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구는 600살 - 어쩌다 보니 2학년 3반 책이 좋아 2단계 28
이승민 지음, 최미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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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너무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네요

독서력을 높이려고 글밥있는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해서 재미있는 책을 많이 권해주려고 하는 편인데

저도 재미있게 본 책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아이는 나름 재미있게봐도 저는 그저 그런책들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읽은 병구는 600살 책은 저 역시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둘째에게도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였어요

 


유쾌하면서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딸이 너무 재미있다고 이야기해줘서 시리즈가 있다면 다음편도 빨리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600살 먹은 마법사 병구에요

600살이나 먹은 사람에게 그냥 병구라고 부르기엔 뭔가 좀 낯선데..

그렇게 부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600살 먹은 마법사가, 9살 초등학생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어떻게 600살 먹은 나법사가 9살이 되었을까요?

 


200살 먹은 시츄 붕이도 그 이유를 몰랐는데 수정 구슬을 꺼내 무슨일이 일어난지 보고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600살 먹은 병구가 9살 병구가 된 이유는 599살 먹은 최상이라는 마법사가 준 딸기주스 때문이였어요

그동안 싸우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화해하자는 의미로 편지와 딸기주스를 주었는데

그 딸기주스를 먹자마자 병구의 몸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9살이 되버리고 만거에요

이럴수가~

 


그런데 더 웃긴건 사실은 600살인 병구가 9살이 되어서 초등학교에 가야한다는거죠

600살인 할아버지 마법사가 학교에 가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아이가 너무 흥미진진해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저역시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니까요

 

 

 

 

 


9살 병구의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초등학생이 되어 쉴틈없는 딸아이가 오버랩되었어요

병구는 600살로 살때는 한결 여유로운 9살이되니 학교도 가야하고 친구들과 놀기도 해야하고 짝꿍민지처럼 학원까지 다니다보니

너무 바빴어요

 아홉살 병구의 하루 할일들을 그림으로 보고 있자니 딸을 보고 있는것 같아서 뭔가 짠했어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 교육문제와 사회문제를 콕 꼬집어내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팠어요

 


그래도 병구같은 마법사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았어요

딸아이도 자신이 병구 짝꿍인 민지가 되고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분신을 만들어서 할일을 다 시켜놓고 실컷놀고싶다고 했어요

 


요즘 방학이라서 학교에 가지 않기때문에 집에서 공부하는 분량이 조금 늘었어요

그렇다보니 매일이 전쟁같아요

조금 더 늘었지만 아이는 하기 싫어하고 제가 볼땐 이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고

학년이 높아지면 어려우니 미리미리 해두어야할것 같은데

병구가 민지를 따라 학원에 갔을때 한말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학원에서는 특별한 걸 배우는게 아니라

3학년 수업을 미리 배워서 2학년 수업보다 재미없다고..

병구는 미리 배워야 나중에 도움이 된다는 민지 엄마말이 아무래도 이해가 잘 안되었대요

 


그말을 듣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이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어른들이 하라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거고

사실은 왜 배워야하는지 어렵기만 하고 이해되지 않는걸 배우고 있는건 아닌지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에게는 너무 유쾌한 병구 이야기였는데 엄마인 저는 엄마로서의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내가 지금 우리 아이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엄마욕심에 이것저것 너무 많이 시키는건 아닌가 싶었네요

그래도 여전히 놀고만 싶어하는 아이를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안시키기엔 불안한것도 사실이었어요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상상으로 유쾌함을, 엄마에겐 부모로서의 반성을 하게 해준 재미있는 책, 병구는 600살

저도 병구처럼 마법사가 되어 돈이 쏟아지는 마법을 부려보고 싶었네요

병구가 알려준 춤을 춰보면 될까요?

