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때 이상하게 저는 아주 슬픈 음악을 들으면 위로가 됩니다. 이런걸 카타르시스라고 하나요?
이상하죠? 한번 들어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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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노래는 한두번 듣고 나서 좋다는 말을 선뜻하기 힘들다. 들으면 들을수록 그녀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목소리는 귓가에 자꾸 맴돈다.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고 나서 들으면 내가 그녀인듯 노래는 나의 이야기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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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그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여전하다. 절규하듯이 외치는 그의 목소리는 구슬프지만 힘있는 목소리는 힘들때 들으면 불끈불끈 힘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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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체되어서 내겐 너무나 슬픈 그룹이 되었지만 수십번을 들어도 너무 좋은걸...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는 슬플때 큰 위로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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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에 든 노래들은 한결같이 왜 그리 슬프게 들리는지... 그래도 듣다보면 맘이 편안해진다. 아주 슬플때... 아주 힘겨울때 들으면 좋은 음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