를 둔 세계에 자신을 송두리째 던져 넣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또 다른 의미의 성공을 거둔 셈이라고요..

그렇다면 제가 육아에 집중하면서 느꼈던 행복이 가짜행복이나, 제 행복의 기준이 낮아서가 아니였네요

저는 온 몸과 마음을 송두리째 던져 육아와 교육에 매달리고 있었으니까요

그게 아이들을 위한 일이고, 그런 아이들을 생각하면 행복했거든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옭아맸던게 아닌가 싶어요

 

공감이 가진 치유의 힘은 즉각적효과를 나타내며 생각보다 강력하다고 해요

고뇌의 방에 갇혀 스스로에게 가하는 생채기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깊어져 속으로 병들고 곪아 터지게 한다고 하네요

이게 바로 우울증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무기력 증상의 특효약이 바로 공감이라고 해요

누군가 나의 생각에 동감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고통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해요

상처 받아 나약해진 마음으로는 아무 일도 해낼 수 없다고, 영혼이 깨어나야 삶의 모든것이 다시 일어 설수 있다고 해요

누군가 곁에서 어두운 곳에 있는 내 그림자의 존재를 인정하고 배려해주는 순간

그리고 진심을 담은 상대와 삶을 함께 바라보았던 순간의 경험은 고통스러운 현실에 용감히 맞서 혜쳐나갈 수 있는 위로와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상대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느낌 만으로도 세상 속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할수있으며 무기력의 상호아으로 부터 빠져나올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공감을 나누는 일은 상대에게 주는 정신적인 선물이라고도 한다네요

또 이 공감의 힘이 잘 발휘되는 것이 바로 수다 라고 해요

왜 상담할때 이야기를 나누고, 엄마들이 지친 육아를 수다로 푸는지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수다가 발휘하는 공감의 힘때문에 스스로를 치유했던거구나 싶었어요

 

저도 지금 이런 마음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는데 그게 제대로 되지않아서 힘들었을 수도 있어요

저의 치부를 건드는 이야기가 될 수 도 있으니까 함부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기 꺼려졌어요

다들 나보다 잘사는것 같고 잘난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자존심이 몹시 상한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하지만 저혼자 이렇게 생각하는게 더 안좋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저자도 정말에 빠졌을때 더 이상 허무와 비관에 빠져 인생의 빛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가치있는 일로 채워가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그렇게 그녀의 하루는 매일 조금씩 더 즐거운 일로 채워졌다네요

영혼의 주권자인 자신이 삶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눈앞에 펼쳐진 오늘이라는 무대에 사소하거나 하찮은 일 따위는 없어진다고

삶의 기쁨은 거창하지 않은 소소한 일상에서 흔히 발견된다고

마지막 순간이 될 수도 있었던 교통사고 그 순간이 현재를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생동감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했고 늘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고 해요

 

또 정말이라는 이름의 미로는 얼핏 복잡해 보이지만 여기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해요

우리가 물건을 잃어버렸을때를 비유로 들었는데요

먼저 자신의 주변을 살펴보고, 그래도 찾을수 없다면 왔던 길을 한번 더 되돌아가서 확인해보고그래도 찾지 못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볼수도 있고 그래도 찾지 못하면 깨끗이 포기하고 그것이 없던 상황에서 다시 시작해볼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우리가 사는 인생을 길이라고 비유한다면 절망속에서 그렇게 하면되는데 왜 그렇게 가만히 제자리에만 있었던걸까 하는 생각이 물밀듯 밀려왔네요

인생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과 여유를 갖추고 생각의 방향을 조금만 바꾼다면 우리의 삶을 의미있는 방향으로 움직여 갈 수 있다고 해요

 

자신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 아직 고민하고 있다면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해보라고 해요

마지막 순간이라면 모든것이 선명해진다고요..

 

읽어보면서 극단적인 선택을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오늘 아침까지도 제 문제로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을 느꼈는데요..

그게 남과의 비교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그렇게 나 자신의 의미를 부정하다보니 한없이 절망으로 곤두박질치는 느낌이였어요

저 혼자 계속 그런 생각을 해서 그런가봐요..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되는데..

결국은 나는 나 일수밖에 없고 다른 누군가가 될 수 없고, 내 행복은 내가 제일 잘아는것인데..