아이들과 병구가 알려준 춤을 추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보았어요

병구의 춤이 잘 이해되지 않는 몸치인 제가 추는 마법의 춤은 아이들을 요절복통하게 만들었네요

엄마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며 아이들이 웃으니 저도 너무 즐거웠어요

학원 많이보내고 문제집 많이 풀게한 미안함에 괜히 더 아이들을 웃기려 혼신의 힘으로 엉덩이를 흔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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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분노 조절 노트 - 분노를 조절하는 행복한 놀이 활동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3
이자벨 필리오자.비르지니 리무쟁 지음, 에릭 베이예 그림, 김모세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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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분노 조절 노트

 


아이들을 키우면서 문득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분노 표현 방법을 알려주었나 싶었어요

저역시 화가 나더라도 참는 방법을 선택했고 상대를 한번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분노를 표현하기보다는 제 자신과 타협하는 방법을 쓰는데요

그게 맞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렇게 지나가더라도 아이들처럼 몇번을 참더라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결국엔 폭탄처럼 터져버리는 화를 보여주게 되지요

이러다보니 저역시도 건강하게 화를 표현하고 있다고 장담을 할 수 없을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처럼 아이들도 참다가 폭발하는 식의 분노는 그리 좋지도 않을것 같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화라는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이자벨 필리오자는 25년간의 노하우가 있을만큼 프랑스식 긍정 육아법의 대표학자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갔어요

 

 

 

 

화를 내는건 좋은 일이 아니라고 배웠고 그렇게 가르쳤는데

우리는 분노와 폭력을 종종 혼당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진정한 분노를 알고 그것을 조절해서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 책은 아이들의 첫 분노 조절 노트이다 보니 활용할 수 있는 붙임딱지가 100개가 함께 들어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차근차근 분노와 폭력에 대해서 배워나갈 수 있었어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워크북 처럼 직접 쓰며 생각할 수 있는 책이였어요

 


우리 아이들은 어떨때 화가 날까요?

아이들의 진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고마운 책이더라고요

사실 엄마아빠에게 자신의 화에 대해서 제대로 이야기해볼 시간이 거의 없잖아요

책을 보면서 사실 저 스스로도 반성을 많이 한거 같아요

이런 질문들을 아이들에게 해준적도 없으면서 마음은 헤아려주지 않고

그저 화를 낸다고 책에서 처럼 버릇없다 뭐하는거냐 야단치기만 한것 같더라고요

 


분노는 우리의 몸에서 생기는 에너지의 하나이고

분노를 통해서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것을 싫어하는지

우리가 무엇때문에 상처를 받고 반대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것이지만

 


폭력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그 사람을 아프게 하는거고, 그 사람이 강제로 무엇을 하도록 하는거라고 해요

 


우리는 모두 화 낼 권리가 있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걸 이야기할 권리도 있어요

우리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분노를 표현하는거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줘야겠더라고요

이게 바로 핵심인것 같았어요

진정한 분노 바로알기!!

 


대신 화가난다고해서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건 폭력이라고..

저는 어쩌면 참고있을땐 화를 전혀내지 않다가 화가나면 그것이 폭력으로 바뀌어서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한거나 마찬가지였구나 싶더라고요

스스로가 참 많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였어요

 

 

 

 


이 책에서는 분노를 조절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주었어요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 많은 양의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심호흡을 깊게하는 방법이라던지,

우리의 분노를 적당한 사람에게 적절한 순간에 표현하는 방법등을 알려주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도 가르쳐준적이 없던 방법이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면서 바닥에서 콩콩 뛰거나

공을 뻥차거나 이러한 방법들이 아이의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중에 하나였다니 놀랐어요

제 생각에는 이런 행동도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책을 보면서 제가 왜 그렇게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깨달았어요

그건 제가 그렇게 안된다고 가르침을 받고 자랐기때문이죠

그순간 나는이제부터 그렇게 아이들을 화라는 감정을 억압해서는 안되겠다싶었어요

 

 

 

 


화를 푸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아이가 자신의 분노를 건강하게 표출하며

스스로 화를 풀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분노해서 누군가에게 불쾌하게 또는 과도하게 상처를 주는 반응을 하지 않도록

평정심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색칠을 하거나 분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심호흡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춘다거나 등등요

저는 아이들때문에 화가났을때 신랑에게 안아달라고 하면 화가 좀 가라앉는편이거든요

아이들에게도 자신만이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꼭 알려줘야할것 같았어요

 

 


우리 아이 첫 분노 조절 노트에는 엄마가 읽는 작은 책이있어요

잘라서 책으로 만들어서 아이의 분노 이해하기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많은 반성을 했어요

어른들이 내는 화는 정당하고 교육적인 목적이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화를 낼때는 화를 내지말라고 하고

그렇게 가르치면 결국 분노란 좋지 않은 것이고 우리가 강한 사람일때만 화를 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란다고 해요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요..

