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장미미용실
이영현 지음 / 오드리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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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달' 분위기의 소설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님. 자기계발서!!!

온라인마케팅 필살기가 들어있다는 추천인들의 글이 빼곡하게 시작한다.

이영현교수의 반백년이 들어있어서 설득력.

실천 중요. 과대포장보다 본질이 중요하단다. 

들어가는 말에 소개된 줄거리.

1. 인간은 타고 난대로 살아야 한다(성공은 땀의 양에 비례하니까)

2. 인간은 누구나 저마다의 특별한 재능을 타고 난다.

이 책에선 잘하는 것을 찾고 이뤄내는 과정을 계기->목표->생각->실행->자기성찰 전략이라는 이론으로 명명하고 저자의 성장배경과 당양한 사례로 입증한단다.

'대부분의 성공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을 토대로 깊은 생각과 집요한 실행을 무한반복하며 성장한다.

prologue. 동두천 장미미용실_결핍투성이 유전자의 탄생.

키도 작고 IQ도 낮고 운동신경도 없는 자신의 이야기. 부모의 유전자를 물려받았지만 부모처럼 살지 않았단다.

억대세금내는 사업가, 세 권의 책 집필한 작가. 골프티칭 프로 라이선스 가진 싱글 골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 온라인마케팅 교육 최고 경영자과정 신설 운영

동두천 장미 미용실. 85세 원장님

엄마의 영업력. 66세 중학교 검정고시

아버지 정직. 춤, 노래, 악기, 책, 붓글씨, 말, 사람.

4형제의 나름의 삶.

이영현 교수의 반백살 이야기가 나름 '서울의 달' 분위기였다.

타고난 것을 찾아 계발시킨 사람의 성과이야기.

pat1. 예견되 기적 3tAI전략

계기trigger, 목표target, 생각thinking(파고파다보면 길이 보인다) 실행Action(모든 가능성에 도전하라) 자기성찰 introspectiom(시간, 돈, 보람, 명예를 동시에...)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trigger, target에 대해 thinkng하게 되네.

열심히 thinking해서 목표를 향해. action해야지. 자기성찰instropecton은 해본 후에 하기(초심 잃지 말고 욕심 내려놓고 체력 키우기 꾸준히 하기)

- 무리한 목표를 기록하기. -> 시각화가 도움이 된다.

좀 무리한 목표 설정, 안될 것 같지만 된다. 무모해 보이는 도전, 지독한 실행을 이어갈 수 있는 사람? 삶의 시기에 따라 다를 듯.

버거운 목표 설정하면 뇌세포들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소비 줄이고, 소득 높일 방법 제시한다(재테크의 경우)

다소 버거운 목표 세우면 온몸이 세포가 그 목표 실현하기 위해 자는 시간에도 일을 한다.

- 절실함을 깨워라

부족함에서 비롯된다.

- 실행한다고 누구나 부자가 될 수는 없다.

같은 횟수의 삽질과 그 성과는 단순히 그 횟수의 차이가 아니다. 첫번째 삽질에서 얻는 교훈과 두번째, 세 번째 삽질에서 얻은 교훈이 완전히 다르다.

한 곳에 몰입해 성과가 나올 때까지 파자.

@ 무엇이든 시작했으면 작은 일이라도 끝까지 해내는 습관 필요하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 것. 

한 번에 두 세개 하려고 하지 말고 한개씩 한 개씩 성과 거두면서 가자.

- 같은 실수 금지 욕심 내려놓기

다할 줄 알기, 교만하지 않기, 함께 성장하기.

- 상상과 계획대로 나를 두 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망상활성계 조절

- 목표 외의 것을 과감하게 차단

- 외모에서 빠지면 외모 이상의 능력으로 커버?

성장의 맛을 볼 때까지 포기하지 마라.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당신이 매력 없을 뿐이다.

part2. 계기 trigger전략_ 신이 내린 선물 '결핍'

극복의, 자수성가의 결핍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득한 기술이 삶의 지헤가 된다.

