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생활
김혜진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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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고 기댈 곳 없는 청년이 2010년대의 서울에서 살아가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담담하게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작가는 무거운 주제를 과장하지 않고 비꼬지 않고 힘 들이지 않은 것처럼 술술 풀어가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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