실제로 분노는 자기 정체성 구축과 관계의 조화를 위해 필요한 아름다운 감정인데 분노가 강자들의 전유물이되버린거죠

진정한 분노는 자기의 태도 표명이지 공격 행위가 아니라고 해요

우리의 권리를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꼭 소리를 지르거나 격노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SKY캐슬을 보면 화가나거나 기분이 나빴을때 우아한 한마디로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크게 소리지르거나 화를 내지 않고도,

자꾸 선 넘는다? 이 한마디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것을 보며 정말 멋스럽게 화를 낸다 생각했거든요

그것처럼 우리는 화라는 감정을 감출 필요가 전혀없었던거에요

그동안은 화를 내면 못된 사람이 되는것 같은 죄책감이 들었는데 그건 그렇게 학습받아왔기때문인것 같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살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거라 다짐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부터 분노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겠다 싶었죠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격분한 상태는 분노가 아니라 격분한 상태이고 곧 폭력이라는것을 명심해야할것 같았어요

 


아이가 화가났다면 평정심을 되찾도록 먼저 품에 꼭 안아주고 감정을 폭발시켜야만 할때는 적절하게 지도해서 아이의 감정조절을 도우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분노를 표현할 수 있게 하고

그 분노를 온당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법을 가르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보다 더 유능한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화를 표현할줄 알는 법, 타인에게 자기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법,

몸과 마음의 과도한 긴장을 조절할 줄 아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분노를 조절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아이가 느끼는 것을 적절한 말로 표현하도록 가르치고

자신이 무엇때문에 화가났는지 분별하도록 알려주고, 자기 몸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필요한 것이나 자기 영역 혹은 자기 정체성의 한계 지점을 분명히 밝힐 수 있도록 하며,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것 등이 있으니 꼭 꼭 마음에, 머리에 새겨야할것 같았어요

 


아이가 화가 났을때 부모가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면

자연히 아이의 격한 행동은 줄어들게 되고

동시에 아이는 자기의 필요를 더 잘 표현할 줄 알게 되며

실망감도 더 잘 참을 수 있게될거란것을 기억하며 오늘부터 아이들에게 건강한 분노 표현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어야겠어요

세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같은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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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넘게 먹은 우리 학교 100년이 보이는 그림책
엘렌 라세르 지음, 질 보노토 그림, 이지원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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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 학교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12편의 세밀한 그림과 함께

꼬마 판다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학교 이야기

100살 넘게 먹은 우리 학교

우리나라 학교도 참 많이 변했는데 외국의 학교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또 어떤 점이 다를지 무척 궁금했어요

 

우선 이 책은 12편의 세밀한 그림들을 담고 있다보니 아이와 눈으로 담아야할 것들이 많았어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그림들을 찬찬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꼭 숨은 그림 찾기 처럼요

굳이 글이 없더라고 그림만으로도 많은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한참을 이야기 나누며 볼 수 있었어요

 

우선 요즘의 학교 모습을 먼저 소개해주고 100년 전 학교모습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글을 읽어주고 그림속에서 누가 주인공인지 찾아보았어요

잘 못찾겠다면 다음 장을 넘기면 힌트가 나오더라고요

 

학교의 겉 모습도 많이 달랐는데 교실안 모습은 또 어떻게 다를까요?

아이가 할아버지가 학교를 다닐때는 어떻게 수업했는지 무척 궁금해 했어요

글에서 표현한 부분들이 그림속에 숨어있어서 그 그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요즘은 모둠수업을 하고 활발히 움직이며 재미있게 수업을 하는데

할아버지가 어릴때만 해도 석판에 정답을 쓰고 매일 훈화를 듣고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애들은 혼이나거나 손바닥을 맞고 아니면 벌을 섰어요

그림만 봐도 요즘 교실안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고

뭔가 삭막해보였죠

아이에게 너는 과거로 돌아가서 이런 학교에 가고 싶어? 아니면 지금 학교가 더 좋아? 하니

자기도 지금 학교가 더 좋다고하네요

안그래도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인데, 그나마 예전 학교보다는 재미있게 수업하고 있는 현재에 만족감을 높혀줄 수도 있는 책이였어요

사실 제가 어릴때도 이런 모습의 교실이었기에 그림속에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것 같았어요

그당시만 해도 선생님 말이 곧 법이였죠

부모님들은 선생님께 아이의 모든것을 맡기시고 아이를 바르게 키워달라고 꾸중도 마다하지 않으셨죠

지금과는 정말 확연히 차이나는 모습이지만요

 


할아버지는 혼이 나도 어떤 애들은 멍청한 짓을 멈추지 않았더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궁금했다고요 그 아이들이 용감했던건지, 막되 먹은건지, 아니면 생각이 없던건지..