가난하면 여러모로 불편하니 부자가 될 수 밖에

- 학교 밖에서 배워라.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 특별한 환경 제공받지 못한 사람일수록 다양한 경험 속에서 우연한 기회에 재주 발견할 확률 높단다.(열린 마음이 필요하겠지)

- 칭찬에 춤추지 말라.

영혼 없는 칭찬에 춤추지 말고, 가식적으로 칭찬하지 말고

- 어차피 세상은 혼자다

' 내가 깨면 병아리, 남이 깨면 프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스스로 해내야 살아남는다. 

아이 키울때 믿어주고 응원하고 기다려주는 수밖에...

- 근테크의 미친 수익률

근육이 곧 체력이겠지. 원하는 것은 생각의 영역, 이루는 것은 행동의 영역.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한 법.

- 한계와 싸워라. 그리고 기필코 이겨내라.

뭐든 끝까지 해보기.

- 성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춰라

아는 만큼 보인다. 성공은 준비된 자에게 오기 마련이다. 

신세 한탄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한다.

- 지금 해내지 못하면 영원히 하지 못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것이 결국 내 일이고 나를 살찌우는 일임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지금 그 일을 해내지 못하면 내일은 없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타고난 재능을 찾으려면 좌절하는 순간들을 이겨내야 한다.

- 탁월한 유전자와 어울려라.

모임뒤풀이에서 춤, 노래로 인맥?

'독수리가 되고 싶으면 독수리떼와 함께 하기.

- 배려의 진짜 비밀

배려연습: 대중교통, 식당, 운전, SNS, 일상생활,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라.

' 예의와 타인에 대한 배려는 푼돈을 투자해 목돈으로 돌려받는 것이다'

- 고수들은 다하는 '감사함 마케팅


- 성공은 1%의 가능성에 점을 찍는 것부터....

일단 시작하고 해보기. 생각그만, 운동, 공부 뭐든 하자.

- 떠벌려라. 세상 모두가 알아챌 수 있도록

목표와 관련이 있거나 신뢰가 바탕이 된 사람들에게 떠벌리기. 남들과 차별화, 뛰어난 본질

- 사기꾼 구별법

1. 약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돈때문이 아니라고 말하면 십중팔구 사기)

2. 본인을 돈으로 과대포장한다.

3. 자기만 따라하면 돈벌기 쉽다고 말한다.

4. 작은 신뢰를 쌓는다(투자처 확인, 100%신뢰할 곳 안되면 거래하지 말 것)

5. 더 큰 기회로 유인한다(눈으로 보았다고 다 믿지 마라. 직접 땀 흘려 노력해 얻은 것만이 내 것이다) 

- 세상에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은 운이 좋았거나 사기 밖에 없다. 그런 것들에는 애초에 관심꺼라. 그리고 그들을 부러워 마라.

- 사업하면 망할 확률 99%의 열가지 유형

1. 욜로나 워라밸 꿈꾸는 사람

2. 돈보다 자존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사업가에게 진짜 자존심은 정직하게 돈 많이 버는 것)

3. 배려가 없는 사람

4. 책임감이 없는 사람

5. 목표가 명확하지 않은 사람(명확한 목표는 어디로 갈지 모를 때 나침반처럼 방향성 제시해 준다. 쓸데 없는 시간 낭비 줄일 수 있다)

6. 잘난척을 못하는 사람(단, 거짓말하지 않고 밉지 않게 잘난 척하는 기술 사용해야 한다)

7.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사업가의 자기관리는 본인은 물론 가족과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

8. 참을성이 없는 사람( 말도 안되는 고객의 요구 참아내고 수용한 결과 엄청난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그렇게 노하우가 쌓여야 경쟁력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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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

 동화는 노력과 인내의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누군가는 성공을 위해 불공정한 일을 행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동화에서 비판하는 불공평한 현실은 당시 덴마크의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당시의 덴마크는 경제적 불황으로 식량이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반면, 권력자와 부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안데르센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노력과 인내의 가치를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p129