지금 당장 돈이 많이 없어도 아이들 책읽어주며, 아이들 웃음소리 들을 수 있고 공부 봐줄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한건데

그 행복을 부정하면서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니 힘들었던것 같아요

저는 지금 저나름대로 행복한데 말이죠..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성공하고 행복하려하니 너무 버거웠나봐요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는 때로 가시밭길을 만나 비틀거리기도 하지만

삶을 회피 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할때 우리를 고통으로 밀어 넣은 존재가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라는 저자의 말이...

딱 저에게 해당되는말이라 소름이 돋았어요

삶의 순간순간을 누리며 진심으로 껴안을 수 있을때 우리는 이곳에 진정으로 살아있게 된다고 하네요

 

 

 

 

 

 

 

 

 

 

 

 

 

 

 

 

 


 

 

동영상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책을 읽으며 중간중간 많은 부분 공감하는 부분이 많고 좋은 구절이 많아서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어요

그중에서 가장 좋은 말을 다이어리에 적어보았어요

 

 

현실의 벽을 마주할때마다 모두들 완벽한 내일을 기약한다

하지만 동경의 대상을 마음에 놓아주고 삶에 허락하면 이제 현실이 된다

 

세상에 단하나뿐인 당신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빛나는 가치를 지닌다

당신은 그 사실만으로도 매일 행복을 누릴 충분한 이유와 권리를 갖춘 것이다.

또 다시 이순간에도 망설이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힘주어 말한다. 선택의 순간에서 우선순위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결정된다

마지막 순간이라 생각하면 모든것이 선명해진다

- 마지막 순간에 선명해 지는 것들 中, p70 -

 

정말 너무 가슴에 와닿는 말이였어요

그 누구와도 비교할수 없는 빛나는 가치를 지닌 제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다른 성공과 비교하며

저 자신을 힘들게 했네요..

매일매일 아이들과 행복을 누리고 있으면서 더 큰 행복이 있을거라 한눈을 판것같아요

이 책을 읽고나서 오늘이 마지막 순간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어진 한번 뿐인 인생을

오롯이 나를 위한 오늘을 나의 행복으로 살고 싶어졌어요

 

책을 읽으며 초반에 생각했던 질문에 대한 답, 지금 당장 내가 죽는다면,

그때 떠오른 대답이 저의 인생의, 행복의 답이 아닐까 싶어요

가족..

가족들을 위한 삶이 나의 행복임을 알았으니 생각을 바꿔서 꼭 다 잘해주지 못해도 되니 지금 이순간의 행복을 포기하면서 까지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참 좋은 책이였네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에요. 그리고 저자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공감이 되고 내이야기 같고, 그런 이야기를 통해서 저를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왜 그렇게 힘든지도 이해해주면서,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으니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고,

지금까지도 잘해왔다고 곁에서 안아주는것 같았어요...

 

지금 마음이 힘드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공감, 절망,희망,소명,행복,죽음,트라우마,자아정체감,고정관념,고난,무기력, 11가지 이야기에서 희망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지금 내가 만든 나의 좌절미로에서 빠져나와 정신을 깨워보세요.

자신이 만든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오실 수 있을거에요

 

얼마전까지 전업주부이기에 다른 삶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였는데 이 책을 읽고는 다시 자신감을 찾았네요

저처럼 마음이 힘들어서 지친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제자리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열쇠는 바로 지금이 순간이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해보는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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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 곤충의 능력은 놀라워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7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이상희 옮김, 임혁 감수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3단계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과학책 시리즈 플랩북로 만나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왜왜왜?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저번에 아이와 함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2단게를 만나봤어요

정말 지금까지 본 과학책 중에 아이들이 참 좋아하게된 책 중에 하나네요

특히나 플랩북을 열면서 또 안에 놀이판을 돌리면서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배웠는데요

이번에 읽어보게된 3단계는 연령이 좀 높더라고요 9세, 그러니까 초등학교 2학년 또래의 아이들이 보면 좋다고 해서

바로 첫째를 위해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첫째 또래랑 딱인것 같아서요

 


그런데 책을 다 받고나서 훑어보니 왜 3단계인줄 알겠더라고요

 


3단계는 2단계보다 다소 지식의 내용이 깊었어요. 그리고 페이지 페이지 마다 아이가 알아야할 지식들이 상세하게 적혀있다보니

1단계, 2단계가 유아 과학책 느낌이 많았다면 3단게야 말로 어린이 과학책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이 정말 알차고 좋았거든요

 