할아버지의 궁금증이 너무 웃겼어요

지금도 그런 아이들은 존재하니까요  ㅎㅎ100년이 넘는 동안 그런 아이들은 항상 교실에 존재했겠죠?

 


학생 식당의 모습, 쉬는 시간,체육시간,자선장터의 모습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얼마만큼 달라지고 변했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는 책을 다 읽고나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이 훨씬 더 재미있고, 즐거우며 거기다 맛있는 급식도 먹을 수 있어서 지금의 학교가 너무 좋다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 놀것도 많고 부모들도 잘 놀아주다보니 학교에가서 친구들과 노는것도 좋지만

과도한 경쟁과 학업부담으로 집에 있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물론 아이들이 그부분을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아이들에게 지금의 학교생활이 얼마나 즐거운지

과거와 비교해서 알려주는것도 좋을것 같았어요

물론 과거에는 어떻게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하고, 쉬는시간에는 뭘하고 놀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다리만 보여준 수수께끼 인물을 찾으라는 말에

우리가 지금까지 본 그림에서 그런게 있었나? 하며 한페이지 한페이지 마다 숨어있는 다리만 보여준 친구를 찾기시작했어요

책에서 이야기해주지 않았다면 다리만 보여준 친구가 있는지도 몰랐을거에요

다시 앞쪽부터 숨은그림찾기처럼 다리만 보여준 친구를 찾아보았네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림을 통해서 과거의 학교와 현재의 학교를 비교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세밀한 그림속에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있고

거기다 숨은그림찾기까지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아이들과 읽어보면 너무 재미있을만한 그림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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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하와이 렛츠고 여행 시리즈 5
아사히신문출판 지음, 문지원 옮김 / 이밥차(그리고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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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하와이 라니~

드디어 떠나나요

15년전 결혼할때 우리 10주년때 하와이로 여행가자고 해놓고 벌써 10년이 지나도 깜깜무소식이네요

두 아이키우며 멀리, 길게~ 해외 여행가기가

이렇게 나 힘든지.. 그래도 여행갈려고 조금씩 돈을 모아둬서 시간만 내면 갈 수 있는데

신랑이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주말에도 바쁜 신랑 덕에 저와 아이들은 이제 당연하게 국내여행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그런 제 마음에 Let`s Go 하와이 책이 불을 지폈네요

 


떠나고 싶었어요 하와이..

TV에서만 보던 그 하와이를 직접 다녀오고 싶어요 간절하게..

얼마전에 이휘재 가족이 하와이 여행다녀온 사진을 기사로 만났는데

어찌나 부럽던지요

우리 아이들도 진짜 신나게 하와이를 즐길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올해가 아니라 내년이라도 당장 하와이 여행을 추친해봐야겠다 싶은 욕심에 책을 펼쳐들었어요
 

 

 


사실 하와이에 가면 와이키키해변을 거닐거라는 상상과 그 빛나는 바닷속을 구경할거라는 상상만 했었어요

구체적으로 가서 어떻게 즐길지는 계획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이 책을 읽고는 다양한 여행코스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하와이 여행을 위해 상황별 영어 가이드와 하와이와 친해질 수 있는 하와이어 배우기 코너도 있더라고요

알로하, 하우올리,마할로, 오노 정도는 외워서 가면 좋을것 같았네요

 

 


하와이는 1년 내내 여러가지 이벤트가 많더라고요

한 해의 행사를 소개해주다보니 꼭 가보고 싶은 행사에 맞춰서 여행을 계획해봐도 좋을것 같았어요

 


8월에 메이드 인 하와이 페스티벌도 괜찮고

10월에 하와이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도 괜찮은것 같았어요

신랑이 와인을 좋아해서 신랑이 좋아할것 같더라고요

 


그외에도 처음 접하는 이벤트들이 많았어요

하와이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하와이 명물 음식도 소개해주었는데

셰이브 아이스는 저도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서준이 서언이도 셰이브 아이스 먹는 사진을 찍었던데 저희 아이들도 맛있어 할것 같더라고요

