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 공룡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톰 잭슨 지음, 루돌프 파카스 그림, 김아림 옮김 / 예림당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매번 누나책을 물려서 읽고 있는 둘째,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 책 공룡을 보여줬더니

드디어 자기책이라며, 이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냐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요즘 둘째 유치원에서 공룡메카드가 인기거든요

그래서 더 좋아했나봐요

 

 


예림당 출판사의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은

얼마전에 읽었던 자녀교육서와 엄청난 차이가 날만큼 큰책이였어요

저 책이 일반 규격의 책 사이즈인데 비교해놓으니 크가가 얼마나 큰지 한눈에 아시겠죠?

 

 


둘째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많이 소개되어있었어요

책 크기 자체가 크다보니 아이에게 조금 더 실감나게 공룡을 보여줄 수 있고

조금 더 자세하게 공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것 같아서 이 책을 선택한 저를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티라노사우루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이죠

책 사이즈가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컸는데 거기다 펼친상태에서 두 페이지에 합쳐서

공룡의 모습이 나오다보니 상당히 큰 그림을 마주할 수 있었어요

발톱이나 이빨까지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보니 아이랑 공룡 하나하나 살펴보는데도

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데이노니쿠스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공룡을 좋아하는 둘째는 다른 책에서 본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딱 닭의 조상 공룡이란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어떤 공룡인지 옆에 설명을 자세하게 읽어보았죠

 

 


실제로 살던곳,몸길이, 몸무게, 먹이등에 설명까지도 자세하게 해두어서

공룡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줄 수 있었네요

사실 딸을 오래 키우다보니 공룡은 둘째가 태어나고 이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이름도 너무 비슷하고 헷갈리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둘째가 공룡이야기를 꺼내면 솔직히 재미가 없어서 듣는둥 마는둥 했는데

이 책은 그림이 시원시원하게 크고 세밀화로 되어있기때문에 공룡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흥미가 생겼어요

거기다 아이가 글자를 뜨문뜨문 읽기 시작하기때문에 이 책을 혼자서도 거뜬히 읽을 수 있겠다 싶었더라고요

설명이 잘 되어있으니 혼자서 읽어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았어요

 

 


파라사우롤로푸스

 

 


마이아사우라

 

 


오비랍토리 등 다양한 공룡을 큰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공룡들도 많이 담겨있어서 더 집중해서 책을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동안 미처 몰랐던 공룡도 많이 만날 수 있었네요

또 마지막에 공룡이 살았던 세계를 통해서 공룡이 어디에 살았는지 지도를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둘째가 어릴때부터 공룡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멋진 책은 처음이였어요

아이 역시도 책이 너무 멋지고 공룡들이 크고 많아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 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너무 좋아할거라 생각이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빠는 악당 챔피언 우리 아빠는 악당 2
이타바시 마사히로 지음, 요시다 히사노리 그림, 고향옥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 아빠는 악당챔피언?

우리 아빠는 왜 악당챔피언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과 표지 덕분에 아이들은 책을 읽기전부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였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바퀴벌레 마스크맨인 아빠와 그의 아들이에요

오늘은 아빠가 어떤일을 하는지 직접 보여주는 날이였어요

 

아빠의 직업은 악당이래요

악당?

어떻게 아빠의 직업이 악당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레슬링에서 정의의 사도와 싸우는 일을 하는거였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솔직히 보고 싶기도 하지만 보고 싶지 않기도 했대요

 

왜냐하면 악당은 항상 정의의 사도에게 지니까요

 

아빠는 악당이지만 눈빛은 정의의 사도 못지 않았어요

악당역할에 최선을 다했죠

찬사는 정의의 사도인 드래곤 조지가 받고

야유를 받아야 했지만 아빠는 어딘가 모르게 더 당당해 보였어요

 

 

친구 미나와 미나 아빠가 경기를 보러왔는데

미나 역시 드래곤 조지를 응원하러 왔대요

 

아이의 표정은 금세 시무룩해졌네요

 

그순간 드래곤 조지가 우리아빠라면? 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친구도 응원하러 온 경기이다보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을것 같아요

 

 

사실은 바퀴벌레 마스크맨을 응원하고 싶었지만

옆에 있는 친구 미나때문에 꾹꾹 참는 아이,

하지만 마음속으로 바퀴벌레 마스크팬을 응원했어요

 