사진으로 세세하게 다 담지 못할만큼 페이지 페이지마다 아이가 새로 알게된 지식덕분에 읽어주는 제가 더 신이난것 같아요

 


세밀한 그림, 그리고 플랩을 열면서 마치 살아있는 곤충의 모습을 볼수도있었고, 곤충들의 한살이도 너무 멋진 그림과 플랩들로

정말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자연관찰책 안좋아하고 과학책 안좋아하는 첫째 공주도 너무 흥미롭게 보았던 책이라 자연계열쪽에 흥미없는 딸을 두셨다면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을 지경이였네요

플랩을 열어보면서 지식을 배우다보니 지루하게 글밥만 많은 책보다 하나하나씩 알아가는 느낌이 컸어요

그래서 꼭 퀴즈 풀듯이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엄마로서 과학책 어떻게하면 읽히나 고민이였는데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로 걱정 끝!!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왜왜왜?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크레용하우스

 

 

 


곤충이 세계의 정복자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케익으로 비교해보니 곤충이 얼마나 많은지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지금 까지 알려진 곤충의 종류만 해도 100만 종이 넘는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곤충은 더 많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무엇을 곤충이라고 할까요?

머리 가슴 배로 뚜렷하게 나뉘어진 것이 곤충

영어로 Insect 곤충 은 라틴어 Insectum 에서 온 말로 잘라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네요

왜 머리 가슴 배로 뚜렷하게 나뉘어진것이 곤충인지 이름에서 유추할수있었네요

 


말벌이 곤충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대요

그림이 정말 너무 멋지죠?

아이들이 이렇게 좋은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말벌 그림을 열어보면

여러가지 곤충들의 그림과 설명이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서로 아는 곤충이 뭐가 있는지 찾아볼려고 하다 얼굴을 콩 박아버렸어요

곤충 그림이 너무 디테일해서 둘째는 넋을 놓고 책을 뚫어져라본것 같아요

지금까지 왜왜왜 과학책 시리즈 중에서 제일 아이가 좋아한 책이 아닐까 싶었어요

 

 


무척추 동물이지만 곤충이 아닌 아이들

몸도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다리가 너무 많거나 다리가 없어서 곤충이 아니라고 하네요

 


 

 


곤충이 어떻게 보고 듣고 맛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곤충의 눈을 이렇게 자세히 보여준적이 없고 저도 본적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잠자리도 잠자리마다 얼굴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곤충은 머리를 돌리지 않아도 커다란 눈으로 사방을 볼 수 있고 아주 작은 움직임까지도 알아차린다고 해요

 

 


많은 곤충들이 가지고 있는 겹눈

겹눈은 수백개 또는 수천개의 작은 눈이 모여 이루어진 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사람보다 훨씬 더 빨리 움직임을 알아차린다고 해요

 

 

 


곤충은 대부분 더듬이로 냄새를 맡고 소리를 알아채거나 주위에 무엇이 있는지 느끼는 곤충도 있다고 해요

여러곤충들의 더듬이

너무 신기하네요

 

 


또 곤충은 고막을 통해 소리를 듣는데 고막의 위치가 곤충마다 다르다네요

귀뚜라미의 고막이 무릎쪽에 있다는거 아셨나요?

저는 평생 금시초문이라서요

 


와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려주나 싶어서 왜왜왜 과학책 시리즈 3단계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또 곤충은 자외선을 감지할수 있는데

꽃은 자외선 표식으로 곤충에게 꿀이 있는 곳을 알려줄 수 있다니

곤충들의 세계가 어떻게 보이는지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와 다르게 보는건 알았지만 자외선을 감지하면서 보인다면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까요?

무척 궁금해지는 순간이였어요

 

 

 


집파리가 천장 위를 거꾸로 걸어다니기도 하는데 그모습이 재미있었어요

뾰족한 발톱과 끈적하고 푹신한 발바닥 덕분이라는데 스파이더 맨이 따로 없네요

 

 


가벼운 소금쟁이는 물위를 쏜살같이 달려가고

 

 


송장헤엄치개는 거꾸로 누운채로 털이 달린 뒷다리로 노를 저어간대요

ㅎㅎㅎ너무 신기하네요

송장헤엄치개라는 곤은 또 처음 보는것 같아요

 

 

 

 

 

풍뎅이의 날개를 펼쳐보았어요

풍뎅이는 부드러운 뒷날개로 나는데

날지 않을때는 딱딱한 앞날개 밑에 뒷날개를 숨긴다고 해요

날개를 펼쳐보면서 어떻게 뒷날개가 나와서 하늘을 날 수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순간이였어요