포케볼,사이민,아사이볼,도 맛있을것 같고 하와이 전통음식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가장 맛있을것 같은건 언제나 스테이크죠~

 


하와이를 지역별, 시간대별로 코스를 추천해주고

3박 5일 하와이 여행법도 알려주었어요

여행일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은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유용하더라고요

 


하와이 쇼핑리스트, 하와이의 주목할 만한 스폿,등도 알려주고

하와이에서 의외의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주더라고요

해변에서는 짐을 교대로 지켜야 한다고 해요

아니면 귀중품 없이 놀러가야한다고 하네요

발코니에서 수영복을 말리는 일은 미관을 해치는 행위라 금지되어있고요

공공장소는 금연이라고 하니 너무 쾌적할것 같았어요

또한 12세 이하 아동을 혼자두면 신고를 당하거나 보호자가 체포될 수 도 있다고 하니

맘먹고 간 여행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런것들을 꼭 알아두면 좋을것 같았어요

 


무단횡단은 벌금을 내야하기에 무조건 횡단보도로 건너고

바다거북은 만지거나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가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뭣도모르고 만졌다고 실수 할 뻔했네요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이나서 가까이 가보려고 했는데 저도 아이들도 주의해야할 부분같았어요

 


책을 읽다보니 꿈만 꾸던 하와이 여행이 현실이 되어가는것 같았어요

어떤 코스로 여행을 갈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가서 주의해야할 부분까지 알아보니 떠나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싶었지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해양 생물과의 만남

특히나 사립돌고래중학교, 명문돌고래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돌고래들과 함께 수영할수 있는 투어를 꼭 하고 싶었어요

 

 


하와이에서 즐기는 해양 액티비티도 너무 재미있어보였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바랐던 힐링 스폿,

병이나 통증을 완화해주는 치료능력을 지녔다고 하는 카웨헤웨헤에 가보고 싶었어요

하와이의 문화체험, 박물관,미술관 까지 둘러보려면 하와이에서 한달살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정말 잠깐만 다녀가기엔 너무 가볼것이 많은것 같았어요

하와이 테마파크도 다 한번씩은 가보고 싶었고요

 


하와이 여행을 꿈만 꾸다가 하와이 여행을 계획을 세워보게 해준 Let`s GO 하와이,

하와이 여행을 떠날때 이 책도 꼭 가져가야겠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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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부모 - 화내지 않는 육아
김순선 지음 / 글라이더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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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는 육아

이기는 부모

제목을 보았을때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첫째와 둘째를 키우며 아이들의 성향, 성별에 따라서 얼마나 육아가 다른지 실감느끼고

나와 성향이 맞지 않는 둘째를 훈육할때는 정말 버거움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저도 화내지 말라는 육아서의 말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화를 터뜨리고 혼자 후회하고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니 육아가 너무 힘이들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저자 역시 저 처럼 육아가 쉽지만은 않았더라고요

날마다 부모로 하여금 시험에 들게하는 존재.. 그게 바로 내가 키우는 아이라고 정의했엉

정말 책에 나오는 글귀처럼 어떤 때는 그 방법이 성공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아이는 또 다른것에 빠져 화를 내게 만들죠

저자도 열심히 육아책을 읽어가며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워보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고 해요

저도 왜이렇게 나만 아이를 힘들게 키우는걸까? 라는 생각을했는데 저자역시 그런생각을 했다네요

아마 모든 부모들의 고민이 화내지 않고 아이를 기르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화내거나 야단치지 않고 기르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지만

어느새 화만 내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기혐오감에 빠지게 되는데

이런 부모는 당신뿐만이 아니라고 해요

계속 화내고 야단치다보면 부모도 제풀에 지치고 마는데 여기에는 체력적인 무제도 있지만 그보다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하네요

너무 정확히 제 마음을 꿰뚫어본 이야기인데

노구치 케이지가 쓴 부모 트레이닝 가이드북에 나온 이야기라고 해요

 


그래도 내 아이를 포기할순 없잖아요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지만 그 아이를 책임져야하는 건 부모이니까요

저도 열심히 훈육했는데, 책에서대로 했는데 안되어 자괴감을 많이 느꼈어요

하지만 저자는 부모들이 잊지 말아야할것은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내 아이는 반드시 잘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가지라고 했어요

