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시공간과 닿아서 관계성을 따지는 편이 좋을듯. 친구가 알려준 앨범 듣다가 마리아 미즈 언니 책 나온 걸 알게 됨. 더불어 이 책도. 밀접하게 닿는 면들 사이로 우연히 닿게 되는 것들. 아이스라떼 맛난 집에서 테이크아웃 기다리며 두 페이지. 밑줄 그어놓고 메모하다가_ 다른 건 없었습니다. 그저 읽기 위해서 떠난 것뿐입니다. 이 문장. 




 


오늘 읽은 구절들, 특히 좋아서 많이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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