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경제생활 첫걸음

20대 경제생활 첫걸음 - 첫 월급 관리부터 명품족이 되기까지
양석조.김신욱 지음 / 북스토리 / 2010년 9월

그동안 여러 경제생활에 관련된 책을 읽어봤지만...

그 책들이 하나같이 어려웠던것 같다.

또 읽다보면 이게 무슨 말이쥐? 아리송했다.

But, 이 책은 달랐다.

그동안 내가 날 너무 과대평가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의 수준에 딱 맞는~

경제생활에 대한 상식을 어려운 말로 풀이한게 아니라~

아주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설명해 놓은것이다.

또 나중에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 백과사전처럼~

관련된 정보끼리 잘 모아 놔서~

찾기 쉽게 해 놨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챕터는

재테크부분이였다.

주식의 주자도 몰랐던 내가

'주식이란 이런것이구나~'라고 깨달았다.

내 나이 지금 25살이다.

그동안의 나는 경제에 대해서 두리뭉실하게 파악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읽은 지금은 경제의 윤곽을 그린것 같다.

경제생활을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할지 모르겠다고 방황하고 있으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드의 10가지 비밀 '젊음의 습관'

젊음의 습관 -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들의 10가지 비밀
이승남 지음 / 행복한책장 / 2010년 11월

 

건강에 관련된 책을 고르다 보면 제목보다

저자를 보고 더 고르는 편이다.

아무래도 그 저자의 건강상태등을 보면 더욱 더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가 이승남박사님이라는 걸 알고~

이 책이 몹시나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은 먼저 '안티에이징(Antiaging) 100일 프로젝트'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물론 이 성공한 사람들 중에 이승남박사님도 계신다.

안티에이징은 연령대별, 이슈별로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그중에서 밑에 사진처럼 연령대별 공통행동강령있다.

이 강령만 봐서는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또 대부분 아는 사실이였다.

다만 이 행동강령에서 배운 것은 3번이였다.

비타민을 그다지 챙겨 먹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영양제의 필요성을 깊이 깨다고 나서~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다.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이 영양제의 열량도 신경이 쓰였다.

다른 간식들에게는 관대하면서 이런게에는 관대하지 못한 나이다;;

그래도 다행히 하루 섭취 20kcal밖에 되지 않는다.

내 몸을 생각한다면...이 귀차니즘은 극복해야한다. 

이제 본문을 들어가서

'안티에이징 100일 프로젝트'의 자세한 과정과 그 결과가 나와있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 해서 성공했다고 하면~~

그 방법이 99% 신뢰가 간다는거~

거기다가 이분들도 했으니~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 충만까지~~

또한 노하우도 수록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굳이 시간을 내서 운동을 못할 때 이 책에 나와있는 스트레칭과 근육운동을 하면 좋다.

워낙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중간에 어깨가 아플때마다 여기 위에 있는 스트레칭을 했더니~

온 몸의 피로가 풀리는듯했다.

또 오히려 스트레칭 후 집중이 더 잘됐다. 


워낙에 먹는 걸 좋아하는 나로써~

소식은 정말 꿈만같은 일이다.

먹고싶은거나 맛있는걸 발견하면~

질릴때까지 먹는게 나의 소신이기 때문이다.

But  이 책을 읽고 소식으로 인한 좋은 결과때문에~

소식을 하게 되었다.

또 이 책에서 '소식 이렇게 하라'라는 방칙에 따라~

소식을 하고 있다.

예전에 더부룩하다라는 자주 느꼈는데..

요즘은 느끼지 않아서 좋다. 

마지막으로 연령별로 안티에이징 이슈프로그램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연령별로 유의해야할 것과 꼭 시작해야 하는 건강검진등 유익한 정보가 있다.

처음 저자의 말에서 결혼식 폐백때

 80대 할머니가 "나처럼만 살아라"라고 덕담을 하시는 것을 보고

자신도 그렇게 말할수 있는 의사가 되기를 소망하셨다고 한다.

나도 나중에 나의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 처럼만 살아서~건강하게 살아라!"라고 말이다.

 나의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습관을 본보기로 보여주고 싶다.

또 저자는 말한다.

'몸에 좋은것만 하고 살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활동과 휴식,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 스트레스와 여유사이의 중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좋지 않은 음식을 먹었거나 나쁜 생활 습관이 있다면 그

것을 중화할 수 있는 다른 것을 먹거나 고치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너무 좋은것만 해야한다고 하는 강박관념이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쌓이게 할것 같다.

정말 항상 중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

 

20대에 필요한 식습관, '단것'을 끊어라!!!

 

오래전 개그 중 'danger'를 '단거'로 읽어 웃음을 준적이 있었다.

우스갯소리지만 실제로 '단거'는 몹시 '데이저'하다.

비만은 물론 당뇨와 고혈압, 암, 치매 등 나이가 등수록 두려워하게 되는 질병의 단초이니 말이다.

