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백수생활에 탄력이 붙는 걸 느낀다;
1. 컴을 켜면 기본 5시간은 꿈쩍하지 않는다
2. 컴을 끄면 TV를 켠다
3. TV를 끄면 컴을 켠다
4. 부동산에서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마다 사모님 안 계신다고 대답한다
지금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건
장보러 가기 마저도 귀찮아져 인터넷 수퍼마켓에서 쇼핑하는 것!
그리고 내일은 고속철 무료시승 이벤트에 도전해봐야지. 하하하하하하~
정말 하고싶은 대로 하고 놀고싶은 대로 놀고 먹는 건...밥 해먹기를 싫어해서 좀 부실하다. -.ㅜ
그게 유일한 슬픔~
아는 사람들 홈피를 돌아다녔더니 이것들은 왜 이리 요리를 잘 하는지...
지가 만들었다는데 내가 보기엔 일류 레스토랑의 작품;
아 나는 입만 있는데 누가 요리해주면 안 되나-_-
(간만에 와서 궁시렁궁시렁)
내일은 레인보우 데이에 걸맞게 알라딘에서 책 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