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포네 볼류메틱 마스카라 - 8ml
화이트앤블랙
평점 :
단종


우선 장점을 말하자면 바를때 뭉치는 현상 거의 없고 바른후에도 눈밑에 까맣게 너굴되는 현상이 거의 없네요. 마스카라 지울때도 쉽게 지워지구요... 그건 정말 편하더군요. 원래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게 더 귀찮잖아요..ㅎㅎ 특히 마스카라는 잘 지워지지 않아서 몇번씩 클렌징하다보면 눈에 자극도 되고....

근데 문제는... 너무 깔끔하게 발라진다는 거예요. 몇번을 덧발라도 볼륨감이 잘 나올질 않고...
컬링도 좀 약해서 마스카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별루 안든다는...
제가 눈썹이 그닥 풍부한 편이 아니라서 발라도 별 티가 안나더라구요. ㅜㅜ
그게 오히려 자연스럽게 보일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가볍게 화장하시는 분이라면 부담없이 바를수 있겠지만 눈매를 강조하시고 싶은 분이라면 베이스 마스카라를 하신후에 바라시는 게 효과가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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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리 트리플 발란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 35ml23호 내츄럴 베이지35ml23호 내츄럴 베이지

평점 :
단종


화장을 두껍게 하지 않는 편이라 원래 화운데이션은 잘 안쓰는 편인데요.
왠지 화운데이션이라고 하면 두껍게 발라질것 같잖아요. ^^;
파우더만 쓰기에는 너무 커버력이 없어서 바르기시작했는데 저같이 가벼운 화장을 하는 사람에겐 딱이더군요. ㅎㅎ....
두껍게 발라지지 않고... 빡빡한 크림타입도 아니라서 부분 부분 뭉치는 것도 없구요.
몇번씩 덧발라도 괜찮더군요.
대신 커버력은 크게 없어요. 저는 피부정돈해주는 차원해서 바르는거라 만족합니다만 커버력을 원하시는 분은 실망하실지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는 점이 가장 맘에 들어요. 복합성이라 이마랑 코부분의 피지때문에 종종 화장이 뭉치거나 들떠서 보기 싫어지거든요.
이자녹스것도 괜찮았는데 그건 시간이 지나면 좀 칙칙해지는 점이 있었는데 이건 덜해서 좋은듯...
가벼운 화장을 원하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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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리 트리플 밸런스 메이크업 베이스 - 35ml중건성용35ml중건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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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에센스가 함유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부드럽게 발라지구요.
바른다음에도 하루종일 촉촉해서 각질이 잘 일어나지 않아서 좋더군요.
복합성 피부라 볼부분은 각질이 심해서 메이크업 베이스 잘못 쓰면 하얗게 일어나거든요.
커버력도 약간 있구요. 가장 맘에 들었던건 발라도 바른 것 같지 않다는 거예요.
평소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면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잘 안바르거든요.
중건성용이라고 해도 유분이 적어서 그런지 들뜨는 느낌도 없고...
이때까지 쓴 메이크업 베이스 중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로트리에서 나온 파우더팩트도 좋았는데 이거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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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止まっていた時計が今動き出した
ZARD (자드) 노래 / PLYZEN (플라이젠)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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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얼마전에 ZARD의 베스트 앨범을 사고서는 무척이나 감격해던 기억이 난다.
말그대로 무엇하나 버릴것 없는 곡이 가득 들은 베스트 앨범이었기때문이다.
처음 그녀의 노래를 들은건 1996년, Just believe in love라는 곡이었는데 그당시 일본음악이 익숙치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친근한 느낌을 갖게했다.

한국적인 정서에 맞는 노래를 부르는  일본 가수를 뽑자면 TUBE외에 ZARD가 대표적이 아닐까싶을정도로 그녀의 목소리와 멜로디는 낯설지 않다.

이번 앨범에서도 맑고 아련한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지난 시간에서 들어오는 듯한 아련함때문에 만화주제가 곡을 많이 부르는 게 아닐까싶다. 추억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목소리...

그리고 매번 옆모습이나 멀찍히 찍힌 모습으로 얼굴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던 ZARD가 - 예전에 얼굴을 하도 보여주지 않아 사고를 당해 한쪽얼굴에 상처가 있다는 둥의 소문이 무성했다. - 이번 앨범에서는 정면으로 찍힌 모습을! 그것도 몇장에 걸쳐 실어놓았다. 평소 ZARD를 좋아했던 팬이라면 꼭 사야할 앨범인듯...

물론 이번 앨범에서도 그녀 특유의 편안함과 부드러운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평소 그녀의 맑은 고음을 좋아했던 나는 이번 앨범에서는 잔잔하게 깔리는 그녀의 저음의 목소리를 좋아하게 될 정도로 전앨범과 사뭇 다른 그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5번째 트랙 出逢いそして別れ이라는 곡은 이전 자드의 창법과 다른 분위기이면서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를 한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익숙한 멜로디다.

데뷔한지가 10년이 넘어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일텐데...
여전히 같은 목소리와 변하지 않은 모습까지...

그래서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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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ri12 2004-08-11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37이라는 나이가 무색해지는 ZARD 언제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