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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철학'이라는 학문을 떠올리면 '어렵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처음 알게 되었다. 철학자의 생각과
그가 주장한 개념은 내게 무척 낯설다.
사실을 주장하며 실질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새로운 미래를 지향할 수 있는 혁신을 찾으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금의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현명한 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레빈에 의하면 어떤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이 정착되어 있는 조직은
'행동-혼란-재동결’의 과정을 거쳐 변화한다. 우리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할 때 앞으로의 일을 ‘시작’하는 데만 초점을 맞춘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쿠르트 레빈의 지적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히려 지금까지의 방식을 잊는 것,
즉 이전 방식에 ‘종지부를 찍는 일’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18.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