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샤워할때 바디샤워로 씻어내고 가끔씩?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게 다였다.하지만 몸도 얼굴과 마찬가지고 나이가 들수록 주름이 생기고 각질이 생기고 생기를 잃는다는 걸 새삼 깨닫고 난후... 하나씩 사서 쓰다보니 바디제품들이 예전에 비해 꽤 늘었다.
어릴적 가사뜻도 모른채 들었던 무수한 팝송들... 혹 라디오에서 좋아하던 팝송이 나오면 무척이나 행복했다.
극장가서 큰 스크린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혼자서 조용히 볼 때 좋은 영화들이 있다.더구나 온 세상이 잠들었을 때 보면 그 감동은 배가 된다. 혼자 음미하면서 보는 영화의 맛이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과연??
기형도의 시도 좋고 윤동주의 시도 좋지만 난 여전히 사랑한 관한 시가 좋다. 통속적이라해도 어쩌랴...
우울할때 이상하게 저는 아주 슬픈 음악을 들으면 위로가 됩니다. 이런걸 카타르시스라고 하나요?이상하죠? 한번 들어보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