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津村謠 / 정약용
棉布新治雪樣鮮 黃頭來博吏房錢 漏田督稅如星火 三月中旬道發船 새로 짜낸 무명이 눈결같이 고왔는데 이방 줄 돈이라고 황두가 뺐어가네 누전 세금 독촉이 성화같이 급하구나 삼월 중순 세곡선이 서울로 떠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