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마지막 강의 - 하버드는 졸업생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을 가르칠까?
제임스 라이언 지음, 노지양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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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위트있는 말은
“뭣이 중헌디?” 이다.
이것은 옆길로 새지 말고 핵심에 집중하라는 얘기이다.

우리는 간혹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를 목격하기도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핵심을 알고 회의도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는 크게 다섯가지 질문과 보너스 질문으로 되어 있다.
첫 번째 질문은 ‘잠깐만요, 뭐라고요?(Wait, What?)’ 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기도 하다.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성급히 결론 짓지 말고 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 판단하라. “잠깐만요, 뭐라고요?”는 모든 이해와 소통의 근원에 있는 질문이다. 소통하기 위해서 때로는 아내에게, 딸에게, 함께하는 직원들에게 이 질문을 던져 보기를 권한다.

 

두 번째 질문은 ‘나는 궁금한데요?(I Wonder……?)’ 이다.
궁금함이 묻어 나오는 호기심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왜 그럴까?”, “…할 수 있을까?”와 짝을 이루는 “나는 궁금한데요?”는 호기심의 핵심이다. 이 질문을 통해 주변의 세상에 계속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에는 당신 인생에 찾아올 기쁨과 가능성의 기회를 얻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세 번째 질문은 ‘우리가 적어도 …할 수 있지 않을까?(Couldn’t We at Least……?)’ 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겁을 먹을 이유는 없다. 용기 있는 실패자가 겁쟁이 구경꾼보다 낫다. 작은 것이라도 시도하는 순간 인생은 성장한다. “우리가 적어도 …할 수 있지 않을까?”는 자신의 삶을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질문으로, 자신에게 용기를 준다. 특히 이 질문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겪는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특효약이기도 하다.

 

네 번째 중요한 질문은 ‘내가 어떻게 도울까요?(How Can I Help?)’ 이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모든 좋은 관계의 기본이다. “어떻게 도울까요?”라고 묻는 것은 상대를 아끼고 존중한다는 메시지이자 당신이 도와줄 의도가 넘친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다. 또한 이 질문을 받은 상대가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표현하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다섯 번째 질문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What Truly Matters?)’ 이다. 맨처음 제기한 물음이다.“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이것이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인가?” 스스로에게,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종종 물어보자. 이 질문은 당신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옆길로 새지 않도록, 핵심에 집중하도록.

 

이책에서 마지막으로 있는 보너스 질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었는가?(And Did You Get What You Wanted From This Life, Even So?)’ 이다.

우리는 살다 보면 어떠한 경우든 친구, 가족, 동료들의 반대나 도전에 부딪치게 될 것이다. 가족들이 내 의견에 반대했을 때 즉시 내 주장을 반복하고 내 입장을 내세우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들이 반대하는 진짜 속내는 내게 더 많은 설명을 해달라는 게 아닐까? 혹시 내 말 속에 숨은 동기나 이유가 궁금해서는 아닐까?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다’라고 생각이 든다.

 

자신의 제안이나 기획을 듣고 누군가가 “그건 말도 안 돼요.” 혹은 “그렇게 멍청한 아이디어는 처음 들어요.”라고 말했다면 그들은 그저 “잠깐만요, 뭐라고요?”라는 질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것이다. 굳이 마음 상해할 이유가 전혀 없다.

 

살아가면서 호기심을 되살리려면 “왜 그런지 궁금한데요?” 라는 질문을 생활화하면 될 것 같다. 사람들이 질문을 지겨워하거나 답을 해주지 않아도 계속 물어보자. 할 일도 접어 둔 채 종일 몽상이나 하라는 뜻이 아니고 시간을 갖고 주변을 한번 돌아보자.

 

그리고 이렇게 물어보라.
“이건 왜 이러지?”
이 질문이 문제의 열쇠가 되어 그 안에 담긴 크고 작은 미스터리를 풀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도전해야 할 것은 바로 이것이다.
질문하자???????
그냥이라도 질문하자???????
아니면, 이렇게 ‘뭐라고요???????’