 

아빠가 악당 역할을 정말 악당답게 악당처럼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열심히 하지마 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쳤어요

그러니 아빠는 그런 아들을 보며 내가 이긴다 라는 포즈를 하고 소리를 쳤죠

 

아이는 다시금 그래 아빠 열심히 해도 돼 하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요

 

비겁한 공격으로 드래곤 조지를 괴롭히는 바퀴벌레 마스크맨은 미나 뿐 아니라 관중들의 야유를 받아야만 했죠

하지만 딱 한명 아들은 마음속으로 바퀴벌레 마스크맨을 응원했어요

 

아이의 응원덕분이였을까요? 바퀴벌레 마스크맨이 정의의 사도를 무찌르고 챔피언이 되었어요

하지만 관중과 미나는 야유만 보냈죠

아이의 표정을 보면 아빠가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었을것 같아요

 

 

 

아빠가 정의의 사도에게 매번 당하는것도 싫지만

악당이 이겨서 다른 사람들이 쓰레기를 던져 아빠가 쓰레기를 맞는건 더 싫었어요

아이는 다음엔 져도 된다고 이야기 해요

 

아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아빠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는 동화였어요

정의의 사도에게 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이를 실망시키기 싫은 아빠,

이기는것보다 아빠가 쓰레게 맞는게 더 싫은 아들,

두사람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괜히 뭉클했네요

감동적인 그림책이였어요

 

이 세상에는 우리가 다 알지도 못하는 직업까지 포함해 정말 많은 직업이 있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하지만 아무래도 우리 아빠 엄마가 보다 멋진 직업이길 바라게 되죠

사람 마음이란..

하지만 어떠한 직업이라도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부모님을 생각한다면 직업에 대한 편견은 없어져야 맞는것 같아요

누군가 그렇게 나누었는지 몰라도, 아빠 엄마는 자식들을 위해서 본인들이 있어야할 자리에서 열심히 일할 뿐이니까요

아이들이 어린마음에 누구라도 알법한 직업이 아니면 부모님의 직업을 부끄러워할 수도 있지만

직업이 무엇인가보다, 가족들을 위하는 부모님의 마음부터 생각해야한다는걸 가르쳐주는것 같았어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뭉클했던 우리 아빠는 악당챔피언,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통해서 제가 느꼈던 것들을 느끼는 날이 오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 영어, 불안한 엄마에게 - 리딩부터 성적까지 한 번에 잡는 엄마표 영어
케네스 채 지음 / 일센치페이퍼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리딩부터 성적까지 한번에 잡는 엄마표 영어

 


엄마표 영어?

지금까지 제가 집에서 아이와 해오고있는 엄마표 영어

이제는 정말 내손을 떠날때가 되었나 싶을만큼 영어를 가르치는게 어렵고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통해서 저와 아이를 점검해보려고 했어요

 


책을 지은 사람이 케네스 채

처음에는 유럽사람인가, 중국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뭐야? 우리나라 사정을 어찌 이리 잘아는거야? 외국도 이렇다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다른 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지은이를 보니, 세상에나.. 이름만 보고 제가 착각을 했더라고요

 


현재 수원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영어 선생님이셨어요

 


이 책은 지금까지 제가 얼마나 비전문가적으로 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했느냐에 대해서 정말 콕 찝어 이야기를 해준 책이였어요

아마 저처럼 정보의 홍수에서 찾은 엄마표 영어 방법을 아이에게 적용하며

나는 나름 엄마표 영어로 아이들의 영어를 잘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게된다면

내가 방대한 정보중에서 진짜 정보를 가려내지 못했구나 하고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영어를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될거라 짐작했어요

 

 


이 책에서는 엄마표 영어가 왜 효과가 크게 없는지에 대해서 너무나도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기초 영어 표현들을 익히고 나면 쉬운 수준의 문법 학습을 함께하는 것이 효율적인 영어학습인데

우리는 아이에게 영어를 노출하고 노출하다보면 잘할거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거죠..