 이 동화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사랑, 손상된 자아, 형제애와 믿음, 최종적으로는 죽음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작품들처럼 안데르센 자신의 삶을 투영하여 그의 존재론적 고통과 사랑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안데르센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며 사회적 격차, 인종차별 등으로 힘ㄷㄴ 시기를 보내야 했습닏. 게다가 동성애를 죄악시하던 기독교 교리 아래에서 내면적 갈등과 불안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안데르센의 삶의 특이성이 이 작품에 모두 반영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131

외다리 병정은 용감하게 미소를 지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운명이 그에게 무엇을 가져다준다고 해도 용기 있게 견뎌내기로 결심했기 때문이었죠.

p207

 여러 버전으로 각색된 <마쉬왕의 딸> 이라는 안데르센의 동화는 특이한 주인공 '헬가'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입니다. 헬가는 아름답지만 포악한 사람이거나, 못생겼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개구리의 삶을 사는 중의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의 모든 면을 포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자신을 구제해 준 사람의 죽음 앞에서야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그제서야 신의 은혜를 입을 수 있게 됩니다. 그 은혜를 입기까지의 대가는 컸지만, 결국 그녀는 새로운 사람이 되고 가족을 만나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p208

 이야기에는 잔인하고 사악한 부분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집트의 공주가 습지의 제왕에게 납치당해 아이를 낳게 되는 것,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천사와 악마 사이의 경계인 것, 비로소 성스러운 힘의 구원 덕에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되었는데 자신을 구원해 준 사람의 죽을 목격하는 헬가까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잔인한 시련을 제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인간이 그러한 시련을 겪고 나서도 강인하게 살아내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황새 가족이 헬가의 일대기를 지켜보는 시점으로 그려진 이 이색적인 동화는, 우리의 삶을 관찰자의 시점으로 한 발 떨어져서 다시 볼 수 잇는 기회를 주고 있는 듯 합니다.

p215

목적지를 모른 채 여행하는 것은 꽤나 재미있는 경험이랍니다.

p221

모든 것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가 그것을 보지는 못하죠. 외모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으며, 훌륭한 마음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p250

...물질적 소유는 사라질 수 있지만, 배운 경험과 교훈은 영원히 그에게 남아 있을 것이라는 깨달음의 순간이었습니다.

p261

인생은 가장 어려운 시험이다.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모방하려 하면서 자신만의 문제지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해서 실패한다.

......

인생의 작은 것들을 즐겨라. 언젠가 돌아보면 그것들이 큰 것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전 세계는 기적의 연속인데, 우리는 그것들에 너무 익숙해서 평범한 일로 생각한다.

p264

인생 그 자체가 가장 훌륭한 동화이다.

p266

 대부분의 동화가 삶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있는 반면, 안데르센은 어둠과 빛, 희생과 보상, 인간성과 비인간성이라는 상반된 모습들을 모두 그려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자신을 좌절시켰던, 부정적인 이야기들도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날에는 빛이 비치고, 어떤 날에는 비가 오기도 하는 세상의 이치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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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0

...한 명의 영웅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그가 비인간적으로 대했던 아랫사람들, 함부로 대했던 여성들의 이름이 지워져야 하는데, 이제 이 세상에는 그렇게 '지워버려도 되는'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야 인류는 한 명의 영웅을 세우기 위해 많은 이들의 존재를 지워버리기보다 살아 숨 쉬는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는 이 시대에 더 이상 거대 서사가 범람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비범한 영웅이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야기보다 소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일 무엇을 하며 하루를 살아내는지를 핍진하게 그려내는 이야기가 공감을 받고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는 것은, '가치' 가 소수의 힘 있는 이들에게서 인간의 얼굴을 한 모든 이들에게 로 고르게 배분되었기 때문이다.

p135

 ... 우리는 누군가의 '말'보다는 누군가의 '삶'을 통해 배운다고. 우리는 교과서와 책과 각종 강연을 통해 들었던 지혜의 샘물 같은 말보다, 누군가가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교훈을 얻는다. 교과서와 책과 강연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드문 순간도 역시 다른 이들의 인생을 지켜보며 쌓아온 직감과 체감이 충분히 퇴적되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세 살짜리 어린아이가 수많은 어른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 이름난 명사의 강연에 가서 아무런 감화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어린아이가 살아온 날이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인생'을 총체적으로 만져보고 체감했던 경험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

