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 선인장 & 다육식물 에디션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페기 딘 지음 / 지금이책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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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선인장 & 다육식물 에디션 



작년 9월쯤에 주황색 표지의 [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 을 만났었는데 근 일년만에 [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두번째 에디션 이 출간이 되었네요,,이번엔 초록색 표지입니다,

첫번째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책과 같이 두번째 에디션인 이 책은 간단한 펜 한자루로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그리면서 보태니컬 라인을 배울 수 있는 드로링북입니다.

 

 

첫번째 책이 4챕터로 나뉘어  잎, 꽃, 선인장과 다육식물, 그 밖의 자연에서 찾은 아이템들 한 페이지마다

 하나씩 총 200 종을  이책 속에 담았다면 이번 두번째 에디션은 크게 챕터를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나뉘어 그 특징을

드로링할 수 있는 책입니다.


​드로잉의 진행방식은 첫번째 책을 그대로 이어갔다면은 조금 다른 점이라면은 첫번째 라인 드로잉에서는 한개의 일러스트를

그릴때 5단계를 나뉘어서 그 단게를 거치면 완성되는 것이였다면 이번 두번째 에디션은 드로잉 단계를 6단계로 나뉘어

독자들이 따라서 그리고 완성되는 형식이네요,,, 그러니간 5단계에서 6단계로 좀더 섬세해졌다고나 할까요?

또 이전 책에서는 꽃과 잎,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 봤다면은 이번에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책 속에 나오는 라인 드로잉 단계를 구경하실까요?

 

 

 

 

 

 

세상에 ~~~ 저는 선인장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너도 선인장, 공작 선인장, 깃털 선인장, 산 페드로 선인장, 핑퐁볼 선인장, 사과 선인장, 횃불 선인장 등등 정말 엄청나게 많은

선인장들이 존재하고 각 선인장마다 또 모양이 각기 다른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책을 보고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6단계를 순서대로 따라서 그려나가면서 각 단계별로 추가되는 모양이나 선으로 인해서

좀더 섬세해지고 멋지게 완성되는 선인장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자 페기 딘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독립 아티스트로 그녀의 감각적인 손글씨나 현대적인 꽃문자, 라인 드로잉,

수채화 일러스트,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하네요

라인 드로잉 뿐만 아니라 수채화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책도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펜 한자루를 들고 책을 보면서 따라서 그려 보았습니다,,, 두꺼운 펜으로 그리다 좀더 가벼운 볼펜으로도 그려 보았는데

라인 드로잉의 장점이 또 이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냥 옆에 있는 펜 한자루와 종이 한장만 있으면 보이는 대로

그리기 시작하면 되니 많은 재료가 필요 없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취미생활로 뭐 하나 시작하려하면 장비는 또 얼마나 필요한지,,,간단하게 컬러링 하나만 하려고 해도 재대로 된

색연필 하나를 장만하려고 해도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런데 라인 드로잉은 정말 펜 한자루만 있으면 오케이~~이니

그리고자 하는 사물을 단계별로 선을 추가하면서 디테일을 잡아 주면서 그리니 처음에는 어렵게 보이던 것이 그리 어렵지 않게

다가오네요,,,

더 나아간다면은 내가 그린 단순한 라인 드로잉에 색연필로 색칠을 해서 또 다른 생명을 불어 넣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어렵지 않게 도전해 볼 수 있는 라인 드로잉~~ 책 따라 해보면 참  쉽죠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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