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 모든 인간관계는 첫인상으로 결정된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모든 인간관계는 첫인상으로 결정된다 / 홍익출판사 / 자기계발





작년에 이 작가분의 전작인 [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 함부로 무시당하지 않는 말투는 따로 있다 ]를 읽었습니다.

책 제목부터 이거다!~~ 하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재미있으면서도 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잘 읽었다!~~ 했던 책이였습니다, 그런데 일년만에 그 후속편이 나왔군요. [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 모든 인간관계는 첫인상으로 결정된다 ] 입니다. 사실 저는 순하게 생긴 편이라서 어릴적부터 만만하게 보이기 딱 좋은 인상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역시나 이거다!~~ 하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이 책도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은 남들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고 호감까지 살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서 좋은 정보도 얻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통하는 첫인상은 따로 있다!

심리학 교수가 가르쳐주는 호감 UP 셀프연출법 



 


책은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모든 인간관계는 첫인상으로 결정된다 , 2. 나를 돋보이게 하는 셀프 연출법, 3. 주위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4. 기업에서 첫인상이 좋은 사람을 뽑는 이유, 5. 동작과 습관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는 법 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고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가 제일 궁금했는데 저자는 그럴려면은 먼저 첫인상을 좋게 보여야 한다고 전하는 것 같아요. 사람의 뇌는 0.1초 만에 그 사람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짓는다고 하네요.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원한다면은 처음 0.1초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합니다. 그럴려면은 우선 나의 첫인상을 좋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스킬이 필요한데 이 책엥서 바로 그런 스킬을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우리는 마음속 생각의 90%를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말투, 버릇, 또는 얼굴 표정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그런 상대방의 동작이나 습관만으로 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이죠. 책에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에 맞는 반응과 행동을 함으로써 상대방의 호감을 이끌어 내 첫인상이 만만하게 보이지 않게 하고 더 나아가 호감을 사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생각보다 책이 재미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 또는 본심을 알아내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데 음식의 양으로도 상대방의 기분을 알 수 있고, 손발이나 얼굴 같은 곳을 만지작거리는 동작을 통해서도 알수 있고, 시선의 방향으로 상대방의 성향을 알아내고 , 단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라던지,이런 행동이나 표정으로 알아내는 상대방의 본심이 너무나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구요.

검은색 계통의 색깔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공격성이 강하다고 하고요,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어색하다는 징후니 바로 다른 주제의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하네요. 억지웃음과 진짜 웃음을 구별하는 방법은  정말로 유쾌한 기분으로 웃는 얼굴은 광대의 근육이 위로 살짝 올란간다고 하네요..또 단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붙임성이 좋다고도 하고요..

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이런 알찬 정보들이 재미있게 다가오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구요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3장에 첫인상을 망치는 사소한 동작들 입니다. 팔짱이나 다리를 꼬는 것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 수 있기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팔짱과 꼰다리는 '나는 당신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겠다. 나는 당신과 어울리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상대방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쉽다고 합니다,. 절대 유의할 점인것 같아요. 

또 흥미롭게 다가왔던 부분은 < 첫인상이 좋은 사람의 특별한 습관 > 입니다. 그것은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동작을 크게 하는 편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높이기 좋다고 합니다. 떨어뜨린 물건을 주어줄 때는 그냥 주는 것보다 먼지를 털어서 건넨다던지, 또 건넬때도 그냥 쑥 내미는 것이 아니라 우선 자신의 가슴팍 쪽으로 살짝 갖다 대는 듯한 동작을 취한 뒤에 건네면 상대방에게 당신의 물건을 소중히 취급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아!~~ 또 하나 너무 재미있게 다가왔던 사실 한가지가 있는데 머리숱이 적은 사람일수록 믿을 만하다! 라는 인상을 준다고 하네요. 엥? 했는데 저자가 들려주는 설명이 아하!~~ 머리숱이 적으면 상대방에게 그렇게 보일수도 있고 그런 느낌을 줄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만만하게 보이지 않고 호감가는 첫인상으로 보일려면은 아주 짧은 순간에 먼저 상대방의 상태를 캐치하고 빠르게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해가면서 첫인상을 좋게하는 습관,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책에서 아주 재미있고 상세하게 동작이나 습관만으로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어 그 사람의 생각에 맞는 반응과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상대방의 호감을 사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역시 전작과 같이 어렵지 않은 이야기로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