반드시 내 아이는 잘 될 것이고 나는 훈육을 잘 할 수 있으며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이것이 자녀를 키우는 우리가 끊임없이 가져야할 신념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하면 우리는 결국 이길것이니

이게 바로 화를 내지 않고 아이를 이기는 방법이라고 해요

 

 

우리가 육아가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는

웃으며 아이를 키우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바로 거기서 부터 잘못되었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잘못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다보니 화를 내면서 스스로 자책하게 된다고 해요

저역시도 그랬거든요 첫째는 수월하게 키웠는데 둘째는 자꾸 화를 내게 만드니 내가 이러다 미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첫째를 웃으며 키웠고 거의 화를 낸적이 없다보니 그게 당연하고 정산인줄알았죠

그런데 같은 배에서 나왔지만 아들이라 그런지 둘째는 정말 종잡을수가 없고 엄마,아빠, 누나가 화날만한 행동을 짖궂게 하더라고요

어쩜 이렇게 틀린지..

 


저자는 화가 나지 않는 부모는 없고, 화내지 않는 엄마는 없다고 했어요

육아를 하면서 화가 나는건 누구에게나 다연한 일이니 화내지 않는 육아가 좋다는 비현실적인 기대때문에

스스로를 누르고 자책하지 말라고 했어요

화내지 않는다고 좋은 부모는 아니라고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어요

 


지금까지 화낸다고 소리지른다고 나쁜 부모라고, 나쁜 엄마라고 자책하고 자괴감느끼며 눈물흘렸던 순간들이 떠오르더라고요

그 자책때문에 아이를 바라보면서도 마음편히바라보지 못했어요

나는 이제 나쁜엄마야, 이제 다시는 좋은엄마가 될수 없을것 같았거든요

제가 화냈던 그 순간들을 둘째가 평생 기억할것 같아서요

다시는 좋은 엄마, 좋은 엄마아들사이가 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정말 육아,훈육이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화를 내고 자책하며 아이 눈치를 봐야하는 그런 상황이 너무 싫었어요

 


하지만 저자는 화내지 않는 부모가 곧 좋은 부모라는 고정관념에서 한걸음 물러나면 육아가 절 대 어렵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고

우리모두가 할 수 있는일이라는걸 알려주었어요

 

 


아이들이 돌발행동을 할때 부모들은 왜 엄마말을 듣지 않고 떼를쓰거나 소리를 지르냐 생각하고

속이 타는데, 저자는 그런 행동을 하는것이 아이가 안하는것이 아니라 못하는것이라는걸 인정하라고 했어요

그전에 경험했어도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상황에 적합한것이라는 확신이 없거나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본능이 원하는대로 행동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몰라서 못하는것이지 부모를 일부러 골탕 먹으려고 바람직한 행동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는것..안하는것이라 못하는것인데

우리는 그저 아이가 왜 그랬는지 그 원일을 찾으려고 한다고 해요

그래서 왜 그랬어? 라고 묻지말고 무엇 때문에 그랬어? 라고 물어보라고 하더라고요

무엇 때문에? 라는 공감대화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요

이 부분은 제가 꼭 습관화해야겠단 부분이였어요

저도 항상 너 도대체 왜 그래? 왜 그랬어? 라는 말을 자주 하다보니..

무엇때문에 그런거야?라고 물어봐야겠다 싶었네요

 

 


중간에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를 통해서 아이와 저의 기질을 테스트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완벽주의, 능률적지도자인 우울-담즙

둘째는 다혈-담즙이 나왔어요

두 사람이 전혀 다른 기질이다보니 자꾸 부딪히는것 같은 생각도 들었어요

 


엄마가 엄마의 속도가 아닌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면 누구나 화내지 않는 육아를 할 수 있고

계속 반복되는 잘못을 할때는 인과관계를 설명하며 훈육하며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고 타이르기를 반복하라고 했어요

아이가 귀할 수록 엄하게 훈육하라는것..