 타인의 삶을 엿보고 내 삶의 밑거름으로 삼는 데 소설은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작은 소설책 한 권을 손에 쥔다면, 우리는 어디서든 타인의 삶에 빠져들 수 있다. 비소설이 우리에게 '말'로써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면, 소설은 '삶'으로써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

p141

 그러나 시종일관 설명만으로 일관하면 독자에게 가독성도, 재미도 주지 못하고, 감정이입도 유발하지 못하리란 사실을 알기에, 소설가는 가급적 보여주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고전'으로 회자되며 몇백 년 동안 끈덕지게 읽히는 소설들에 유독 몇 장씩 이어지는 공간 묘사나 기후 묘사, 인물의 외양 묘사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공간과 기후와 인물의 외양 묘사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공간과 기후와 인물의 외양을 구체적으로 그려 보여줄수록, 소설가가 내세운 장소와 기후와 인물이 '진짜'처럼 체감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p147

 보여주기와 설명하기는 소설가가 영원히 짊어지고 가야 하는 숙제다. 어느 정도의 비율을 택하는 게 좋은지, 어느 부문에서 보여주기(혹은 설명하기)를 택하는 게 알맞은 선택이었는지는, 그 소설의 생산자인 소설가도, 독자도, 세상 누구도 알 수 없는 난제이다. 다만 이야기 전체로서 소설이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면 그 소설은 성공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표현 기법을 어떤 비율로 동원했든 독자를 잡아끄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산출해내는 것, 진짜 현실에 존재하는 듯한 생생한 인물을 주조해내는 것, 소설 쓰기의 핵심은 그에 있을 것이다.

p166

 ...소설을 처음 쓰는 당신이 감동을 주는 '진짜 같ㅇ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를 쓰는 편을 택하는 게 최선이라고, 그것은 당신 내부에 당신이 조사해야 할 세계에 대한 방대한 자료가 이미 넘치도록 쌓여 있고, 이입해 들어가야 할 인물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똬리를 틀고 자리 잡은 그 인물은 언제든 세상으로 튀어나가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그러니 당신이 첫 소설을 쓰려 고심하고 있다면 '나'의 이야기를 쓰라.

p195

 한동안 불쑥불쑥 떠오르는 꿈에 진저리를 치는 나날이 이어졌다. 나는 이전보다 더 철저하게 동아줄 활동에 매달렸다. 몇 개월 뛰, 선택한 피아노 곡을 거뜬히 외워서 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날 집에 들인 화분이 200개를 넘겼다는 사실을 인식했을 때, 나는 내가 그 꿈을 떠올려도 더는 진저리 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p220

 당시 썼던 글에 가독성과 재미가 부족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 글에는 내 '진심'이 없었다. 글의 가독성과 재미는 '진심'과 직결된다. 작가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할 때, 글에는 가독성과 재미가 따라붙는다. ...글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그 2대 요소는 단순한 테크닉에서 나오지 않는다. 테크닉은 가독성과 재미를 이루는 일부 요소는 될 수 있지만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

 당시 썼던 '정의감 만렙'의 글은 내 특정 욕망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별로 관심이 없는데도 이름을 얻기 위해 썼던 그 글은 '쓰나 마나 한' 글이었다. 읽기 전과 후에 아무런 차이를 일으키지 못하는 글, 흔하게 널린 진부한 윤리 담론이었다.

p226

...함부로 남에게 입바른 소리를 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허벅지를 찌른다. 세상에, 타인을 깎아내려 자신을 내세우려 드는 것처럼 유치한 행동은 없ㄷ.

