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아버지의 가계부
제윤경 지음 / Tb(티비)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재테크를 위한 책이라고 딱집어서 말하기가 그렇다.

왜냐하면 이 책의 핵심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1단계 "인생설계를 하여",  -> 인생전체의 지출과 수입의 아웃라인!

2단계 "미래 목표를 정하고", -> 인생전체에서 매 시기별 계획에 대한 필요한 자금!

3단계 "현재의 소득을 분석한 다음", -> 현재 소득 금액 파악!

4단계 "필요한 저축액을 산출하자." -> 매 시기별 계획에 필요한 자금에 근거한 매달 저축액!

5단계 "그리고 남은 돈의 범위 안에서 지출계획과 지출목표를 정하자" ->남은 돈이니 부족한 돈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저축액을 늘릴수있는 방향으로 절약 생활!

재테크가 종자돈을 갖고 수익을 올리는 게임이라면 이 책의 내용은 종자돈을 모으기위한 게임에 관해 말하고 있다. 노후와 자녀 교육비와 같은 미래의 지출을 위한  현재의 소득과 소비를 분석하고 철저한 절약을 강조하니 어찌 보면 재테크 관련 서적이라고 말할수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저축없는 소득만큼 쓰는 제로 인생이나 마이너스 인생에게는 아주 유용하다고 본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도 파악되지 못하고 그냥저냥 버는 만큼 쓰고 그것도 모자라서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네가정의 상황을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많은 반성을 할수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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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입과 지출, 돈을 버느냐 쓰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from Being wide~! 2007-10-05 01:51 
    돈을 버는 것 = 수입 돈을 쓰는 것 = 지출 정확한 표현입니다. 투자를 위해 돈을 쓰는것 = 투자? 지출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미래에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소비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죠. 수입은 어떻습니까? 고정적이십니까? 아니면, 그렇지 않습니까? 수입이 고정적인 직업 자체를 선호할 정도로 수입이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수입은 자신의 노력과 시간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중 어떠한 것들과 합쳐서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그냥 아무 이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