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의 낙원은 어디일까. 작가가 보내온 다정한 편지는 잊고 있던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내게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을 거라 여겼던 감정이 조금씩 새어 나온다.

이상하게 짜증이 나는 날이 있다. 괜히 툴툴거리고 미운 말만 나온다.

오늘도 난 아픈 엄마에게 말도 안 되는 짜증을 냈다. 뒤돌아 서면 바로 후회할 거면서

왜 그렇게 모진 말을 한 걸까. 당혹스러움과 미안함을 숨기려 내 방으로 숨었다.

그 순간 유독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자연스레 책장을 펼치자 울컥하는 감정이 들었다.

오늘은 내가 많이 지친 날이구나. 내게도 쉬어갈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구나.

작가의 다정한 위로는 내 안의 뾰족함을 둥글게 다듬어 주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무엇이든 해줄 것처럼 떠벌리기보다, 해줄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기를...


#우리의낙원에서만나자 #하태완 #북로망스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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