움직이는 장면을 보는게 아니지만 생동감이 넘쳤어요

디테일한 그림은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요

 

 

 

 

 

 

메뚜기가 튼튼한 허벅다리로 어떻게 펄쩍 뛰어오르는지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았어요

메뚜기가 펄쩍 뛰어오를때마다 메뚜기가 키가 커진다고 이야기하면서 너무 흥미롭게

플랩을 열고 닫는 둘째를 보면서 저는 완전 대만족했어요

 

 

 

 


나비가 어떻게 꿀을 마시고 필요없을때 주둥이는 어떻게 되는지 플랩을 열어 확인할 수 있었어요

빨대를 돌돌 마는 모양을 하고 있었네요

 

 


곤충은 대부분 먹이가 정해져있는데

바퀴벌레는 종이와 가죽 구두약 가지 먹어치우는 대단한 녀석이였어요

놀란건 바퀴벌레가 곤충이였다는것이였어요.. 그저 벌레인줄로만 알았는데..

 

 

 


모기는 암컷만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수컷은 꽃의 꿀을 마시는데

모기가 다른 동물의 몸속에 주둥이를 찔러 피를 빨아들이면서

피가 굳지 않도록 만드는 물질을 넣어서 우리가 모기에 물리면 간지럽다고 하네요

남의 피먹는것도 모자라서 그런 물질을 넣어서 간지럽게 하다니~

그 물질만 없으면 피좀 줘도 안가려울텐데 말이에요

 


저희 아이들이 모기에 물리면 심하면 퉁퉁 붓고 농가진 까지가기때문에 그 가려움때문에 모기를 기피하는데

이런 비밀이 있을줄 몰랐네요

 

 


짝짓기 중인 무당벌레

 

 


그리고 짝찟기가 끝나면 암컷이 어떻게 알을 낳는지 정말 세세하게 표현해놓았어요

 

 


모기 알은 뗏못 처러 물에 둥둥 떠다니고

 

 


암컷 메뚜기, 풍뎅이, 벼룩잎벌레,송장벌레는 따뜻한 땅속에 알을 낳는다고 해요

 

 


알을  낳은 뒤 새끼를 돌보는 곤충은 많지 않다고 해요

그런데 푸토니뿔노린재는 새끼들을 자기 몸으로 보호하고 먹이가 있는 곳으로도 데려간다네요

 

 

 

 


곤충들이 어떻게 짝을 찾는지 플랩을 열어서 그 궁금증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에벌레는 어떻게 자라고

나비는 어떻게 자랄까요?

 


큼지막하고 멋진 그림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놨어요

제가 처음에 말한것 처럼 페이지 하나하나 어디 안 중요한부분이 없더라고요

 

 

 

 

 


무당벌레의 한살이도 그림으로 너무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었어요

화살표를 따라가면서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그리고 어른벌레가 되는과정을 배울 수 있었어요

 

 

 


평소에 애벌레만 보면 귀여워 했던 둘째인데 저에게 그 애벌레가 무슨 애벌레인지 물을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애벌레만 보고 어떻게 아냐고 엄마는 잘모른다고 했는데

애벌레를 보고 어떤 곤충이되는지 알아 볼 수 있었어요

제가 아이랑 발견한 애벌레는 첫번째 초록 애벌레에 가까운데 나비 애벌레였나봐요

 

 


곤충의 놀라운 능력

 

 

 

 

분명 다 초록색인데 플랩을 열어보니 화려한 곤충들의 본연의 색이 드러났어요

곤충들은 보호색을 띠어서 적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해요

또 먹잇감을 잡기 위해 보호색으 띠기도 한다네요

 


플랩을 열고 확인해보니 보호색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한번에 알 수 있겠죠?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숨바꼭질 하는것 같다고 말하는 둘째, 숨은그림찾기 하는것 같다고 말하는 첫째

아이들이 플랩을 열어보며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꿀벌이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그림을 관찰하면서

꿀벌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아 볼 수 있었어요

 

 

 

 

플랩을 열면 육각형 모양의 꿀벌집 안에서 일벌 여왕벌 수벌 등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여왕 벌은 평범한 알에서 태어나지만