물론 의사소통에만 중점을 둔다면 상관없지만 영어공부를 해서 시험을 치뤄야하는 현실에서는 그러한 영어학습법이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

어릴때 영어에 많이 노출하게 되면 좋은 발음을 가지게 되고 기초적인 일상회화를 자연스레 할 수 있지만

의사소통에만 목표를 두고있지 않은 대한민국 영어교육에서는 리딩실력이 영어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요

그리고 모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있는 초등학교 1~2학년 이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였어요

물론 모국어를 잘해야하고, 모국어로 된 책 읽기 연습이 많이 된 아이일 수록 영어를 더 잘 습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EFL이라는 외국어로서의 영어어라는 의미로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는 경우를 나타내요

이러한 환경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탄탄하게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그나마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해요

그리고 진정한 언어적 역량이란 자신의 의사를 언어로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글을 읽고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해요

글 속에 감추어진 뜻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키워줘야한다는거죠

 

 

 

 

영어는 모국어 다음.

모국어를 앞서는 외국어는 세상에 없다는것을 명심하라고 했어요

 


조기영어교육에 대해서 항상 궁금했고, 지금이 늦은때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히려 첫째의 경우에는 지금부터라도 기초문법을 탄탄하게 가르쳐서 아이의 제대로된 영어 공부를 도울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해주셨고

지금 현실이 어떤지를 제대로 알려주셨어요

또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추상적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어요

 


우리 아이가 한국에서 필요한 영어는 다른 무엇보다 읽기 영어라는것

그것도 문법을 알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실력이 다른 어떤 영어 능력보다 탄탄한 경쟁력을 가지게 해줄것이라는것!!

 

 


책을 읽다보면 제가 엄마표 영어에 대한 환상에 젖어서 너무 추상적인 교육을 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었어요

사실 문법을 가볍게 공부하고 고학년을 대비해야겠다 생각했지만 주위에서도 만류하고

특히나 엄마표 영어를 하는 카페에 질문을 해봐도 지금부터 문법을 알려주면 아이는 영어를 어려워하고 지루해할 것이라고 했어요

오히려 문장을 읽으면서 원서를 읽으면서 문법을 저절로 익히면 된다고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자도 일부분은 인정하지만 그 방법은 너무 먼길을 돌아가는거라고 했어요

원서를 읽으면서 문법을 제대로 파악하기란 정말 힘들다는것

특히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 습득에서요.

모국어로서의 영어를 배우는것과 외국어로서의 영어를 배우는것은 분명 다른데 요즘 유행하는 엄마표 영어는

모국어 습득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문법과 리딩을 겸하면서 영작문연습까지도 함께해주어야 우리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능력을 제대로 갖출수있다고 해요

저자는 영어 리딩의 시작과 끝은 문법이라고 강조했어요

두꺼운 문법책만 파고드는 것은 마치 축구를 잘하려 축구 이론과 경기 규칙만 공부하는것과 같고

반대로 문법 공부는 하지 않고 책만 읽는 것은 기본적인 경기 규칙 하나 알려주지 않고 공하나 던져주고 혼자 축구를 해보라는것과 다름 없다고 했어요

 


저자가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익혀야하는 문법은 거창하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라

영어 문장 속에서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것들에 대한 알기 쉬운 정리 정도로 좀더 정확한 독해를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문법을 말한다고 해요

 


책에서는 무엇을 가르쳐야하는가에 대해서 자세하게 담고 있어요

저는 그부분을 보고나서 저자가 알려준 방식대로 기초문법을 아이에게 가르쳐줘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기초문법을 정리해두고, 문제도 풀면서 그 문법을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는 교재를 저자가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왜 문법이 중요한지,

왜 우리나라에서는 문법을 빼고 영어를 이야기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한것같아요

지금까지 너무 추상적인 생각을 한 제가 부끄럽기 까지 하더라고요

비전문가이면서 전문가 흉내를 낸 기분이들었어요

 


이제 11살, 첫째도 어쩌면 늦은 나이일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리딩을 하면서 책에 언급된 기초 문법을 탄탄하게 가르쳐주어야겠어요

 


저만의 엄마표 영어를 막연히 노출하고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망칠뻔했네요

이 책을 너무 늦게 읽어본것 같아요

조금더 빨리 보고 조금더 일찍 영어 문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욕심도 생기더고요

그래도 둘째 셋째가 있으니 이제부터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명확한 판단이 섰기에 후회하지 않게 가르쳐주고 싶었네요

 


엄마표 영어 하시는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문법의 중요성을 꼭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유전자 생명 탐험대 4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 외 지음, 구스타보 마살리 외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명탐험대4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유전자

 


씨드북 생명탐험대 책은 저희 딸이 참 좋아라하는 과학책이에요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주다보니 자연스레 과학적 지식이 쌓이더라고요.