 

행복박사 조만장자 이기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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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사조만장자 2019-09-17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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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 철학과 인문학으로부터 업의 본질을 묻고 답하다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 & 미켈 B. 라스무센 지음, 박수철 옮김 / 타임비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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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는 도대체 ‘무엇이 중헌디’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서 오늘날의 많은 회사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근본부터 다시 짚어준다고 할 수 있다. 인텔, 아디다스, 삼성, 레고 등 업계를 망라한 현장의 사례도 읽다 보면 흥미진진 함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철학과 인류학, 심리학 등 인문학의 세계를 넘나들며 경영의 해법을 탐구하는 것 자체가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고 할 수 있다.

 

과거에도 그러하지만, 요즘처럼 기업들이 강한 패닉 상태에 빠진 것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이다. 년단위가 아니라 분기 단위로 전략을 세우고,  또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주시하지만, 무엇으로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눈앞이 캄캄한 것이 현실이다. 그것을 어떻게 타개 할 것인가?

 

그리고 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소위 MBA식 해결책, 즉 현상을 관찰하고 가설을 세운 다음 데이터를 검증해 유용한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비용 중심, 효율화 중심의 경영이 그 약효를 잃어버렸다는 점이다. 뭔가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데, 마땅치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책의 내용 중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굳이 든다면 아래의 4가지로 요약 된다.
1)디폴트 사고 만능주의 - 예전에도 먹혔으므로 지금도 먹힐 것이다
첫 번째 의심 - 사람들은 합리적이며 충분한 정보에 따라 의사결정 한다?
두 번째 의심 - 내일도 오늘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 의심 - 모든 가설은 객관적이며 편향되지 않는다?
네 번째 의심 - 오로지 숫자로 표시할 수 있는 것만이 유일한 진리다?
다섯 번째 의심 - 전문용어에는 인간성 따위는 배제되어야 한다?

 

2)창의적이라는 환상 - ‘상자 밖에서 생각하기’의 오류
‘상자 밖에서 생각하기’란 대체 무엇이며 과연 쓸모가 있는가?
창의성에 대한 오해 1 - 창의적인 것은 유별나고 신기하고 낯선 것이다
창의성에 대한 오해 2 - 프로세스만 잘 만들면 창의성은 저절로 나온다
창의성에 대한 오해 3 - 아이디어는 느닷없이 떠오르게 마련이다
창의성에 대한 오해 4 - 창의성은 급진적인 변화와 관련이 있다
창의성에 대한 오해 5 - 창의성은 신나고 재미있는 환경에서 생겨난다

 

3)기업 미래 전략 연구에 유용하다는 새로운 분석 도구들
빅 데이터 솔루션 -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를 모은다고 답이 나올까?
스티브 잡스 솔루션 - 위대한 천재만이 우리를 구원해줄 수 있을까?
고객 맞춤형 솔루션 -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기만 하면 답이 나올까?
오픈 이노베이션 솔루션 - 과연 내 돈벌이를 남이 대신해줄까?
소셜 미디어 솔루션 - 고객과의 케미가 비즈니스의 활로가 되어줄까?

 

4)레고의 역습
레고의 안개 탈출 전략 1(프레임) - ‘아이들에게 놀이란 무엇인가?’
레고의 안개 탈출 전략 2(컬렉트) - 밀착해 생활하며 관찰해 실체를 파악하다
레고의 안개 탈출 전략 3(룩) - 놀이 속에 감춰진 아이들의 욕망은 무엇인가
레고의 안개 탈출 전략 4(크리에이트) - 우리의 고객은‘장래의 설계자들’이다
레고의 안개 탈출 전략 5(임팩트) - 도출된 핵심 가치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다

 

그러면 책속의 인상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이것은 다분히 나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선정하였다.
‘타임워너 케이블의 한 임원은 최근 신규 가입자 수와 TV를 한 대도 보유하지 않는 가구 수 통계를 보고는 모골이 송연한 느낌을 받았다. 주변의 동료들은 그저 일시적인 수치 변화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그는 속에서 욕지기가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뭔가가 오고 있다는 것은 알겠다.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전혀 모르겠다.’

 

‘한 기업의 문화는 직원들이 마시는 공기나 다름없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직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을 좌지우지한다. 대개 기업 경영자는 ‘과거에 크게 성공한 모델’을 계속 고수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문화는 눈에 띄지 않게 변화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거의 경험은 미래를 예측하는 데 별 도움이 안 되게 마련이다.’

