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상인의 비밀
오그 만디노 지음, 홍성태 옮김 / 문진출판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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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시간의 투자로 성공의 비밀을 전수받다.` 이 책은 `부(富)의 성공`을 넘어서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조언한다. 9가지 성공의 비밀은 `습관`을 통해서 현실화된다고 말함으로써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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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인간적이지만 현실감각 없는 당신에게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임정재 옮김 / 타커스(끌레마)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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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들은 제목처럼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다. 우리가 살면서 늘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통쾌하면서도 깊이있게 답변해준다. `착한 바보`로 살지 않으려면, 자신의 능력과 현실을 직시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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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고전古典 - 생각하는 젊음은 시들지 않는다
김경집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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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인생답게 만들기 위해 청춘이 고민해야 할 키워드들을 제시하고, 그 의미를 고전에서 찾는다. 살면서 놓쳐서는 안되는 가치들과 대면하게 하고, 고전의 힘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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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5년 후 - 정상에 선 사람들이 밝히는 ‘5년 전략’의 비밀
하우석 지음 / 다온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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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TV에서 들은 이야기다.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성공한다. 그런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이 적은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 역시 늘 성공을 기대하지만, 이 책의 조언과는 정반대였던 것 같다. 살면서 목표보다는 방법적인 것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이 '넌 할 수 있어'라고 믿어 주지만, 정작 나 자신은 나를 신뢰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력이 쌓인다 생각되면 똑같은 것을 지루해하고, 같은 일의 반복을 시간 낭비라 여겼다.


이 책을 읽었던 때가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이었다. 그래서 일까. 저자가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은 올림픽 시상대 맨 위에서 금빛 메달을 목에 건 사람들과 같다. 왜냐하면 그들의 성공에도 그 뻔한 이야기들(저자가 성공을 위해 조언하는 이야기는 새로울 것이 없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금메달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자신을 다독이고, 지독하게 연습했다.' 물론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변수들이 있지만...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예외없이 이런 과정을 견디고 마침내 성공을 이뤄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생각에 힘을 실어주는 명사들의 어록들이 많다. 그 중에서 마하트마 간디의 말은 이 책의 내용을 가장 함축적으로 설명해준다고 생각한다.

 #114. "인간은 오직 사고의 산물일 뿐이다.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되는 법이다. 당신의 믿음은 당신의 생각이 된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말이 되고, 당신의 말은 당신의 행동이 된다. 당신의 행동은 당신의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은 당신의 가치가 된다. 그리고 당신의 가치는 결국 당신의 운명이 된다."

 

저자는 "5년이란 시간은 비록 시행착오를 한두 번 겪더라도 꾸준한 발전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시간이다. 즉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성과를 얻기까지의 하나의 단위로서 가장 적합한 기간이다."(#29)라고 말한다. 인생 전체의 성공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어쩌면 허상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인생의 성공을 여러 작은 성공들의 조합으로 생각한다면 도전할 만한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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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 마 + 100세 세트 - 전2권
시바타 도요 지음, 채숙향 옮김, 문서빈 사진 / 지식여행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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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마>와 <100세>에 나오는 모든 시들은 둥글다. 모나고 거친 세월을 삼키고 100세의 할머니가 짧은 호흡으로 내뱉는 이야기들 속에는 지나간 날들에 대한 원망도, 무의미하게 흩어져 버리는 넋두리도, 고집스럽게 돋아 자신과 다른 사람을 찌르는 가시도 없다. 힘겨운 날들이 품었던 거친 돌이 둥근 진주가 된 것처럼... 울퉁불퉁했던 할머니의 인생은 깍여져 둥글둥글한 시구들이 되었다.

 

시를 읽다보면 세상은 살아갈만 하다고 용기를 갖게 한다. 절망 속에서 금방이라도 웃으며 일어날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용기내보라고 상냥한 말 한마디 건네고 싶어진다. (몇몇 시에서 나오는 상냥함이라는 말이 유독 나의 마음을 잡는다.) 누군가에게 상냥함을 보이면 그 사람도 힘을 내지 않을까?  <100세>시집에 나오는 '상냥함'이라 시가 좋다.


상냥함

나이가 들면 상냥함을 원하게 돼 그걸 영양분 삼아 기운을 차리지/

하지만 가짜 상냥함을 먹었을 때는 토하고 말아/

진실한 상냥함 손수 만든 요리를 먹게 해 주길/

 

시바타 도요 할머니의 시는 봄날의 연한 햇살처럼 따뜻하고, 나를 쓰다듬은 엄마의 손길처럼 뭉클하다. 시를 읽으면서 상처입은 마음이 위로받고, 잃어버린 용기를 찾게 되길 바란다. 나도 그리고 다른 누군가도... 모두들 "약해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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