거기다 어린 아이들의 과학책처럼 수박겉핥기식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자세하게 알려줘서 이부분이 마음에 든 책이에요

이번에는 유전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소에도 유전자,DNA 등에 관심이 많던 아이다 보니 책을 읽기전부터 눈이 초롱초롱 빛나더라고요

빨리 읽고 싶었나봐요

제가 요즘에는 동생책을 자주 읽어주느라 첫째는 혼자 읽게두는편인데 과학책은 꼭 제가 읽어주거든요

학기초만해도 과학이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다가 요즘 들어 과학책을 통해서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있기때문에

제가 읽어주면서 같이 보기 시작했어요

 


 

 


유전공학자들 어쩌면 아이에게는 생소한 직업인데요

이번에 유전자에 대해서 배우면서 유전공학자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나보더라고요

저 역시도 유전공학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유전자 하면 저는 과학수사대가 생각이 나는데 첫째는 유전자 하니 엄마 아빠를 닮은것?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유전자는 뭘까요?

손을 베었을때 정확한 곳에서 피가 굳도록 명령을 하는것이 바로 유전자라고 해요

우리 몸에는 250가지 세포가 있는데 세포 안에 들어있는 유전자의 명령을 받아서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또 다른 세포들과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일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그림을 통해서 혈관속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큼지막한 그림은 생명탐험대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같아요

 

 


혈우병에 걸리면 피가 멎지 않아서 상처가 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데

혈우병에 걸린 사람들은 혈액 응고 유전자가 없어서 피를 멈출 수 없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혈액 응고 유전자가 없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건강한 사람이 기증한 혈액에서 필요한 단백질을 꺼낸 다음에 혈우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이런 방법을 유전 공학자들이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서유들이 적혈구를 잡으면 액체였던 혈액이 덩어리로 바뀌면서 만들어진 혈전은 혈액이 흐르는 걸 막는다고 해요

문장만으로 설명하면 좀 어려워보이는데 그림과 함께 보니 아이 또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우주 모양 같은 세포의 내부모습, 신경세포, 피부세포, 장의 상피세포, 백혈구, 세균의 유전자까지

우리가 말로만 듣던 세포들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였어요

 


세포들의 모습이 정말 제각각 이더라고요

 

 


세포핵에서 DNA 줄기를 꺼내보면 나선형 사다리 처럼 생겼다는걸 알 수 있는데

세포가 분열하면 DNA의 복제본이 만들어져 새로운 세포에 전달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세포는 어디에서 유전자를 가져올까요?

세포는 가장 처음 만들어진 세포에서 유전자를 가져온다고 해요

 

 


유전자에 암호가 있다고?

 


3개의 DNA 글자로 만들어진 1개의 줄(코돈)은 특정한 아미노산을 나타내는 낱말이 된다고 해요

글자 3개로 64개의 낱말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유전 암호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가 다 똑같이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모든 생명체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유전자는 알면알수록 매우 신기했어요

거기다 유전공학자가 하는일은 상당히 매력적이였죠

혈전 생성 단백질이 없는 환자도 유전공학으로 도울수 있다네요

 


유전자를 자르고 붙이는것 뿐만 아니라 클론을 만드는 방법까지 배웠어요

 


다른 책에서는 본적이 없던 내용이라서 읽어주는 저역시도 매우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된것 같아요

또 제가 유전자 하면 생각났던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유전자 탐정!!

DNA 검출법으로 고유의 DNA 패턴을 알아낸다고 해요.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이번에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유전자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몰랐던 유전자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과학책은 재미없어라고 입버릇 처럼 말하던 첫째는 오히려 유전자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다고 할만큼 유전자에 흥미가 생겼고요

둘째에게도 생명탐험대 시리즈를 통해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른 책에비해서 주제에 맞게 상당히 전문적이라 느꼈거든요

 


유전자, 우리가 몰랐던 그 세계에 한발 더 내딛는 느낌을 받은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 학습 편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공감 부모 수업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인젠리 지음, 김락준 옮김 / 다산에듀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저는 아직 못봤는데

인젠리 선생님 글이 육아서에서 굉장한 베스트 셀러라고 해서 이번에 신간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저는 인젠리 선생님을 처음 만나보았는데 선생님의 글에 반해버렸어요