 

‘장난감 업계는 ‘아이들은 뭔가에 주의 집중하는 시간이 매우 짧다.’는 가설을 신봉해왔다. 그러니 장난감은 아이들의 ‘즉각적 관심’이라는 욕망을 충족시켜줘야 마땅하다. 다시 말해 매장에서 보자마자 아이의 관심을 끌어야 하고, 가지고 놀기 위해 특별한 요령 따위가 필요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가설 하에서 또 다른 가설도 등장했다. 시시각각 선보이는 디지털 장난감 앞에서 이른바 재래식 장난감은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디지털 장난감만큼 아이의 즉각적 관심을 끄는 자극적인 것은 없으니 말이다. 재래식 장난감이 여러모로 시시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현실의 세계에서 실제 아이들에 대해 연구해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비즈니스 환경이 갑자기 바뀌면, 이런 사고 습관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인문과학은 사람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이론적 발판을 제공한다.
-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 우리의 의사결정은 그 세계와의 친밀감 정도에 의해 이루어진다.
- 우리가 속한 분위기와 사회적 조건에 따라 ‘선호’는 변화한다.
- 우리의 선택은 거의 부지불식간에 이루어진다.
- 우리는 자신이 속한 세계와 밀접하게 연관을 맺을 때 최고의 상태가 된다.’

 

상기와 같이 고정적인 생각과 습관을 벗어나, 인문학적 관점에 접하다 보면 때로는 순간적으로 창의적인 생각,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겠다 싶다.

 

행복박사 조만장자 이기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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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사조만장자 2019-09-17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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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반양장) - 새로운 부의 법칙
롭 무어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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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어마어마한 부가 존재한다. 내가 벌면 다른 사람이 돈을 못 버는 것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가치에 의해서 가치가 창조 되면 부는 엄청나게 들어오게 된다. 특히 지적 컨텐츠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저자는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하고, 악성 채무를 잔뜩 안고 파산한 다음, 바닥부터 시작해 불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거듭나면서 부를 끌어당기는 메커니즘을 직접 경험했다. 그 뒤 억만장자와 성공한 기업가들을 수없이 만나며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세상의 부정적인 통념과는 반대되는 핵심요소와 더 많이, 더 빨리, 더 똑똑하게 부를 만드는 심리적이며 과학적인 공식을 발견했다.

 

전 세계 경제에는 우리 모두가 백만장자가 되고 남을 만큼 충분한 돈이 있다. 당신이 정당한 몫을 차지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이것이 핵심이다. 자신을 너무 단정하지는 말자. 그리고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가치를 올립니다. 그러면 더 많은 것을 좋게 주면 더 고마워하고 잘되기를 바라고 도와 준다.

 

『머니』에서는 돈에 대한 거짓, 과장, 왜곡, 더 많은 부를 얻지 못하게 막는 모든 부정적 요소를 낱낱이 반박한다. 부에 대한 많은 잘못된 이해와 오해를 철저히 깨고, 돈과 관련하여 보다 나은 견해와 입장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너무 강력한 주제인 돈과 부에 대해 매력적인 통찰을 제공하며,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부와 감정의 연결성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공정한 교환이 규모를 키우게 해준다. 그래서 잘 받는 법을 배워야 한다.
‘네 고맙습니다.’ 하고, 받으면 된다. 받고 필요 없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주면 됩니다. 잘 받고 가치 있는 일을 하면 통장 잔고가 늘어난다.
나는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우선 순위가 없다고 보여 진다. 내 시간을 고소득 창출과 우선 순위에 채워야 한다. 이것을 안 채우면 다른 사람이 내 시간을 가져다 쓰게 된다. 그리고 내가 휘말리게 된다. 그래서는 안된다.

 

그리고 우리 주변엔 평생 열심히 일하고 돈도 많이 벌지 못하고, 금전운이 좋지 못했고, 빚도 있고, 늘 돈을 벌려고 안간힘을 쓰고, 투자자와 시스템을 증오하는 부모나 선생님 같은 사람들이 있었을 수 있다. 당신도 돈에 대해서 그들과 같은 견해를 갖게 될 수 있었다.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당신의 잘못도 아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없어서가 아니라 아직까지 돈을 버는 방법을 모르는 게 문제다. 그들은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고, 부의 시스템과 절차에 노출된 적이 없고, 충분하고 중요한 액수의 돈을 벌어본 적도 없다. 돈을 벌어본 사람들은 돈을 존경하고 공부했고, 부의 규칙과 법칙을 이미 알고 있다. 부자들은 엄격하고 전략적으로 시간을 사용한다.  ‘나는  엄격하고 전략적으로 시간을 사용합니다.’