애벌레가 되면 로열 젤리를 받아먹고 여왕벌이 된다고 해요

로열 젤리는 일벌의 몸속에서 만들어지는특별한 우유같은거라고 하네요

 


여왕벌은 태어날때부터 여왕벌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벌이 자라는 과정도 그림으로 보여줘요

여왕벌이 방에 알을 낳고

3일 뒤에 알에서 애벌레가 나오고

애벌레가 번데기로 변할때까지 일벌이 먹이를 주며 돌보고

번데기로 변한지 3주 뒤에 번데기에서 벌이나온다고 하네요

 


이렇게 자세하게 벌이 자라는 과정은 처음 아이에게 설명해주는것 같았어요

진짜 책 대박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네요

 

 

 


말벌의 침과 꿀벌의 침의 모양이 다른것도 알게 되었어요

둘다 침에 독이 있지만 조금 다르더라고요

말벌은 침을 쏘아 먹잇감을 마비시키지만

꿀벌은 침이 작살처럼 생겨서 피부에 박힌다고 해요

그리고 침을 쏜 꿀벌은 곧 죽게되고요

 

 

 

 

꿀벌집 말고 다른 곤충들의 집도 살펴보았어요

 


 

 

 


저는 말벌집을 처음봤는데 말벌집은 꿀벌집과 모양 부터가 다르더라고요

이런 말벌집 소방관아저씨들이 처리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시다 들었는데

아이들에게 우리도 이렇게 생긴 벌집은 조심하자고 이야기했네요

 

 

 


개미의 집도 너무 자세하게 표현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했네요

 

 

 

 

 

 

쇠똥구리가 재활용의 달인인것도 처음알았어요


 

 

 


해충인 진딧물을 일생동안 3천마리나 잡아먹는 고마운 무당벌레

무당벌레를 지켜줘야 진딧물을 박멸할 수 있다는 것!!

아이들이 원래도 무당벌레 좋아했지만 둘째는 무당벌레만 지켜줄거레요 고마운 곤충이라서요 ㅎㅎ

 

 


초파리 키우기 실험을 통해서 곤충을 관찰하는 법도 알려주고

지금까지 곤충에 대해서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도 있었어요

정말 내용이 너무 알차죠?

너무 좋은데 글을 쓰면서 다 표현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네요

 


아이들이 책을 다 읽고 너무 아쉬워하길래 좋아하는 곤충그림을 그려봤어요

첫째는 이런거 하자면 하고 싶을때만 하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한다고 나서더라고요

 

 

 

 

 

 

 

 


누나 그리는거보면서 열심히 사슴벌레를 그려보았어요

제 눈에는 완전 멋졌네요

그래서 폭풍 뽀뽀를 해주었어요

 

 


누나는 역시 동생보다는 잘 그렸어요. 내년부터 미술학원 갈 생각인데 이제 좀 컸다고 잘 따라그리네요

 


아이들과 곤충의 세계로 빠져보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한 권의 책 속에 어마어마한 지식이 숨어져있어서 역시 3단계는 다르구나 느꼈네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중에서 가장 소장할 가치가 높은 책들이 3단계 책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두고두고 동생까지도 보고 아이가 초등내내는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정말 가격대비 너무 만족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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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하고 아름다운 우주 - 처음 떠나는 우주 여행 교양학교 그림책
캐서린 바 외 지음, 에이미 허즈번드 그림, 황세림 옮김 / 노란돼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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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하고 아름다운 우주

노란돼지 출판사



딸아이가 과학책을 조금 어려워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저는 아이가 재미있게 과학책을 읽었으면해서 재미있는 과학책을 찾아주려고 많이 노력하는편인데요

이번에 아이와 읽어보게된 노란돼지 출판사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우주는

그림뿐만아니라 내용도 너무 재미있는 우주에 관한 과학 그림책이였어요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렇다고 지식의 깊이가 얕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초저학년이보기에도 괜찮다 싶었네요

특히나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볼만한 멋진 그림들이 담겨있어서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정형화된 그림이 아니였거든요

아이가 나중에 보고 흉내를 내더라도 멋진 우주그림하나를 완성할만한 그런 멋진 그림들이였어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한 것

우주는 그럼 어떻게 생겼을까요?

도대체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 진걸까요?



