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나 사회를 공부하다보면 과학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읽는 책도 말이죠..그래서 골라 봤습니다..요즘 과학을 모르면 사회현상도 많이 이해하기 어려우니까...또 지식의 편중을 막기 위해서 균형을 잡아요~~~!!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물구나무 과학
전용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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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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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다고지- 억눌린자를 위한 교육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성찬성 옮김 / 한마당 / 1995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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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7색 21세기를 바꾸는 교양
홍세화,박노자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04년 6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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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MR. 퐁 과학에 빠지다
송은영 지음, 권윤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1999년 7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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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제와 그에 관련된 책과 수업에 관한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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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만들기- 왜 우리는 교육을 받을수록 멍청해지는가
존 테일러 개토 지음, 김기협 옮김 / 민들레 / 2005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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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커 J. 파머 지음, 이종인 옮김 / 한문화 / 2005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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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보리 편집부 엮음 / 보리 / 1997년 3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1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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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
배경내 지음 / 우리교육 / 2000년 10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4년 10월 16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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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들을 읽으면 우리 사회를 좀 더 바르게 볼 수 있는 책들을 골라 봅니다!!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7인 7색 21세기를 바꾸는 교양
홍세화,박노자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04년 6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10월 07일에 저장
품절

대한민국사- 단군에서 김두한까지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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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이름 그대로 한국의 탄생부터~~~. 역사책과는 조금은 다른 역사이야기.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홍세화 지음 / 한겨레출판 / 1999년 5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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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프랑스와 비교한 한국. 많이 많이 배우자. 똘레랑스~~~.
당신들의 대한민국 1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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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본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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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레져 > 길이 보일 때, 조금 더 걷자

 

 

 

 이철수 /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 것들.

길은 언제나 멀다.
그 길에서 존재는 언제나 피곤하다. 쉬는 이들은 오래 걸어왔다는 뜻이지!
쉬었으면, 다시 일어나 걸어야 하고 때로는 쉼없이 걸어야 한다.
어쩌면, 길에서 어두운 밤을 만나야 할 지도 모른다.
길이 보일 때, 조금 더 걷자.

이렇게 말해야할 때도 있지요?
-그만해. 그만하지 뭐. 천천히 해도 되지 않아?
그렇게 이야기해도 좋다면 그렇겠지만.

******

어제부터 지금까지 나를 버티게, 견디게 해주는 말.
아직, 보인다. 조금 더 걸어야지.



잡초라 부르는 것조차 모두 아름답다.
세상에, 시시한 인생은 없다.
어디에도 '잡초인생'

이철수 2000



새 한마리,
유리창 안에서
바깥을 찾지 못한다.
너 같다.

유리창 '이철수'



광어 큰놈으로 골라 염하고 향물 끼얹어
갖은 장식을 두르니 그 한접시가 꽃상여 같구나.
아이야, 잔 돌려라. 어차피 조문이다.

횟집에서 '이철수'

**************

인용한 삽화와 글은 책에 실린 내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철수씨의 그림 몇 점을 갖고 온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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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커 J. 파머 지음, 이종인 옮김 / 한문화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영화를 고를 때 감독이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8%정도 된다고 한다. 물론 유명한 감독의 영화라면 더 하겠지만,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배우에 필적할 만한 비중이라고 한다.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책에는 영화처럼 예고편이 없으니 그것을 보고 고를 수 도 없고, 책을 다 읽은 다음 소장을 위해 사는 것도 이상하고, 어떻게 하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요즘은 그래서 책의 제목이 사람들의 눈을 끈다거나 표지 디자인이 특이하다거나 그런 것 같다. 내용이 더 중요한 데도 말이다. 제목처럼 '가르칠 수 있는 용기'가 있나 다시 한번 생각에 잠긴다.

가르친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것도 책에서 처럼 기술이 아니라 지식과 사물을 보는 관점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 말이 인상에 남는다. 교직은 매일 마음에 상처를 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용기를 잃는단다. 교실에서 교사들은 알몸으로 서있는 기분을 가끔 느낀단다.
나도 그런가?? 교사들이 용기를 잃을 때는 아주 작은 거라는 것에도 동의한다.

내가 학생이었을 때 시절로 돌돌아가 본다. 눈을 감고 나도 수업 시간에 졸았나? 그때 나도 지금 아이들 처럼 장난치고 복도를 뛰어다니고, 친구들과 놀고 있었나? 기억이 가물하지만 그랬겠지. 생각하며 미소가 번진다.

사람은 잊기 때문에 살 수 있다고 그런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그런거 같다. 교사들이 자기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을 때,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가 가르치는 것을 사랑할 때, 아이들에게도 그것이 전해지는 것이다.

가르치는 일을 하는 마지막 시간까지 용기를 잃지 않길.
가르치는 일을 하다 잠시 용기를 잃더라도 다시 용기를 북돋아 일어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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