p230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만족감에서 온다. 만족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앎'에서 온다. 내가 무엇을 가질 수 있었는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고 할 수 없는 일이 무었이었는지, 무엇이 사회의 탓이고 무엇이 내 탓인지, 돈이 사람에게 미치는 여향이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와 같은 인과관게를 알게 되면 막연했던 욕망이 구체적인 형상으로 바뀐다. 내가 진짜 갖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이고 갖지 않아도 별 상관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물질에 대한 욕망도 제어할 수 있다. 내가 어떤 순간에 굴욕감에 지배당하고, 어떤 순간에 굴욕감을 소화할 수 있는지 파악하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노의 순간을 분류해 각각 다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을 가장 빠르게,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것이 글쓰기다. 그러니 이렇게 말할 수 있으리라. 나는 내 자본주의적 욕망을 인정하고 잘 제어하기 위해 글을 쓴다고.

p250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어떻게 살지 그림을 그리는 것은 네가 살아온 역사와 그 역사를 통해 몸에 익힌 삶의 기예에 달렸을 것이다. 그러니 너는 나의 삶을 모델 삼아 너의 삶을 미학적으로 세련돼 보이게 만들어보도록 하여라....'돈 같은 건 쳐다보지도 않는 고고한 학'이었던 내 자아상은 '비자본주의적 동기가 자본주의적 동기보다 눈곱만큼이라도 더 많이 들어 있는 삶을 영위하려고 버둥거리는 유한한 사피엔스 종'으로 바뀌었다.

p253

세상에는 구름처럼 많은 사람이 있고, 그 모든 사람이 내가 쓴 글을 좋아할 수는 없다.

p277

...같은 내용을 읽어도 독자는 각자 쌓아온 인생의 역사와 그에서 형성된 성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방응을 보이게 된다.

 작가가 쓴 책을 호의적으로 읽은 독자는 작가에게 일종의 동창생과 같다. '같은 생각'이라는 학교를 거쳐간 동창생. 머릿속에 일정한 패턴의 사고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정신적 친족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p289

...비호감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이유를 알아냄으로써 문제의 부피를 줄인다. 문제를 분류해 쪼개고, 그 과정을 통해 내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고 애쓴다. 존재 전체의 문제가 아닌 존재 일부의 문제로 치환하려 노력한다.

p302

...나는 나를 스쳐가는 타인들에게 매력적인 상대로 남고 싶다. 나를 만났던 누군가에게 훗날 '자신이 하는 일의 성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타인과의 사이에 경계선을 설정하고 고수하는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기억되고 싶다. 그렇게 되기 위해 내가 만났던 기자들의 모습을 차분히 돌아본다. 타인의 모습이 결국 내 모습이다. 모든 타인은 내가 미처 보지 못하는 지점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스승이다.

p313

 어떻게 해서 '작가'의 핵심 정체성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정확하게 써서 드러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쓰기의 기술, 글쓰기의 경험, 글을 쓰면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상세한 정경 묘사가 필요했다. 작가의 핵심 정체성은 무엇인가. '거절'이다. ...반짝이는 존경과 상찬의 말 뒤에 놓인 심연의 한가운데 도사린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타인에게 너의 원고를 출간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는 것. 너의 원고가 가치 없다는 말을 듣는 것. 너의 원고가 이전 작품보다 '별로'라는 말을 듣는 것.

p315

...이 서사가 각자 다른 위치에서 각박한 시대를 살아내고 있을 이들에게 한 조각 웃음, 한 조각 위로, 한 조각 정보, 혹은 한 조각 심정적 지지로 맺힌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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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Memory of Sentences Series 2
박예진 엮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센텐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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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그냥 재미로만 읽었던, 가난한 환경, 외모콤플렉스, 양성애적 애정 문제 등이 들어있는 동화였나. 

 '인생 그 자체가 가장 훌륭한 동화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잘 읽었는데 그 책처럼 표지도 이쁘다.

 안데르센이 불우한 환경과 독특한 외모로 힘들게 살았었구나, 그런데도...이렇게 많은 얘기를 써서 두고두고 사람들 마음에 울림을 주는구나.

 근데 나는 어릴 때 잔혹하다는 생각없이 재밌다고만 읽었던 거 같은데...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16편 동화, 의외로 몰랐던 것도 있다. 원문 영어로 같이 있다.

안데르센의 동화들은 어쩌면 내가 익숙하게 여기는 권선징악이 아니라서 잔혹동화인가.