그래서 당장 다른책들을 주문했네요

 

지금까지 보았던 어떠한 육아서보다도 속이 시원하면서도 현명한 솔루션들이 육아에 지치고 힘들었던

저를 위로해주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것이 잘하는것인지 아직도 모를 저같은 처음 엄마들에게는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닿을 수 밖에 없었네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답이 담겨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앞으로 겪게될 일들에 대한 답도 담겨있었죠

 

 

인젠리 선생님께 궁금한것을 물어보면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그리고 아주 자세하게 거기에 대한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니 책을 읽는 속도가 빨랐죠

중간에 꼭 기억해야할 부분은 색깔로 표시해두어서 눈에 쏙쏙 들어왔고요

 

 

 

 

평소에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도 있었어요

어느 책에서나 마시멜로 실험이 마치 아이들 잘 교육하는데 중요한 실험이라고 하는데

인젠리 선생님인 이 실험에 굉장한 모순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동 교육의 효과는 뒤늦게 나타나다보니 가짜 이론과 가짜 학문이 많은 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한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성선설과 성악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가짜 교육 이론을 분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론이 인성은 본래 선하다에 바탕을 두었느냐, 인성은 본래 악하다에 바탕을 두었느냐를

보면 된다고 해요

저는 평소에 성선설을 믿기 때문에 청소년 범죄등을 보면서 부모가 계속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다면

분명 저렇게까지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반대로 친구는 성악설을 믿기 때문에

원래 아이들은 악하기 때문에 그 행동을 하지말라고 해야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지말라고 해도 결국에 하다보면

큰 사고를 친다고요. 성선설, 성악설이 비슷한것 같지만 또 다르다보니 누구의 말이 맞나 끝없는 논쟁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인젠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우리가 얼마나 많은 가짜 교육 이론에 속았던가?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성은 보래 선하다는 교육 이론의 기초이자 교육이론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내제된 믿음이고

자기 통제 교육법(마시멜로 실험), 울음소리 면역법의 기초는 인성은 본래 약하다에 있다고 해요

아이의 욕구를 바로 충족시켜 주고 아이에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면 아이가 기고만장하고 버릇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이의 부정적인 요구에 부정적인 방법으로 대응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다는거죠

이에 비해 사람은 본래 선하고 아름다우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의 모든 자녀 교육 이론의 공통적인 신념이라는것..

사랑과 자유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모든 교육의 대가가 공통적으로 실천한 기본 원칙이라고 하네요

세상의 만물은 정교한 질서에 따라서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고 끌어당김의 법칙의 기본은 믿는 대로 얻는다라고해요

 

마시멜로 실험에서 부모의 가정교육이 아이들의 반응에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는거죠

부모가 진심으로 아이를 존중하고 조건 없이 사랑하면 아이의 내면은

평화롭고 만족스럽고 풍족하고 행복해지는데

내면이 풍요로운 아이는 특별히 물질을 갈망하지 않아더 더 통제력을 발휘하여 끝까지 참을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부모에게 통제를 심하게 받는 아이는 선택을 해본 경험도 평소에 물질을 만족슬버게 얻은 적도 거의 없어 내면에 항상 결핍감이 있다보니 간식을 보고 유혹을 못참고 후다닥 먹었을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어느 육아서에서도 이렇게 바라보는 책이 없었는데 저는 이 의견에 격하게 공감이 되었어요

인젠리 선생님의 답변들을 읽고 있노라면

이분이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고, 이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지 깨닫게 되더라고요

부모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서 아이를 얕보는 교육법이자 아이를 독립적인 개체로서 존중하지 않는 교육법인 자기 통제 교육법,

아이의 요구를 즉시 들어주지 않는 교육법이 왜 잘못되었는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네요

 

지금 까지 읽어보았던 육아서와는 뭔가 다른 육아서,

인젠리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듣다보면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를 있는그대로 사랑하고, 무언가 너무 하려하지도 말고, 너무 하지못하게 하지도 말고 있는그대로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면

아이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크게 자랄 수 있다는것..

우리가 아이들이 태어났을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다짐이 점점 당연해지듯 사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렇게 우리가 잊고 있던 그부분을 확실하게 다시 일깨워주세요

몇번을 읽어봐도 아이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책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