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기능의학"이라는 다소 낯선 의학 분야를 이야기한다.
기능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찾아 교정하는 것을 통해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능의학 치료의 목표는 원인 교정이다.
책에 담긴 저자의 지침에 따라 각자가 불편한 부분을 살피고
잘못된 건강 정보를 교정하여 스스로 건강한 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읽는 내내 모든 내용이 내게 해당되는 것 같았다.
수면 시간도 부족하고 제대로 씹지도 않고 운동도 싫어한다.
어쩌면 내가 아픈 원인은 모두 스스로 만든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건강 주치의인 저자는 '일상을 조금만 바꿔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충고에 따라 이 책을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언제든 꺼내 읽으며
내게 맞는 셀프 건강법을 하나씩 실천하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을 터득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