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思母曲)
호미도 날이 있지마는
낫처럼 들을 까닭이 없습니다.
아버님도 어버이시지마는
어머님같이 나를 사랑하실 분이 없도다.
더 말씀하지 마시오 사람들이여.
어머님같이 사랑하실 분이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