 

 - page :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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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를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 나로써~

이 글이 정말 충격적이였다.

단거는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

이렇게 위험하다고 생각지는 못했던것이다.

위험한 이 단거를 이제 끊어야겠다.

화이팅~~

 

 

 

 

국민 건강 주치의 이승남... 소속 - 강남베스트클리닉(원장) 학력 - 서울대학교가정의학 학사 ' 남보다 10년 젊게, 건강하게, 아름답게 사는 것'을 추구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 대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다양한 방송에서 건강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국민 건강 주치의이다.

 

잘못된 입맛이 내 몸을 망친다.

잘못된 입맛이 내몸을 망친다 - 살찌는 입맛, 병을 부르는 입맛을 바꾸는 생활 개선 프로젝트
박민수 지음 / 전나무숲 / 2010년 11월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평상시에도 이 입맛을 바꿔야 하는데...

하면서도 바꾸지를 못하고 있었다.

바꿀생각만 갖고 있었지~어떻게 실천해야할지도 모르고 있었다.

이럴 때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에서 권하는 음식은 모두 평상시에 내가 회피해 온 음식들이다.

또 책에서 피하라는 음식은 내가 그동안 좋아한 음식들이었다.

정말 그동안 나의 식습관이 좋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또 3개월동안 수영과 재즈댄스를 하면서~살이 빠지질 않았다.

그 원인이 바로 나의 식습관에서 찾을 수 있었다.

날씬한 입맛이 따로 있다는 건 알았지만..정말 나와는 정반대여서~~

내가 살이 찌는건 어쩔수 없다는 것을....인정하고 말았다.

하지만...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열심히 이 책에 나와있는 것을 실천하고 노력할 것이다.

두피 마사지~

하루 3분 두피 마사지 -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을 위한
이태후.정지행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0월

머리 감을때마다 한움쿡씩 빠지는 나의 머리카락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난 다른 사람들 보다 더더욱 마음이 아프다..

그 이유가 우리 집안이 대대로 대머리 집안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머리숱이 많지만..

아버지를 닮은 탓에...어렸을 때부터 머리숱이 없어서..

어머니께서 어쩔수 없이...파마를 시켜주셨다..

파마를  하면 그나마 머리숱이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머리카락이 빠지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이 오자마자 정독을 했다.

책 처음부분은 탈모의 원인과 형태,특징등 서술해 주고,

탈모증의 자가 진단과 타입에 따른 탈모를 설명해주었다.

그 다음 두피에 좋은 마사지, 체조들이 기술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마사지부분도 좋지만..

내 두피에 맞는 관리법이다.

특히 천연샴푸, 린스, 트리트먼트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마요네즈,녹차, 레몬등 손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자신의 타입에 맞게 만들어서 쓰면 정말 좋을것 같다.

내 아까운 머리카락을 사수하기 위해서..

이정도 노력은 해야겠다.

머리숱이 많아지는 그날까지..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겠다..

생활속 독소배출법

생활 속 독소배출법 - 건강과 젊음을 되찾는
신야 히로미 지음, 윤혜림 옮김 / 전나무숲 / 2010년 9월

위장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인 이 책의 저자인

'신야 히로미'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은 장에 있다.'고 말하면서

장이 건강해지는 방법으로 몸속 독소 배출실천법을 이 책에 서술했다.

그 실천법 중 하나가 커피관장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갖고 있는 고민중에  다이어트 다음으로

변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여자들이 겪고 있다.

그 중에 나도 속해있다;;

이 방법을 읽을 때 처음에는 관장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들었고,

두번째는 커피에 거부감이 들었다.

왜냐하면  난 커피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워낙에 단것을 좋아하다 보니~쓴 커피는 나의 유아적인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입에 맞지 않다 보니~당연히 관심도 없었다.

But, 이 책을 보고 커피에 관심을 무진장 많이 갖게 되었다.

아직 이 커피관장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커피관장외에도 여러가지 방법들이 서술되어 있다.

그 중에 내가 가장 인상깊은 실천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아침 15분 동안 스트레칭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과

식전 과일로 식사 전에 제철과일을 먹는 것이였다.

이 책을 읽고 우리의 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되었고,

그 중요한 장에 관심을 갖고...

이 책에 서술된 실천법들을 수행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 치아구성을 알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다.'

인간의 치아 구성은 '어금니 5 : 앞니 2 : 송곳 1'로 이루어져 있다.

어금니는 곡류나 콩류를 씹어서 부수고 으깨고,

앞니는 잎채소나 과일을 씹어 자르고,

송곳니는 육류를 씹어서 끊거나 찢는데 쓴다.

이런 치아 구성은 오랜 진화과정에서 우연히 완성된 것이 아니다.

곡류나 콩류를 5, 그 밖의 채소나 과일을 2, 육류나 어패류를 1의 비율로

먹는 것이 인간에게 '균형을 이룬 식사'이며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것이다.

                                                                                            page 13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