그러니 화를 내지말고 엄하게 훈육할 수 있도록 부모가 좀더 지혜로워져야할것 같았어요

화를 내고 소리지르고 자책하지말고, 화를 가라앉히고 훈육할 부분을 제대로 엄하게 가르치라는거죠

저도 아이를 처음 키워보다보니, 훈육과 화 그 두가지가 많이 헷갈리던데 이 책에서는 훈육과 화를 확실하게 구분지어주었어요

오히려 단호하게 제지하고 엄하게 가르치면 아이가 어디를 가도 사랑받는다고 해요

 


그리고 가장 탁월한 양육방법은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권위적 양육 방식이라고 했어요

저는 제가 약간 권위적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이들에게 죄책감이 있었는데

권위와 권위주의를 제대로 알지못해서 그런 마음을 가진거더라고요

권위주위는 어떤 일에 권위를 내세우거나 권위에 복종하게 한다는 의미이고

권위는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한다는뜻이더라고요

저 역시 복종만을 강요하는건 아니고 아이들에게 의견도 물어보고 아이들의 상황에 따라 타협도 할줄알고 수정변경도 하고 있으니

권위주의는 아니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좀 후련했어요

항상 권위적인 나 때문에 아이가 더 빗나가나 싶었던 죄책감에서 홀가분해진기분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융통성 있는 기준을 세워주고, 방임하지 않는 합리적 통제로 아이를 양육하면

아이는 야단맞는 상황에서도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네요

이게 바로 부모와의 공감이 바른 훈육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했어요

이 부분은 정말 신랑과 함께 읽어봐야할 부분이였어요

또한 징계가 없으면 아이는 제멋대로 자라나기 때문에 징계는 꼭 필요한 것인데 약한 처벌을 내려야 아이 스스로 인지적 부조화를 해결하고 행동교정방법을찾아낸다고 해요. 저는 조금 더 엄한 벌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물론 아이들마다 성향때문에 어떠한 벌을 내릴지는 부모가 판단하라고 했어요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아니까요

 

 

 

육아를 할때 아이가 최우선이 되고 모든걸 받아주고 무엇이든 할 수 있어야 하며

절대로 화를 내지 않아야 한다고 흔히들 말하는데

우리는 신이 아니므로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요

신이 아닌 사람이 신이 되려고 한다면 결국 무력감과 죄책감만 남기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지말고 육하마며 힘들면 울어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잃지말자고 하네요

 


나는 내아이를 ㄱ가장 훌륭하게 키워낼수있다라는 신념에 집중하고

내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나라는 신념을 가지는 부모가 되라고 했어요

내가 아이를 잘 기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아이를 잘 기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어지고

그 신념은 마침내 행복한 아이를 보게 되는 현실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라고 해요

결국 우리가 이긴다고요..

 


그래도 화가 난다면 어떻게 할까요?

저자는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는 책에서 제시한 부모가 성공적으로 화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아이들은 이렇게 크는거야, 그냥 지나가는 과정이야, 당연한일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문제상황이 발생했을때 그것을 객관하하여 생각을 먼저 바꾸고 아이와의 의사소통방법만 바꾼다면 화내지 않고 아이키우기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해요

 


엄마란 존재는 자녀 섬김을 통해서 존재의미가 채워지는 종족이이고 그런 기쁨으로 자식키우는 보람을 느끼도록 설계된 족속이라고 해요

엄마에게 이런 섬김을 받아 본 아이는 자존감도 높고 인생의 어떤 문제 상황에서도 긍정의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며

그런 아이가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는 사람이 된다고 하네요

 


진정한 사랑이란 아이를 기쁜마음으로 섬기되 제멋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것이라고 하니..

우리가 지금 아이들을 낳고 어떻게든 잘 키워보겠다고 하는 모든 행동들이 아이들을 진정사랑하고 엄마로서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화를 냈더라도 감정적으로 낸 화가 아니라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가르친것이니 이제 더이상 죄책감을 가지지 말아야겠더라고요

 


평생 인격을 결정하는 유소년 기에 소리 지르지 않고 자녀를 기르는 것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과업이라고 하니

화를 내지 않고 이야기를 길러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아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화를 내지 않는 방법으로

아이에게 맞는 훈육을 해야겠다 싶었네요

 


그리고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알고

내가 가장 잘 기를 수 있기 때문에 하느님이 이 아이를 나에게 보냈다는 생각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겠더라고요

이 한마디만으로도 엄마로서 너무 큰 힘이 되는것 같았어요

인생이 이를 수 있는 최고의 성공이 아이를 기르는 것이라는것을 기억하고

그런 아이에게 가장 위대한 선물이 바로 나라는것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겠다 싶었어요

 

 

 

육아 때문에 지치고 힘든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보고 눈물을 펑펑 쏟고

아이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 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현명한 육아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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