대폭발, 빅뱅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대요

은하도, 별도, 행성도, 생명도, 시간도, 공간도, 빛도, 소리도

그러다 갑자기 모든게 시작 되었다고 하네요

약 138억 년 전에..그 대폭발로 탄생한것이 바로 우주

신비하고 아름다운 공간이죠



그런데 이부분보면서 그러면 우주 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무의 존재인지 물어보는데

엄마의 말문이 막혀버렸어요

정말 그런건지.. 검은색 도화지 같은 그런 어둠만 있었던건지..

아무것도 없던 그 것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나보더라고요





그림이 너무 아름답죠?

지금까지 우주하면 떠오르는 그런 그림이 아니였어요

반짝 반짝 빛이나는 은하

은하의 모습이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마도 실제로 우리눈에 담을 수 있는 우주는 사진이나 그래픽 같은것보다 더아름다울것 같았어요





우주를 밝혔던 수많은 별들이 늙으면 죽는다고 해요

별들은 일생 동안 무지개 색으로 빛난다고 해요

가장 뜨거운 별은 푸르스름 해보이고

별이 차가울수록 흰색, 노란색, 붉은색을 띤다고 하네요

붉은 난쟁이 별이 가장흔하다고 해요

그래서 앞서 본 그림에서 붉은 점들이 많았나봐요



별도 죽음을 맞이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했어요

가벼운 별이 점점 부풀어 붉은 거인별이 되었다가 하얀 난쟁이별로 오그라든 뒤에 빛을 잃고 사라진다고 하네요

무거운 별은 폭발해서 모든 것을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변하고요

우주에서 가장 나이 든 별 HD 140283은 136억 살이 넘을거라고 추정한다고 해요

우주만큼이나 오래된 별이네요 .그런데 아직도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다고 하니 더 놀라웠어요









대폭발 이후 시간이 한참 흐르고 눈부신 노란 별이 태어났는데 그게 바로 태양이라고 해요

우리 지구를 백만개도 넘게 넣을 수 있는 아주 거대한 태양




시간이 흐르면서 태양이 생기고 남은 먼지와 가스가 뭉쳐져 행성이 되었대요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도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었어요




저는 이 부분이 참 인상 깊었어요

소행성의 충돌,

저도 지구와 행성의 충돌로 지구가 파괴되는 무서운 상상을 해보기도 하고

그런 소재의 영화를 보면서 가장 무서운 일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런 행성의 충돌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확실하게 표현되어있었어요



지구가 생기고 얼마 안되어서 행성만한 소행성이 지구와 부딪쳤고

우주로 튕겨나간 돌과 바위가 한데 뭉쳐서 차가운 먼지투성이 달이 되었다고 하네요



너무 흥미진진한 지구와 우주의 탄생 이야기네요







이 엄청난 충돌 때문에 달이 생겼고

지구도 영향을 받아 태양을 마주 보는 지구의 축이 비스듬히 기울어진거라고 해요

지구가 기울어진 채로 1년에 걸쳐 태양 둘레를도는데 지구의 축이 기울어져 계절의 변화가 생겼다곻 ㅐ요

지구의 축이 딱 알맞은 정도로 기울어져서 생물이 살기에 적당한 환경이 되었다고 하네요

모든것이 너무 신기하게 딱딱 들어맞아 더 흥미로웠어요



그 외에도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가 가득, 멋진 우주그림이 가득한 노란돼지 출판사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우주,

그림 때문인지, 딸이 더 집중해서 책을 본것 같아요

저도 아이랑 보는 우주 그림책 중에서 가장 그림이 멋졌던것 같아 그림 보면서도 힐링한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까지 우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지식 외의 이야기들도 담겨있어서 아이의 배경지식이 더 깊어진것 같아 대대~만족이였네요




마지막에는 깨알같이 알아두면 좋은 우주 관련 용어들도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우주에 대해서 궁금한 아이가 멋진 그림과 함께 우주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매우 유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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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오늘 안하면 내일도 못한다 - 부자가 되는 나만의 섬을 만들어라
신동민 지음 / 천그루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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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꿔 본적은 있지만 진지하게 구상해본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순간 창업이라는게 이렇게 매력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고 누군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에 맞추고 살아갈 생각을 했을까? 싶었어요

나의 부족한 점은 무엇이였을까? 왜 저자처럼 절실하지 못했을까, 왜 저자처럼 불빛으로 뛰어드는 나방같이 열정적이지 못했을까?