현실처럼 큰 클로스를 속인 작은 클로스가 잘되는...큰 클로스가 욕심이 많긴 했지만.

<마쉬의 딸> 처음 읽어보는데, 괜히 흥미진진함.

part1. 인간을 파멸시킨 욕망 잔혹동화

인간 내면 세계, 우리가 진정으로 중요시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파멸, 극복, 균형 생각해보기

1-1. 그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작은 클로스와 큰 클로스

인간은 자기의 이해득실을 위해 선과 악의 경계, 선을 언제든지 넘나들 수 있는 인간 본성의 한 측면 볼 수 있다.

1-2. 죽어도 멈출 수 없는 춤: 빨간구두

아니 이게 발목이 잘려나갈 만큼 잘못한 일인가.

오히려 사회적 관습적인 가혹한 잣대 보여주는 것인듯

1-3. 허영심에 잡아먹힌 공주: 돼지치기 왕자

결혼, 인간의 성적욕망, 타락, 기독교교리

1-4. 욕심의 종착지: 사악한 왕자

신을 정복하겠다고 난리치다가 귀뚜라미 한 마리에게 정복당한 왕자.

나쁜 욕심의 끝을 보여주며, 전쟁의 참상은 덤으로 묘사한 작품.

part2.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우리 존재의 의미를 실현할 것 강조하는 안데르센.

개인의 욕망과 이해관계 넘어선 '사랑'이라는 진정한 행복찾는 주인공들 보여준단다. 

사랑 때문에 기꺼이 희생하고 변화하는 주인공.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것이 진정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지 깨닫게 된다는데...

2-1. 내 하반신을 당신에게 드릴게요. 인어공주

사랑이 뭔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쯧쯧. 하는 나는 중년이라서 인가.

2-2. 독침으로 오빠의 혀를 찌른 이유. 장미의 요정

무섭구만, 나쁜 인간은 벌을 받는다는 건 통쾌하지만

2-3. 처절한 운명적 모성애. 어머니 이야기

본인은 어머니와의 관게가 좋지 못했지만,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과 죽음에 대한 고찰까지 그린 동화 쓴 안데르센

2-4. 불타버린 콤플렉스 덩어리: 외다리 병정

누구나 외다리 병정일 수 있겟구나. 

그냥 예쁜 그림, 재밌는 동화라고 생각했던 것들 속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다니.

part3.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환상적인 마법과 마녀가 등장하는 모험. 

인간의 내면 탐구, 상상력 자극, 새로운 세상 개척, 운명 개척

3-1. 심장은 얼음조각처럼 차갑게 변하고. 눈의 여왕

현실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 어른이 되어도 어린 시절의 순수하고 강인한 마음 간직하기.

3-2. 성냥갑에서 시작된 잔인한 쿠데타. 부시통

인간의 탐욕적 본성

3-3. 구혼자의 시신들로 만들어진 정원. 길동무

대가없이 베푼 선행의 보상

3-4.무덤가에서 쐐기풀을 뜯는 마녀. 백조왕자

가족에 대한 사랑, 남매간의 우정. 개인의 인내

pqrt4.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동화독에 숨겨진 철학. 생활의 지혜. 가치. 자기 발견과 성장에 대한 영감.

4-1. 아름다운 소녀의 두 얼굴.마쉬왕의 딸.

묘하지만, 매력적이다!

4-2. 다르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 미운 오리새끼

근데 애기때 읽었을 때도 오리 둥지에 알낳고 간 백조 엄마는 얌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그냥 그런...무리는 다르면 배척하고, 견디면 결국 좋은 날이 온다 정도?

4-3. 뒷면에 숨겨진 충격적인 시대상. 성냥팔이소녀

산업혁명기 가난한 소녀들의 삶.

4-4. 날지 못하게 되어 벌어진 일. 하늘을 나는 가방.

불장난은 나쁜 거얌.

어허. 물질적 소유는 사라질 수 있지만 배운 경험과 교훈은 남는다.

부록) 안데르센, 내 인생의 교훈

어린 시절이 불우했을 텐데도 가정이나 어린시절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남겼구나.

