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의 맛 - 취향의 탄생과 혀끝의 인문학
안대회.이용철.정병설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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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의 맛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빈민의 술인 "진"을 통해 당시 영국빈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쇠고기가 금기시되는 시대상 탓에 일본에서 소고기를 환약으로 만들어 먹었다는 다소 신기한 이야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여러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 18세기의 맛은 맛깔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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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주동욱 지음 / 삼인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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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가 만들어진 역사를 중심으로 당시의 독립투쟁사를 잘 담고 있다. 간도를 중심으로 항일운동하던 수많은 독립지사들의 이야기가 개략적으로 담겨있다. 많은 승리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들마다 일제의 수작에 분열과 좌절을 맞이한 것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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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자 - 하 - 제자백가의 집성集成과 통일 ㅣ 자유문고 동양학총서 63
유안 편찬, 이준영 해역 / 자유문고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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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에 비해 보다 구체적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일화들이 많고 다양한 제자백가 이야기가 나온다. 읽다보면 전체적인 모습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압축적이고 간단해 보이는 문장이 많기 때문이다. 주의 깊게 봐야 회남자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인상깊은건 마지막 요략편인데 딱 요점만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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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자 - 상 - 제자백가의 집성集成과 통일 ㅣ 자유문고 동양학총서 63
유안 편찬, 이준영 해역 / 자유문고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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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고조의 손자인 유안의 책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불위의 여씨춘추같은 책이다. 인재들을 모아 천하 만물의 이치 등을 담았다. 해석. 원문. 주요 원문 주석. 순으로 이루어져있다. 번역문이더라도 원체 추상적인 글이 많아서 한문에 능숙하지 않다면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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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보고서 - 악당들의 시대, 한국현대사와 박정희시대에 대한 가장 완벽한 평가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국제기구소위원회 지음, 김병년 엮음 / 레드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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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미국내 영향력캠페인을 통해 유신독재의 정당화를 미국인들이 받아들이도록 한 공작들이 여과없이 드러난다. 그 와중에 기업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뇌물을 추구하는 모습 또한 잘 담겨있다. 인상깊은건 스위스 비밀계좌의 존재와 문선명조직인데 참으로 어두운 현대사의 민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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