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그렇게 갑작스러운 병세의 후퇴가 예기치 않았던 일이기는 했지만, 우리 시민들은 선뜻 기뻐하지 않았다. 여태껏 겪어온 몇 달 동안이, 해방에 대한 그들의 욕망을 증가시켜 준 만큼 그들에게 조심성이라는 것도 가르쳐 주엇으며, 이 전염병이 불원간 끝난다는 기대는 점점 덜 품도록 길을 들여 놓았던 것이다.*그래,참 많은걸얻얻다.
"우리들이 우정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아세요?" 하고 그가 물었다."좋으실 대로 합시다." 리유가 말했다."해수욕을 하는 거죠. 미래의 성인에게 그것은 어울리는 쾌락입니다." 리유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리유의 그 미소가 어떨지 상상이 안 되는데....음........ㅋㅋ
그 충격적인 것은, 그러나 그 무엇의 증명도 될 수는 없는 그 실례 앞에서 행정 당국은 처음에 낙관론을 받아들였을 때 못지 않게 모순된 태도를 보이면서 이제는 비관론으로 돌아섰다.*너무~논리적입니당.....
그러나 아마도 우리들 누구나 다 그래 본 경험이 있겠지만, 또 자신은 그 점에 대해 스스로 가슴을 치며 후회하지만, 그때는 아무 자비심도 없이 생각을 했고 설교를 했던 것이다.*가슴을 치며 후회하지만-"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탓입니다." -천주교 미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