인생에 대한 명언 제조기였네

안데르센의 동화에는 이쁨만 있는게 아니라 세상, 인생처럼 다 있단다.

동화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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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생태계 물질순환 - Climate Change and Ecosystem Material Cycles
박훈 외 지음 / OJERI BOOKS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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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생태계 물질 순환

기술적인 방법으로 단기적인 위기 극복하는 것보다 생태계 관점에서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 기초를 알기 위해 이 책을 권한다는 다양한 사람들의 추천사들, 연구결과, 도표. 전공자에게 유용할 책

예측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많은 모델, 모형, 시스템이 존재하는 구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당장 에어컨 끄기, 쓰레기 덜 만들기 같은 표 안나는 거지만 잊지 말아야지. 모든 원소의 양은 같아.

<들어가는 글. 순환의 고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

생태계-물- ㄱ후 변화 회복탄력성 연구.

'물질순환' , '기초변화와 관련된 물질 순환 모델링'에 대한 기초이론서.

1장. 기후변화

1.원인: 탄소 순환이상

인간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이 자연의 작용으로 흡수되는 양보다 많아서 생긴다.

1.1. 열수지 균형 이상

1.2. 생태계 훼손

2. 현황: 부문별, 지역별 영향

2.1기후 시스템 변화현황

엄청난 잠재력 지닌 탄소 흡수원인. 바다가 피해에 가장 취약

2.2. 부문별 영향

 생태계와 생태계 서비스

해안 습지 소실 우려 기후 변화로 생존 자체를 위협받는 생물 종이 많다. 지구온난화 증가로 기후 시스템도 큰 변화 겪을 것.

북극해빙, 눈덮임. 영구 동토 감소. 극한 고온. 이상 고수온, 호우, 일부 지역 내 농업, 생태학적 가뭄의 빈도와 강도, 강력한 열대 저기압의 비율 증가 포함.

지구온난화 0.5 도 증가시 극한 폭염 등 고온, 호우 일부지역 내 농업 생태학적 가뭄의 강도아 빈도 두드러지게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가 있다.

 평균기온: 산업화 이전보다 1.2도 상승

 바다: 해수 산성환

 산림과 토지: 적극적 관리 필요

2.3. 지역별 영향

인위적인 온실가스증가

2.4. 국내 기후변화 피해 현황

3. 전망: IPCC시나리오에 따른 영향

3.1. 대표 농도, 경로 시나리오

3.2. 공통 사회경제 경로

3.3. SSP-RCP결합 시나리오

온난화 진행 시나리오에 따른 기후변화

강도 높은 강수 증가와 건조 강도 동시에 높아질 것

2장. 생태계 물질 순환

형태만 바뀔 뿐 보존되는 물질의 생태계 내 순환을 이해하면 생태계 작용, 변화 파악에 중요한 정보 얻을 수 있다.

1. 6대 원소와 플라스틱.

수소, 탄소, 질소, 산소, 인, 황의 6가지 원소 생물권 질량의 95%차지.

화합물 상태의 순황 이해할 필요가 있는 플라스틱

2. 현황: 물질 수지 중심

2.1. 탄소

탄소 저장량. 바다에 가장 많이 존재

탄소 분포

탄소의 이동

2.2. 물

물 저장소와 저장량

인간의 사용을 통한 물 흐름

새로운 인위적 물 흐름

기후 변화에 따른 저장소별 저장량 변화. 지구 온난화가 심화될수록 연직 수증기량 점점 증가

2.3. 질소 

살아있는 모든 세포에 들어 있다.

질소 저장소와 저장량

원래 자연적인 질소고정이 있지만 인간은 화학공정으로 대기 중의 질소를 암모니아로 변화시켜 대량 생산.

전 세계 에너지의 약 2%가 하바보쉬 공정에 투입된다.

생물 이용했던 화석연료와 수소 사용햇던 상관없이 인류의 질소 고정량 꾸준히 증가했고 이에 따라 자연 생태계에 활성 질소도 급증.