망설이기만하고 나말고 다른사람들이 하는일이라고 단정짓기만 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왔어요

어떤 사람들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태어난건 아닐텐데, 사업을 하는 사람들과, 그저 월급을 받는 사람들과는 마인드가 정말 다르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저자가 만난 부자들부터 저자도 마찬가지지만, 일반 사고방식과는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지금 이 책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게 된건

바로 제 아이들.. 제 아이들 때문이였어요.

제 아이들도 저와 같은 사람으로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들은 이런 열린사고를 하고

뭔가 새로운걸 시도하고 만들고 도전해보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 처럼 한강에 뛰어들어서 살아돌아와 죽음의 문턱을 맛보고 삶의 절실함을 느끼라고는 하고싶지 않지만

그 경험또한 저자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듯이, 이 책이 저와 우리아이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주었으면 하더라고요

저자의 말을 들어보면 부자로 살지못하는 우리들은 우물안 개구리였어요

시대의 흐름을 읽을줄 모르고, 읽을 생각도 없고, 그저 사는대로 생각하게되는 사람들이 아니였나 싶었어요

저자도 이말이 정말 무섭게 느껴졌다고 했는데 생각을 하는 삶을 살면서 모든것이 바뀌어졌다고 하네요

생각하지 않으면 그저 누군가 만들어진 시스템에 완전히 순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택하게 되고 다른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해요

또 평범한 방법으로는 절대로 부를 움켜잡지 못한다고 강조했어요

평범하다는것, 그것은 대다수 사람들과 똑같은 생활패턴을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는것이죠.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9년을 기꺼이 직장에서 일생을 보내는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40년 뒤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보내는 삶에는 자유가 없다고 하는 말에 소름이 돋았어요

그래 이게 바로 나구나.. 급여 더 많이 받고 싶다. 급여 받으면 근검절약해서 저축해야지..

집 조금 더 넓혀야지.. 아이들 교육시켜야지.. 생활비 어디서 줄일까 등등.. 평범한 생각속에서 그저 주어진 삶에 순응하는 태도로

살아가는 제 모습이 바로 그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였어요..

절대 이렇게는 부를 쌓을수 없는데... 하..정말 나는 왜 이렇게 꽉 막힌 사고방식만을 가지고 있었을까 제 삶을 다시한번 돌이켜보게 되더라고요

적게 쓰고 알뜰하게 저축을 하면 부를 쌓을 수 없고 평범한 삶을살기로 결심한 사람의 패턴이라고해요

또한 부자를 꿈꾸지만 부자의 길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읽어보니 다 저인것 같더라고요. 왜 내가 이렇게 평범하게 사는지

너무 콕 찝어주는것 같아서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저자는 독서를 통해서 하고자 하는 분야의 지식을 쌓고 사색을 즐기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긍정적인 생각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ㄴ이니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했어요

또 창업은 누군가의 배에 올라타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배를 만들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목적지를 향해 항해를 떠나는것임을 잊지말라고도 조언했어요

인생 최대의 기회는 바로 지금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아무도 날 대신해줄 수 없다!!

최고의 타이밍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 창업과 취업이 고민될때에는 창업을 택하라고 해요

사실 조회수가 높은 유튜버나 먹방BJ 등등을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는데

무자본으로 그만큼 수익을 창출하고 1인 기업이 된것을 보면 나이는 어리지만 보통 사람들이 아니라는것을 책을 통해 절실하게 느꼈네요

정말 저보다 낫더라고요. 그들이 추구하는 것들이 보잘것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어쩌면 저의 자만이었을지도..

그들은 그들의 문화속에서 최고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말이죠. 단지 제가 그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세대가 되어버려서 그런 이질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아이들도 시스템에 순응하는 삶에 만족하지말고, 자신들만의 배를 만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서 조금더 크면

권해주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점점 학년이 높아질수록 사교육비도 많이들고 해주고 싶은것도 많아지는데 제가 쓸수있는 돈은 한정되어있고

아르바이트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창업이라는것에 한번 눈을 돌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책 마지막에 같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동료가 되어 보자고, 도울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하기를 바란다는 말이

정말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것 같았어요.

창업은 막연하게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하는것이라고 생각한 저의 편견을 깨고 창업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게 하고

창업이라는게 나도 할 수 있는거구나 하는 자신감을 심어준 책

창업, 오늘 안하면 내일도 못한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창업에 관련된 다른 책들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창업에 대해서 고민중이시라면 창업의 첫걸음을 이 책과 함께하시면 참 좋은 지원군을 얻은것 처럼 든든해지실거라고 생각하며 추천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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