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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겨레 신문의 추천을 사게되었다.
으흠... 뭐 재테크서적을 한권쯤은 봐야한다는 중압감에 40권의 추천서중에 제일 먼저 구입했던것 같다.
학창시절 왜 재테크 교육을 받지 않았는지 하는 후회감과 종자돈 마련에 관심이 집중된 시기가
뒤섞여서 사게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라는 책은 간단하게 말해서 '이거 하면 얼마 벌수있다'라는 식의
단언이 남무하는 책이 아니어서 좋았다.
물론 각 장의 제목이 단언적이기는 하지만 글의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인플레와 금리... 복리와 단리의 차이... 보수적 투자원칙등...
재테크에 훌륭한 개념들과 실천 덕목들 그리고 요소들을 잘 정리해놨다.
책을 읽고 난 결론 "절대로 단번에 돈을 벌수있는 길은 없구나~"였다.
이게 재테크 책을 산 결론이니 웃기다고 하겠지만 보수적 종자돈 만들기등 연 수익률에 숨겨진 비밀등은
아주 값진 정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