활성 질소는 대기 중 질소기체와 달리 다양한 화학 반응에 쉽게 참여하여 각종 환경문제 일으킨다.

질소의 이동

이간이 비료와 거름 사용하여 자연의 질소 순환 교란, 농업활동과 화석연료 연소를 통해 생태계에 활성질소 축적하여 대기중 아산화질소 농도 증가했다.

2.4. 인

생태계에 인산염형태로 주로 존재. 생물의 생존과 기능에 참여.

모든 생물의 세포막 주요성분 인지질 핵심 원소. DNA, RNA, ATP에 포함

인 저장소와 저장량

대부분 퇴적물에 저장, 생물 작용으로 생태계 공금. 인도 질소처럼 부영양화 일으킨다.

2.5. 황

메티오닌, 시스테인

무산소 광합성, 황산화물, 황산화물 배출량, 황의 두얼굴(환경오염의 주된 우려 요소이지만 동시에 주요 에어로졸로서 지구온난화 완화 역할도 한다.

2.6. 플라스틱

플라스틱 생산량, 플라스틱의 흐름(만들기는 많이 만들고 없어지지는 않고

3장 물질 순환 모형. 

미래에 나타날 기후변화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

1. 모형 기초이론

1.1. 탄소 순환 모형.

1.2. 생물권 모형

1.3. 환경 및 생태 정보학

2. 평가모형: 규모에 따른 분류

2.1. 대귀모 모형: 대기, 해양, 육상. 

지구시스템 모형, 통합 평가 모형.

예측하기 위해 대기, 육상, 해양, 해빙을 완전히 결합한 기후 모형. 통합 평가모형. 인간과 지구 시스템의 주요 프로세스와 상호작용 주로 분석해서 정책적 시나리오 정보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

2.2. 소규모 모형(대기[ 수분 등 포함]) 토양, 식생,

각 생태계를 더욱 면밀하게 이해하고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하는 세부 모형

산림 및 초지 생태계, 농업 생태계. 수문 모형

2.3. 모형별 입출력 인자

각 모형의 입출력 자료가 제대로 된 모형을 만들고 예측 결과를 만들겠구나 서로 복잡한 상호관계 맺고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 변화에 따른 생지화학적 장용.

식생의 생장 효율은 그 자체로 탄소 고정하는 입력 자료 되고 생장량 자체는 주요한 출력 자료 역할.

생지화학적 과정에 영향 주는 입출력 자료 외에도 사회경제적인 다양한 입출력 자료 존재.

3. 물질 순환시스템 연구 방향.

3.1. 기후 위기 관련 연구 방향

과학자들의 회의 방식과 기후 모형의 인프라 관리, 에너지 소비, 알고리즘 등에서도 탄소발자국 줄여야 한다는 주장 나옴

3.2. 물질 순환 연구방향

서로 다른 주요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 더 자세히 다루고, 전지구적 변화 뿐 아니라 지역별로 서로 다른 영향 미치는 물질 순환 더 높은 해상도로 연구해야 한다. 

질소, 황 같이 지역적으로 다른 오염 물질 있으므로

육지/ 해양 보호지역 관리 수준별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변화완화, 식량 생산에 대한 효과 제시하여 관심받는 보고서 있다.

보호지역 기타 효과적인 지역 기반 보전 조치 지역.

자연 보전이 일차 목적은 아니지만 해당지역의 생태계 기능. 서비스 및 문화적. 영적, 사회경제적. 지역적 가치 보전이 생물 다양성 보전가치 해치지 않도록 관리하는 구역

1. 생물다양성 위협 저감 위한 목표

2. 지속가능한 이용 및 이익공율르 통한 인간의 요구 충족 위한 목표

3. 이행 및 주류화를 위한 도구 및 해법

3.3. 한국형 모형 접근

맺는 글: 난제에서 한 걸음 나아가기를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모든 환경이 위기다.

탄소순환, 물순환, 질소, 인, 황의 순환.

모두 자연이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물질 순환 연구. 모형개발이 필요하고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에 주류 과학 뿐 아니라 토착민과 지역 공동체의 전통지식이 모형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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