아인슈타인이 집 전화를 몰랐다는 일화도 있다. 그 만큼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롭 무어는 돈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일 악성 채무에 시달리는 마이너스 인생을 살다가 광속으로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래서 인생의 다른 조건들이 동일할 때, 페라리를 가졌다면 녹슨 고물 차를 갖고 있을 때보다 더 행복할 것이라는 그의 말은 충분한 설득력을 가진다. 여기에 당신의 재정 상태를 180도 뒤바꿔놓을 열쇠가 있다.

 

부에 대한 마인드를 재설계 할 수 있는 도구와 전술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레임과 모델을 제시한다. 예산 편성, 저축, 재정 관리, 수입 구조의 다각화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드는 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디테일 한 가이드부터, 삶의 비전과 목표를 창조하는 방법까지 통찰력 있고 자세하게 다룬다. 각자가 선택한 수준과 경로로 앞으로 나아갈 때 진지하게 고려할 역할 모델의 훌륭한 예를 제공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돕는다.

 

우리에게는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부는 우리가 돈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하는지에 달려 있다.
가난한 사람은 나는 그 것을 할 수 없어! 능력이 없어! 라고 말한다.
하지만 시간을 여유롭게 살려고 한다면 이렇게 외쳐라.
‘내 능력은 최고다.’
‘나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요즘은 딸이 나에게 계속해서 하는 마법의 주문이 있다.
아빠 최고다.
아빠 부자다.
아빠 사랑해요.

 

행복박사 조만장자 이기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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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사조만장자 2019-09-17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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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되라 - 당신의 가능성을 폭발시키는 감정의 힘
에릭 라르센 지음, 김정희 옮김 / 한빛비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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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되라’

이 책은 멘탈에 대해 강하게 해주는 책이다. 에릭 라르센의 멘탈 트레이닝은 괴롭거나 힘든 감정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희생이나 인내와 같은 고전적인 덕목이 아니라, 쾌감과 흥분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야말로 멘탈 트레이닝의 핵심이라고 역설한다. 자기 안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멈추지 않도록 하는 힘은 마음속 깊은 곳에 담아두고 있는 감정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습관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즉 ‘출발하게 하는 힘이 동기라면, 계속 나아가게 하는 힘은 습관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내 삶이 변화하지 않았다면 좋은 습관 있는지 체크해 보면 좋겠다. 현실에서는 이 단계가 전혀 화려하지 않다. 화려하지 못해 찌질 하다. 하지만 습관으로 되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이 도전인 것이다.

 

이 찌질 해 보이는 시간이 모여서 챔피언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한번 마음 먹은 것을 밀고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시간이 지나도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그것이 진정한 여정이다. 기다려야 한다. 삶과 가정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고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결심하고 2주가 지나면 흐지부지 된다. 무엇이 계속 당신을 싸우게 하는가?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하루를 살더라도 나 답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도전해야 한다. 이왕 인생을 살 거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되나?
자신의 목표를 되새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저자는 ‘감정을 일으키지 않는 목표는 무용지물’이라고 단언한다. 모든 결심은 사실 예외 없이 감정적인 반응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감정이 강렬할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고 확신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실제로 살을 빼고 담배를 끊으려면 비만이 건강에 좋지 않다거나 흡연이 폐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담배를 계속 피운다.

 

이처럼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지식은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한다. 더욱이 우리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변화는 고통스럽고 그 뒤에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따르기 때문이다. 변화에 저항하는 것, 그것을 피하거나 지연시키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역설한다. 변화에 필요한 힘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방법, 변화를 촉발하는 지렛대는 오직 감정에 호소하는 길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부를 축적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본다. 인내와 목표를 잘 설정하고 10년 정도 미래를 내다보고 도전하면 되는 것이다.
인내는 참고 견디는 힘이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자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그러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그래프가 폭발하여 증가하듯이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앞으로도 조금 더 인내하고  도전하면 결국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다. 이것은 이틀을 일해야 하는 것을 하루만에 끝내고 시간도 여유있게 보내고 금전적으로도 부유해진다. 인내심을 갖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사람이다 라고 확언을 하자!
‘나는 인내심을 갖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최고의 사람이다.’


