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로 보지 않고 한번 뒤집어 보자. 그곳에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감춰진 진실들이 드러난다. 뒤집혀진 세상 속으로 우리를 이끌어줄 작가들의 글이 길게 뻗어 있으니, 그 길로 씩씩하게 걸어가자.
| 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7년 3월
16,500원 → 14,850원(10%할인) / 마일리지 8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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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플갱어
주제 사라마구 지음, 김승욱 옮김 / 해냄 / 2006년 9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23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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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지겨워져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던 그 순간, 세상 어딘가에 나와 똑같은 사람이 전혀 다른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나의 선택은? 그와 삶을 한번 바꿔보고 싶지 않을까? |
| 동굴
주제 사라마구 지음, 김승욱 옮김 / 해냄 / 2006년 6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23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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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동굴은 이성적 자유를 갈망하는 철학자들에게는 육체의 감옥이지만 몽매한 대중을 일깨워야 하는 철학적 책임을 다하는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라마구의 동굴은 모두를 획일화된 잣대로 재단하여 제물로 바치는 자본주의의 막다른 곳이다. |
| 돌뗏목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6년 2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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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툭 쳤더니 그 여파로 이베리아 반도가 유럽으로부터 떨어져 나왔다. 나무를 친 자의 잘못일까, 아니면 우연의 일치일 뿐일까? 유럽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스페인, 아니 공동체로부터 떨어져나온 개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 토끼와 함께한 그해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박광자 옮김 / 솔출판사 / 2007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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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매달린 여우의 숲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박종대 옮김 / 솔출판사 / 2006년 4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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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자살 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1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23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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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자살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 수만큼 살고자 하는 이들도 많다. 자살하고자 하는 이들은 살고자 하는 욕망이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누군가 자신의 손을 잡아주길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살고자 하는 이들은 죽을 힘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두 발을 질질 끌고 가는 사람들이다. 자살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선택은 삶이며 사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