매일 조금씩 걷다보면 인내심이 길러진다. 이렇게 해서 인내를 키운 사람이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한다. 이것은 노력 실행 인내, 노력 실행 인내의 과정을 계속 거쳐서 이루어 낸다는 것이다. 인내는 배신하는 법이 없다. 깊이 있게 내려 가면 갈수록 인내가 모든 것을 얻게 한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모든 꿈은 이루어진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행복박사 조만장자 이기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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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사조만장자 2019-09-17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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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 - 감정의 주파수를 희망에 맞추다
Happy 지음, 최윤영 옮김 / 멜론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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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주파수를 희망에 맞추다. [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는 고촌도서관에서 우리 딸아이가 골라 준 도서이다. 최근에는 장바구니가 책바구니로 바뀌어 매일 기적 같은 행복을 느끼는 요즈음이다. 그만큼 도서관에서의 시간은 늘어나고 마트에서의 시간은 줄어든다. 그러면서 소비가 줄고 부자가 되는 느낌이다.

 

이책은 평범한 계약직 사원이었던 저자가 일기에 소원을 적으며 발견한 ‘커다란 기적’을 이제 ‘당신의 기적’을 끌어당길 차례라고 강조한다.

 

기적을 끌어당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1.’감정의 주파수’를 맞춘다.
2.’원하는 미래’를 적는다.


정말 단순하다. 하지만 행복일기를 100일 이상 써본 나로서는 대단한 인내와 노고가 따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계약직 사원이었던 저자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매료되어 이를 토대로 꿈을 이루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저자는 책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기록해 나가는 블로그를 만들어 이를 실천했고 이 과정에서 원하는 미래를 일기에 적는 방법을 택하여 꿈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자신의 성공에 대한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배치하여 좀 더 친근하게 ‘끌어당김의 법칙’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이것은 딸이 이책을 고른 이유다.

 

저자 Happy는 2013년 겨울, [끌어당김의 힘, 아브라함의 창조비법]을 읽고 아브라함이 주장한 ‘끌어당김의 법칙’에 감명을 받게 되며, 이후 ‘내가 책으로 위안을 받았던 것처럼, 내 문장으로 누군가의 인생이 변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생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저자는 블로그를 개설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테마로 하여 자신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한 블로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인기를 얻었고, 블로그 개설 반년 만에 [세상은 스스로 만든다(상)]를 출간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한다.


이 책의 목차를 간단히 소개한다.
내 인생,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제대로’ 끌어당기면 인생이 바뀝니다
성공의 열쇠는 ‘느끼는 방식’에 있습니다
‘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를 만들어 봅시다
‘세 권의 노트’가 인생을 바꿉니다

 

목차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저자는 가능한 일부터 확신을 심어가는 과정으로 삼고 있다. 즉 이루어 낼 수 있는 일부터 한다. 타인이 아니라 자신이 바꿀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이루어낸다.

 

저자는 책 속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인생을 창조해 나가는 것, 그것이 당신의 본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상상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시작하여 작은 성공 체험을 쌓아나가는 것. 이것이 보이지 않는 힘을 확신으로 바꿔 나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사소한 일상을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는 일종의 스킬과 같은 겁니다. 일상의 작은 트레이닝으로 사고의 습관을 고친다면 꿈을 이루는 그 과정마저도 즐겁고 행복해져 점차 마음이 풍족한 매일을 보내게 됩니다.’

 

‘미래’를 바꾸는 열쇠는 ‘지금’ 자신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서 방점을 찍어야 할 곳은 ‘끌어당기는 것’이 아닌 ‘자신을 닮은 사물의 본질’입니다. 알기 쉽게 예를 들면 당신 스스로가 자석이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체험하는 현실과 닮은 ‘미래’를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기쁨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으면 미래에 기쁨을 체험하는 현실을 만들고, ‘지금’ 분노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으면 미래에 분노를 체험하는 현실을 만들어 냅니다.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원하는 것을 상상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일상에 뭍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행복과 불행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즉, ‘미래’를 만드는 데에는 ‘지금’이 중요함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저자는 본인이 이렇게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을 [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에 담았습니다. 나 또한 매일 매일 기원문을 쓰고, 하나 하나 기원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적기만 하면 ‘원하는 미래’로 설정 완료가 됩니다. 우리는 자유롭고 무한하며 창조적인 존재입니다.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아 갔으면 합니다.

 

행복박사 조만장자 이기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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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사조만장자 2019-09-17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